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9월 16일 10시 09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이변 없는 국민의힘 전당대회…탄핵반대파 간 '김앤장' 결선투표
'친 전한길' 김문수·장동혁 나란히 1·2위…"이재명 정권 무너뜨리자", "내부 총질자 정리"
국민의힘 탄핵 반대파 당권 주자인 김문수·장동혁(가나다순) 후보가 당 대표 자리를 두고 결선을 치르게 됐다. '윤석열 어게인', '친 전한길' 기조로 강성당원 잡기에 나선 두 후보가 결선에 진출하며, 탄핵 찬성파 당권주자들은 줄줄이 고배를 마셨다. 국민의힘은 22일 진행한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후보 4명(김문수·안철수·장동혁·조경태) 중 50% 이상의 지
김도희 기자(=청주)
2025.08.22 20:51:59
대통령실, 시민사회 '日과거사' 분노에 "각계와 소통 추진"
시민사회 "소녀상 건립하던 李 맞나"…위성락 "한일 합의 뒤집는 건 신뢰 문제"
대통령실이 위안부·강제징용 등 과거사 문제에 대한 지난 한일 정부 간 합의를 '유지하겠다'는 이재명 대통령 외신 인터뷰 발언과 관련 "(한일합의는) 정부 사이 이뤄진 일이기 때문에 그것을 뒤집거나 바꾸는 건 신뢰의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위성락 대통령실 안보실장은 22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이 대통령의 일본 <
한예섭 기자
2025.08.22 20:27:55
중국 전승절 행사에 우원식 국회의장 참석 확정
李대통령은 불참 가닥…대통령 특사단 24일부터 사흘간 방중
다음달 3일 중국 전승절 행사에 우원식 국회의장이 참석하는 방안이 확정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불참 쪽으로 가닥이 잡힌 상태다. 국회의장실은 22일 언론 공지에서 "우 의장이 오는 9월 3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전승절 행사에 참석한다"며 "의장실은 중국 정부가 우 의장을 80주년 전승절 행사에 공식 초청한 데 대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우 의
곽재훈 기자
2025.08.22 19:27:49
대통령실 "외교장관, 원래 방미해 '마지막 조율' 계획…농산물 때문 아니다"
위성락 "반도체 기업 지분 문제, 정상회담 의제 아냐…보조금 받게 되면 고민해야"
이재명 대통령의 미국·일본 순방을 앞둔 상황에서 조현 외교부 장관이 오는 23일 예정된 한일정상회담에 불참하고 먼저 미국행을 한 데 대해 대통령실은 "원래 외교장관은 방미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위성락 안보실장), "갑작스런 방미 일정이 아니다"(강유정 대변인)라고 진화에 나섰다. 외교장관의 한일정상회담 불참은 이례적인 만큼, 미국이 농산물 추가 개방
2025.08.22 18:29:44
안보실장 "李대통령 '3단계 접근', 북핵 용인 아니다…美와 공감대"
"남북 긴장완화 좋은 출발, 北 반응 봐가며 다음 수순…한미정상서 북미대화 권유할 것"
이재명 대통령의 '동결-축소-비핵화'라는 북핵 3단계 해법 구상과 관련 '북한의 핵 보유를 사실상 인정하게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데 대해, 대통령실은 "대통령이 말한 접근이 북한 핵을 용인하는 것이라고 볼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22일 기자 간담회에서, 이 대통령이 전날자 <요미우리신문> 인터뷰에서
2025.08.22 17:46:27
李대통령 "내년 R&D 예산 35.3조"…새 정부 성장전략도 공개
역대 처음으로 30조 넘겨…"AI대전환·초혁신 30대 선도 프로젝트 선정"
이재명 대통령이 "올해 편성된 (내년도) 예산 가운데 연구개발(R&D) 예산이 약 35조3000억 원 정도"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전년 대비 R&D 예산이 "거의 20%에 육박하는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발전의 시금석이 되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했다. 정부는 이날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AI·과학기술 분야에 중점을 둔 새 정부 경제
2025.08.22 16:30:07
정봉주, 선거법 위반 2심도 벌금 300만원…확정시 5년간 피선거권 박탈
방송·신문 등 부정이용죄…'5년 이하 징역 또는 300만원 이상 2000만원 이하 벌금' 규정
지난해 22대 총선 당시 당내경선 여론조사 결과를 자신에게 유리하게 왜곡한 뒤 유튜브를 통해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봉주(65)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7부(이재권 부장판사)는 22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정 전 의원과 해당 영상을 올린 유튜브 채널 관계자 양모 씨에게 각각 벌금 300만 원과
연합뉴스
2025.08.22 16:28:47
'김건희, 총선 전 당직자와 공천 논의' 보도에…"뭐가 더 나올지 두렵다"
박정하 "대통령실 고위관계자가 '여사님은 하고 싶은 것도 많아' 하더라"
윤석열 전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작년 총선을 앞두고 당 관계자들을 관저로 초청해 오찬을 하며 공천 관련 대화를 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자, 국민의힘에서도 "뭐가 더 나올지 모르겠다", "두렵다"는 탄식이 나왔다. 국민의힘 친한계 박정하 의원은 22일 S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총선 전 시점은) 제가 당 수석대변인을 하고 있을 때라
2025.08.22 15:27:58
민주당 지도부, 조국에 연이어 견제구…"겸허한 자세 보여달라"
강득구 "개선장군인가" 이어…전현희도 "지지율 하락에 영향"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사면·복권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당직에 공식 복귀하는 등 정치행보를 본격화한 가운데, 특별사면 이후 당정 지지율 하락 국면을 겪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에선 조 전 대표를 겨냥해 "자숙과 성찰", "겸허한 자세" 등 자숙을 요청하는 메시지가 거듭 나오고 있다. 전현희 민주당 최고위원은 22일 오전 기독교방송(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2025.08.22 14:58:46
정청래, 최강욱 교육연수원장 임명에 "잘한 인사" 자부
崔, 광복절특사로 복권, 광복절특사로 복권…지난 18일 연수원장 지명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사면·복권된 최강욱 전 의원을 당 교육연수원장으로 임명한 데 대해 "잘한 인사"라고 자평했다. 정 대표는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최 신임 원장을 소개하며 "김병기 원내대표께서 '대표님이 이번에 당직 인선을 참 잘했다'(고 했다)"며 "(잘한 인사의 예시로) 최 연수원장 얘기를 들었다"고
2025.08.22 14:2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