최종편집 2025년 09월 16일 21시 27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김종혁 "김문수 다리찢기 '체력'은 대단, 그런데 '지력'이 이상해"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내부 총질 발언'을 두고 '진실 게임'을 벌이고 있다. 발단은 김문수 후보의 발언이었다. 김 후보는 앞서 7월 29일 업로드 된 <조선일보> 유튜브에 출연해 "(한동훈 전 대표에게) 제가 먼저 전화를 걸었다"며 "내부에서 총질하고 수류탄 던지고 이건 안 된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세열 기자
2025.08.18 12:00:01
李대통령 "김대중 삶에서 답을 찾겠다"
"김대중이 걸었던 길이 한국이 나아갈 미래"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우리는 모두 '김대중 없는 김대중의 길' 위에 서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모식에서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대독한 추도사를 통해 "김대중이 먼저 걸었던 길이 대한민국이 나아갈 미래"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대통령께서 앞장서 열어주신 그 길을 따라서 멈추지 않고 직
임경구 기자
2025.08.18 11:30:08
국민의힘, 당사 압수수색 재시도 촉각…"야당 사찰"
野, 김건희특검·중앙지법 항의방문…李대통령 대북메시지에 "굴종" 비난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18일 김건희 특검팀의 중앙당사 압수수색 재시도 가능성을 언급하며 "당원 전체를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하는 반인권적 야당탄압 압수수색에 일절 협조할 수 없다"고 밝혔다. 송 비대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비대위 회의를 열고 "오늘이 될지 내일이 될지 알 수는 없지만, 특검이 또다시 압수수색 영장을 들
김도희 기자
2025.08.18 11:29:41
李대통령 "기존 남북합의 단계적 이행 준비하라"
"지금 필요한 건 긴장 완화 발걸음 내딛는 용기"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진짜 유능한 안보는 평화를 지키는 것"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부터 시작된 을지연습 관련 국무회의에서 "싸워서 이기는 것보다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 낫고 그것보다는 싸울 필요가 없는 평화 상태가 가장 확실한 안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지금 필요한 것은 철통 같은 대비태세를 굳건하게 유지하는 바탕 위에서 긴장을
2025.08.18 11:29:09
李대통령 국정지지도 51.1%…보름만에 12%P 하락
민주당 지지율도 지난주 대비 8.5%P 하락…국민의힘과 오차범위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도가 지난주 대비 5.4%포인트, 2주만에 12%포인트 하락해 50%대 초반대로 집계됐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한 주만에 8.5%포인트나 하락했다. 조국 전 법무장관 등이 포함된 광복절특사 논란과 주식 양도세 문제 등이 원인으로 지목됐다. 18일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이 기관의 8월 2주차 정례 조사에서 이 대통
곽재훈 기자
2025.08.18 09:34:50
박지원, '특검 또 빈집털이' 김문수에 "계엄방어에 목숨 걸었어야" 꼬집어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특검이 다시 당사 '빈집털이(압수수색)'에 나설 것"이라며 지지자들에게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집결을 요구한 가운데,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를 꼬집었다. 박 의원은 18일 오전 페이스북에 "국힘 김문수 후보는 '특검방어에 목숨 걸 거' 아니라 '계엄방어에 목슴을 걸었어야' 한다"며 "'계엄에 사람 하나 죽었나
이대희 기자
2025.08.18 08:53:38
조국,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 참배로 공식 정치 행보 재개
광복절 특별사면·복권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18일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다. 본격적인 정치 행보에 나선 모습이다. 조국혁신당에 따르면 조 전 대표는 김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인 이날 오후 2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김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할 예정이다. 다만 조 전 대표는 이날 현충원에서 예정된 김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
2025.08.18 07:30:49
조국, 사실상 내년 6월 선거 출마 공식화…"제 사면 반대한 국민께 저의 효능 입증할 것"
<한겨레> 인터뷰서 "제 사면 반대 비판 받아들이겠다…내년 6월 국민으로부터 한 번 더 심판받을 것"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자신의 사면·복권에 대한 비판 여론에 "향후 행동으로 답하겠다"며 "그런 비판을 받아들이겠다"고 했다. 그는 "(자신의 사면에 반대한) 48%의 국민께 저의 효능, 저의 역할의 필요성을 입증"하겠다며 "미래를 보고 가겠다"고 했다. 재심을 청구할 생각은 없다고 했다. 조 전 대표는 내년 6월 지방선거 또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
2025.08.18 06:29:17
조국 사면에 여권서도 비판 목소리…윤준병 "사면은 입시비리 용서 아냐"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와 배우자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광복절 특별사면된 것을 두고 여권에서도 비판이 나왔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준병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6일 페이스북에 "조국 일가의 아빠 찬스 등 입시비리 범죄행위는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윤석열에게 더 얻어맞았으니 사면하는 거까지는 오케이"지만 "사면을 입시비리의
2025.08.18 05:38:52
尹 수갑 채운게 정치 보복? 민주당 "기가 막힌 망언…내란 수괴 배출한 정당, 아직도 수하 노릇"
"내란 수괴에게 '황제 의료' 혜택까지 줘야 하나"…법무부 "외부 진료 출정 때 수갑, 관계 법령에 따른 통상 조치"
윤석열 전 대통령이 법령에 따라 수갑을 착용한 것을 두고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해 야당 일부에서 정치 보복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특혜를 제공하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17일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국민의힘이 내란 수괴 윤석열의 수갑과 전자발찌 착용에 대해 '충격적이고 참담하다'며
이재호 기자
2025.08.17 22:0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