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9월 16일 12시 20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조국 특별사면 건의했던 강득구 "당혹스럽다…지금 모습은 아니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89.15 광복절 특별사면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공개 건의했던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조 전 대표를 향해 "지금의 모습은 당혹스럽다"고 지적했다. 21일 강 의원은 페이스북에 "조국 전 의원이 특별사면으로 석방된 지 이제 겨우 일주일이 지났는데 몇 개월이나 지난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의원은 "조국 전 의원은 SNS
이대희 기자
2025.08.22 10:05:11
박완주, '보좌관 성추행' 혐의 2심도 유죄…징역 1년 실형
"사과나 피해 회복 없이 무고 주장 반복, 피해자 더 고통받아 죄책 무겁다"
보좌관 성추행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박완주 전 의원이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등법원 형사12-1부는 21일 강제추행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의원에게 1심과 같이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 등 관련 기관 5년간 취업 금지 명령도 병과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전
곽재훈 기자
2025.08.22 07:27:45
박용진 "여당은 검찰 밉다고 검찰만 봐선 안돼…국민 바라봐야"
李 측근 김용 보석에 "최종심 지켜봐야…장외 정치적 주장, 사법부에 어떤 영향 미칠지 몰라"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전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 측근 인사였던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보석 결정과 관련, 민주당 의원들이 검찰을 비판하고 나선 데 대해 "검찰 밉다고 검찰만 바라보고 있으면 국민들의 시선을 놓칠 가능성이 많다"고 지적했다. 박 전 의원은 21일 한국방송(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김 전 부원장은 정치 전면에 계신 분은 아니니까 자기가
2025.08.22 05:20:34
[NBS] 李대통령 국정지지도 57%…보름만에 8%P 하락
광복절특사 '적절' 38% vs '부적절' 54%…민주당 40%, 국민의힘 19%
이재명 대통령 국정지지도가 하락하는 추세가 여러 조사에서 공통적으로 확인되고 있다. 한 여론조사에서는 8.15 광복절 특사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과반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격주 정례 시행하는 전국지표조사(NBS) 8월 3주차 결과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
2025.08.21 21:44:13
박지원 "대통령 지지도 하락, 주식양도세 기준 '50억' 유지해야"
"사면도 영향력…대통령·당은 국민 빈정상하지 않게 해야"
더불어민주당 원로 박지원 의원이 최근 이재명 대통령 국정지지도가 하락 양상을 보이는 데 대해 주식양도세 등 세제개편 문제와 광복절특사 논란을 원인으로 지목하며 "대통령, 민주당은 국민을 끌고가려 하지 말고 빈정 상하지 않게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 의원은 21일 기독교방송(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번에 민주당이나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도 하락 요인
2025.08.21 20:08:40
김형석, 경축사 논란에 "맥락 자른 일방적 주장"…민주당과 드잡이
金 "의도적 왜곡", "둔갑은 의원이 한 것"…與 "정부 이념과 맞지 않다면 용퇴하라"
광복절 기념식 축사에서 '광복은 연합국의 선물' 발언으로 논란이 된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본인에 대한 정치권과 시민단체의 비판을 두고 "기념사의 전체 맥락도 보지 않고 무엇을 강조하고자 하는 것도 잘라버리고 일방적으로 그렇게 주장하신 것"이라며 "심히 유감스럽다"고 반발했다. 김 관장은 21일 오후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본인이 본인의 '연합
한예섭 기자
2025.08.21 19:14:49
법원, '코인 신고 논란' 김남국 2심도 무죄
"등록대상 재산 아니어서 공무집행 방해로 볼 수 없어"
더불어민주당 의원 시절 거액의 가상자산(코인) 보유 사실을 숨기고자 국회에 허위 재산 신고를 한 혐의로 기소된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이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항소3-1부(임선지 조규설 유환우 부장판사)는 21일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던 김 비서관에 대한 검찰의 항소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사
연합뉴스
2025.08.21 19:13:57
국민의힘, 전당대회 D-1까지 '전한길'…김문수, 全 공천 묻자 "공심위에 맡기겠다"
'길심'에 동요하는 주자들?…'전한길 공천' 장동혁에 "나라 구하겠다는 진정성 높이 평가한 듯" 옹호도
국민의힘이 전당대회를 하루 앞둔 21일에도 전한길 씨를 둘러싼 공방을 이어갔다. 전 씨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한 자체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하며 서슴없이 선거에 개입하는 상황에서, 일부 후보는 여전히 민심이 아닌 '길심'(전한길의 의중)에 동요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 씨는 전날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전한길 뉴스' 구독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국
김도희 기자
2025.08.21 18:30:58
"李대통령, 고민 끝에 '정치적 피해 감수하고 조국 사면' 결정"
우상호 "지지율 하락, 국민 일부가 지지 철회했다는 것…무겁게 받아들여"
이재명 대통령이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를 광복절 특사 명단에 포함시킨 것과 관련, 대통령실이 "(정치적) 피해가 있더라도 감수하자"는 이 대통령의 결단이 있었다고 밝혔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21일 기자 간담회에서 "이번 정치인 사면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본 분이 이 대통령"이라며 "이익을 위해서 한 것이 아니고, 피할 수 없다면 이번에 할 수밖에
2025.08.21 18:30:26
대통령실 "대통령-공공기관장 임기 일치시키자"
與 '대통령-공공기관장 임기 일치법'에 무게…檢개혁 당정 논의내용도 설명
대통령실이 "대통령 국정철학을 잘 이해하는 분이 공공기관 임원으로 일할 수 있어야 한다"며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추진하는 이른바 '대통령-공공기관장 임기 일치법'에 힘을 싣고 나섰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21일 오후 브리핑에서 "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를 포함해 당 지도부가 공공기관 임원 임기제도 개선 관련 법안도 내고 말씀도 하고 계시는데
2025.08.21 17:5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