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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양자팹 대전에 들어선다
연구·개발·시험·실증을 한 번에 처리하는 원스톱 시스템, 2027년 준공 목표
대전시와 KAIST가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의 첨단 양자팹 구축에 나서며 양자산업 중심도시 도약을 공식 선언했다. 시는 3일 KAIST 주관으로 ‘개방형 양자팹 연구동’ 기공식과 ‘KAIST 국가 양자팹 연구소’ 개소식을 열고 공동 추진 중인 ‘개방형 양자팹 구축사업’의 본격 착수를 알렸다.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광형 KAIST 총장, 이호성 한국
이재진 기자
2025.12.03 15:17:27
"겉은 일반PC방, 속은 도박장" 단속 체계 강화 요구
대전 유성구의회 인미동 의원, 단속·교육·피해 지원 포함 지역 안전망 강화 건의안 발의
대전시 유성구의회 인미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제28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성인PC방 등 불법 사행성 게임장 단속 및 피해지원 강화에 관한 건의안’을 발의했다. 청소년과 청년 보호 및 지역 안전망 강화를 위해 정책적 대응을 촉구하기 위해서다. 인 의원은 최근 일반 PC방을 가장한 불법 사행성 영업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겉으로는 평범한 PC
2025.12.03 15:17:06
대전서 3일 새벽 첫눈…충청 곳곳 대설·강풍·한파 주의보
태안·보령 3~8㎝ 눈 예상, 오후부터 강풍·한파 동반
대전에서 3일 새벽 올해 겨울 첫눈이 관측됐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전에는 이날 오전 1시50분 눈이 내려 지난해보다 6일, 평년보다 13일 늦은 기록을 세웠다. 이번 첫눈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가 서해상 눈구름대와 만나면서 내린 것으로 분석된다. 기상청은 오후 2시30분을 기해 대설주의보를 충남 태안과 보령에 발효했
2025.12.03 15:16:19
일·가정이 균형 잡힌 도시…대전 대덕구 가족친화 우수기관 재인증
2014년 최초 인증 이후 꾸준히 유지, 인증 유효기간 2028년까지 3년 연장
대전시 대덕구가 성평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 우수기관’ 재인증을 받아 인증 유효기간을 2028년 11월30일까지 3년 연장했다.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현장심사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부여된다. 대덕구는 올해 7월 서류심사, 9월 현장심사와 구청장 인터뷰, 11월 인증위원회 심의를 모두 통과
2025.12.02 18:01:51
낮에도 영하권 '강추위' 경보…3일 새벽부터 곳곳 눈발
충남·충북 곳곳 한파주의보…밤부터 기온 '뚝', 체감온도는 더 낮아
충청지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일 낮 최고기온은 7도를 기록했고 아침 최저기온은 -1도를 기록했다. 늦은 밤부터는 세종과 충남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내리기 시작해 3일 오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밤사이 기온은 -2도~0도 수준으로 떨어지며 체감온도는 실제보다 약 5도 더 낮아 매우 추운 날씨
2025.12.02 18:01:33
“보통교부세 15배 격차… 제도 개선 시급”
국민의힘 세종시당, 결의대회서 차별 현실 지적
국민의힘 세종시당이 1일 세종사랑시민연합회가 주최한 ‘세종시 보통교부세 정상화 결의대회’에 참석해 세종시가 겪고 있는 심각한 재정차별 문제를 지적하며 정부의 제도개선을 촉구했다. 이준배 위원장은 “세종시는 지난 10년간 전국에서 유일하게 보통교부세가 감소한 도시”라며 “이는 단순한 행정 착오가 아니라 정치적 방치의 결과”라고 비판했다. 그는 “국가 전체
김규철 기자
2025.12.02 12:58:38
사랑의 온도탑 제막…목표액 210억 '희망2026 나눔캠페인' 시작
충남의 '나눔 전통'…'1인당 기부액 전국 1위' 명성 이어갈까
충남도의 자랑스러운 '나눔과 배려' 문화를 상징하는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를 향한 희망의 불빛을 밝혔다. 지난해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며 '1인당 기부액 전국 1위'를 기록했던 충남도가 올해는 210억 4000만원을 목표로 '희망2026 나눔캠페인'의 막을 올렸다. 충남도는 1일, 도청 남문 다목적광장에서 김태흠 지사,
이상원 기자
2025.12.02 12:58:17
내일부터 기온 급강하…3일부턴 본격 추위
대전·세종·충북·충남 2일 낮 기온 5도 안팎, 밤부터 서해안 눈·비 예보
충청지역에 맑고 쌀쌀한 날씨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1일 낮 최고기온은 13도까지 오르며 평년보다 다소 높은 기온을 기록했지만 아침 기온은 2~6도로 쌀쌀했다. 밤사이 기온은 1~3도로 급격히 떨어지고 새벽에는 -1도 안팎까지 내려가면서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될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좋음’ 수준으로 대기질은 비교적 양호할 것으로
2025.12.02 12:58:02
'나눔의 가치 확산'…계룡건설 2억 원 기탁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참석해 성금 전달, 연말 소외계층 돕기 모금운동에 동참
이승찬 계룡건설 회장이 1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린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해 성금 2억 원을 기탁했다. ‘희망 나눔캠페인’은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대표적인 성금 모금운동으로 계룡건설은 매년 꾸준히 참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이 회장은 “서로를 향한 작은 관심이 모일 때 큰
2025.12.02 12:57:46
3회 추경 1억500만 원 삭감…예비비로 전환
아산시의회 예결위 “시민 편익 중심 심사”…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 가결
충남 아산시의회가 1일 253회 2차 정례회 기간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기애)를 열고 2024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7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의결했다. 시의회는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1일까지 각 상임위에서 추경안을 검토한 데 이어 이날 예산결산특위를 통해 2조 130억 원 규모의 3회 추경 중 일반회계 2건, 총 1억 500만
장찬우 기자
2025.12.02 12:5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