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9월 16일 21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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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 보도한 "李, 반미 대통령"?…'윤석열 계엄' 찬양 극우 음모론자 '고든 창' 글이었다.
"정상회담 앞두고… 美언론에 '李, 반미 대통령' 기고 실렸다" 조선일보의 기사 제목이다. 문화일보, 중앙일보 등 보수 언론이 받아 쓴 이 글은 '고든 창'이라는 중국계 미국인이 미 의회 전문지 '더 힐'에 기고한 글인데, 고든 창 씨는 미국 내에서 극우 인사로 분류되며,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불법 비상계엄을 적극 옹호하고, 근거 없는 '중국 개입 부정선거
박세열 기자
2025.08.16 15:29:08
한동훈 "이재명 정권이 지지율 하락 뻔히 예상되는 무리한 사면을 왜 했을까"
한동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정부의 8.15 사면을 두고 "약점 잡힌 이화영 사면을 위한 전초전"이라고 평가했다. 한 전 대표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정권이 민심이반과 지지율 하락이 뻔히 예상되는 무리한 사면을 했다. 왜 그랬을까"라며 이 같이 주장했다. 그는 "대북송금 뇌물 사건 등 관련해서 이화영이 이대통령에 대해 입을 열면 이 정
허환주 기자
2025.08.16 13:02:53
박지원, 이 대통령 8.15 경축사에 "백미 중의 백미, 진짜 대한민국 도래한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8.15 경축사를 두고 "백미 중의 백미"라고 평가했다. 박 의원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독립선열들의 예우, 남북관계, 대일 대미관계 등에 나타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북한 김정은 위원장도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최초의 8.15경축 공개 연설에서 한국과 미국을 비난하지 않고 북러 동맹관계만 자랑.
2025.08.16 12:03:21
'김건희 무혐의' 4인방, 이 '검사님'들은 수사 안 받나요?
[박세열 칼럼] '부패완판' 주역, 검사들은 왜 '내란 정국'에서 비켜서 있나?
법무부와 검찰의 시간이 오고 있다. 윤석열 내란과 김건희 국정농단 사건 이야기다. 이제껏 검찰은 그간 마치 아무런 배역을 맡은 적 없다는 듯 행동하고 있었다. 그들은 짐짓 점잖은 체 하며 이 거대한 무대의 디렉터 위치로 슬그머니 올라갔다. 마치 연극의 서술자나 된 듯이 간간히 '저는 단죄의 도구일 뿐이랍니다'라는 지문을 삽입하고 관객들을 속이려 하고 있다.
2025.08.16 07:37:37
신장식, 석방된 조국 두고 "내년 선거서 아무것도 안 하지는 않을 것"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이 사면을 받고 석방한 조국 전 대표가 내년 지방선거와 재보궐 선거에서 "아무것도 안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신 의원은 15일 SBS라디오에 출연해 "그냥 지나가는 건 아니지 않나 생각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것은 제 개인적인 소견"이라며 "이것도 사실 정세의 변화, 그리고 당사자의 판단이 가장 중요하다"
2025.08.16 04:24:35
탁현민 "싸이가 개런티 안 받겠다고 먼저 했다…너무 고맙고 미안해"
탁현민 국회의장 행사기획 자문관이 '광복 80년 전야제’ 행사에 가수 싸이를 무료로 섭외한 것을 두고 자신이 요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탁 자문관은 15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가수 싸이 씨가 개런티를 안 받겠다고 했다"며 자신이 요구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낭설"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번에 전야제 행사 연출을 맡고 나서, (기쁘고 행복하고 즐거운
2025.08.16 04:23:36
수갑·전자팔찌 찬 윤석열에 분노한 나경원 "보수궤멸로 민주당 1당독재 시나리오 완성"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구금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을 두고 실명위험 상태라며 "충격적이고 참담한 것은 안과 진료를 받을 당시, 수갑과 전자발찌를 착용시켰다"며 강하게 분노를 나타냈다. 나 의원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도주위험이 있는 흉포한 범죄자에게나 채울 인신제약 장비를 전직 대통령에게 이렇게까지 가하고 언론을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것이 과연
2025.08.16 04:22:58
임명장 받은 李대통령…"국정 중심에 국민 둘 것"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 향해 성큼성큼 걸어가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72일만에 '국민임명식' 을 열고 "대한민국 주권자의 충직한 일꾼으로서 오직 국민만 믿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향해 힘껏 성큼성큼 걸어나가겠다"고 했다. '국민대표' 80인, 국가 주요인사, 각계 대표, 일반 시민 등 약 1만 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광복절인 15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국민
박정연 기자
2025.08.15 22:18:52
관세 협상, '선방' 아닌 '선빵' 맞은 것 같은 한국…안보 문제도 트럼프가 말하는 대로?
[광복 80주년 맞이 전문가 연속기고] ② 한미 정상회담에서 우리가 지켜야 할 것들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정부는 '동맹현대화'라는 명분으로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 확대와 함께 한미동맹의 범위 역시 대중국 견제로 확장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한국의 국방비 및 주한미군 주둔비 부담금(방위비 분담금) 증액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중국과 인접한 한국으로서는 안보와 경제에 심대한 위기가 초래될 수밖에 없는 중차대한 문제에 직면해 있습
김동엽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2025.08.15 13:33:39
李대통령 "2025년 을사년, 국권 빼앗긴 120년 전과 달라야"
李대통령 8.15 광복절 경축사 전문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광복 80주년이자 한일수교 60주년을 맞은 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남북관계와 대일관계 정책 기조를 밝혔다. 다음은 경축사 전문. 존경하는 5,200만 국민 여러분, 700만 재외동포 여러분, 그리고 독립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 80년 전 오늘, 우리는 빼앗겼던 빛을 되찾았습니다. 삼천리 방방곡곡을 감격으로 환하게 밝힌 그
임경구 기자
2025.08.15 11:0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