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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 국립 경찰병원 예타 통과
국비 1724억 투입·300병상 규모 종합병원 건립 확정…오세현 시장 “시민 사랑받는 지역 완결적 의료기관으로”
충남 아산시 초사동 인근에 건립 예정인 ‘아산 국립경찰종합병원’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 통과했다. 이로써 국비 1724억 원이 투입되는 300병상 규모의 국립공공종합병원 건립이 확정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21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 결실을 맺었다”며 “비록 건축규모는 일부 축소됐지만 내과·외과·소아과·산부인과 등
장찬우 기자
2025.08.21 14:28:35
충남도, 1조 2059억 원 규모 2차 추경 편성
스마트팜·소상공인 지원·의료·문화유산 보존 등 균형 투자…도의회 심의 후 확정
충남도가 21일 1조 2059억 원 규모의 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으로 도 재정 규모는 12조 9730억 원으로, 당초보다 10.2% 증가했다. 이번 추경은 민선 8기 공약 이행과 경제 회복,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사업으로는 △충남형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20억 원) △글로벌 스마트팜 콤플렉
2025.08.21 14:27:09
국방산업 중심도시 도약, 대전의 실험 본격화
드론혁신클러스터·국방 반도체센터·첨단산단까지, 미래 국방산업 생태계 구축
대전시가 방위사업청 이전과 드론특화 방산혁신클러스터 성과를 기반으로 ‘국방산업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고 있다. 대전시는 2022년 드론특화 방산혁신클러스터로 선정된 이후 방산 생태계 육성에 집중해 왔다. 이어 2023년 방위사업청이 서구 월평동으로 임시 이전하면서 대덕특구·국방과학연구소(ADD)·KAIST 등 국내 최고의 연구개발 인프라와 연계된
문상윤 기자
2025.08.21 13:05:41
[손혜진의 아름다운 우리가락] K-콘텐츠의 다음 무기, 국악을 논하다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가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며 K-콘텐츠의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웹툰 원작의 탄탄한 서사와 배우들의 명연기, 감각적인 연출은 물론 힙합과 일렉트로니카를 아우르는 현대적 사운드가 드라마의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악귀를 쫓는 퇴마사의 이야기라는 점에서 무속과 설화
손혜진 문화예술경영학 박사
2025.08.21 13:03:57
'2025 로컬-시내: 지역영화 교류전' 대구서 열린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강원·대구·인천과 손잡고 지역 영화 교류 추진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대구 오오극장에서 ‘2025 로컬 시내(Cine): 지역 영화교류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대전, 강원, 대구, 인천 등 4개 지역 영상 관련 기관이 공동 주관하며 지역 창작자들에게는 상영 기회를 제공하고 관객들에게는 다양한 지역 영상을 소개하는 교류 플랫폼이다. 행사에서는 총 16편의 단편영화가 ‘
이재진 기자
2025.08.21 10:42:56
충청지역 폭염특보 연일 계속…체감온도 35도까지 올라
최고기온 35도, 밤에도 27~31도 열대야 지속, 오후 5~40㎜ 소나기 가능성
충청지역에 폭염특보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강한 무더위와 열대야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21일 대전의 낮 최고기온은 35도, 세종·청주·천안은 34도로 예보됐다. 특히 체감온도는 35도까지 올라 무더위가 한층 더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밤 사이 기온도 27~31도에 머물러 열대야 현상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충남 일부 지역
2025.08.21 10:42:20
단국대 야구부,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준우승
결승전서 부산과기대에 역전패…전국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 입증
단국대학교 야구부(감독 김유진)가 ‘제59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대학야구연맹 주최로 지난 6일부터 19일까지 경남 밀양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단국대는 동원과기대·동아대·신안산대·동국대를 차례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특히 16강과 4강에서 거둔 두 차례 콜드게임 승리는 팀의 저력을 보여줬다. 결승전에서 단국대는 부산
2025.08.21 10:41:43
한 채의 집, 대전의 시간을 담다
대전문화재단 사진과 소품으로 재현한 1950~1980년대의 일상, 12월28일까지 전시
대전문화재단이 테미오래 5호 관사에서 기획전 ‘한 채의 집, 한 도시의 시간-관사에서 읽는 대전의 기억’을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한 채의 관사 공간을 통해 1950~1980년대 대전의 근대도시와 생활문화를 조망한다. 공무원과 가족이 거주했던 응접실, 거실, 안방, 자녀방, 주방 등 주요 공간이 당시 사진과 생활소품으로 생생하게 재현됐다. 전시에 사용
2025.08.21 10:26:38
AI가 치매 돌본다
대전시 서구 120명 어르신 대상 서비스, 인공지능 전화로 안부 확인 및 건강 점검
대전시 서구의 ‘AI 케어콜 치매 안심사업’이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AI 케어콜은 인공지능이 치매 어르신에게 정기적으로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고 인지 건강 상태를 점검하는 돌봄 서비스다. 현재 약 120명의 어르신이 이용 중이며 복약관리와 이상징후 조기발견은 물론 말벗 역할까지 수행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고립 완화에도
2025.08.21 10:25:39
K-water·국정원 지부, 사이버공격 대응훈련 실시
지역 대학생과 공공기관이 공격·방어팀으로 참여, 실전형 해킹 시나리오로 침임·방어 능력 점검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을지연습 기간인 18~19일 국가정보원 지부와 함께 실전형 사이버공격·방어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한국수자원공사와 대전·충남지역 사이버침해 합동대응반이 방어팀으로, 건양대·대전대·한밭대 등 정보보안전공 대학생들은 공격팀으로 참여해 실전과 같은 사이버 공방을 펼쳤다. 방어팀으로 참여한 합동대응반은 대전·충남 지자체,
2025.08.20 17:4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