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5월 17일 19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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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기술, 지속가능성까지 진화하는 간편식 시장
1인 가구·프리미엄화·건강 소비에 맞춰 급성장… 2026년 7조 원 시장 예측
식품산업통계정보시스템(FIS)에 따르면 국내 간편식(Home Meal Replacement, HMR) 시장은 지난 10여 년간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듭하며 식품 산업의 핵심 분야로 자리 잡았다. 특히 1인 가구 증가, 고령화,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른 소비자의 수요 확대가 HMR 산업의 가파른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 간편식은 단순한 식사 대용 개념을 넘
문상윤 기자
2025.05.13 13:25:08
"건축 현장 품질과 안전 다시 본다"…대형 건축공사장 8곳 실태 점검
대전시 서구, 연면적 3000㎡ 이상 공사장 대상…감리 이행·안전관리 실태 집중 점검
대전시 서구가 5월14일부터 6월5일까지 지역 내 대형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품질 및 안전관리, 감리자의 감리업무 수행 등에 대해 실태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연면적 3000㎡ 이상 대형 건축물 공사장 및 공사가 중단된 현장 등 총 8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반을 편성해 현장을 직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사항으로는 품질관리·안전관리 이행여부, 시공계획서에
이재진 기자
2025.05.13 13:09:41
동료 의원 추행 혐의 천안시의원 1심서 무죄
법원, “부당한 신체접촉 여지 있지만, 고의성 추단 어려워”
동료 의원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충남 천안시의회 이종담 의원이 1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았다.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형사1단독 공성봉 부장판사는 13일 강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이 의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이 의원은 지난해 1월26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동료 의원들과 기념촬영을 하던 중 팔꿈치로 여성 의원 특정 신체부위를 누른 혐의로 재
장찬우 기자
2025.05.13 13:08:46
출근길 대전 통근버스 화재…운전자 "차량 후면서 불 붙어"
인명피해는 없어…소방 인력 투입 30분 만에 진화
대전시 동구 판암동 판암톨게이트 부근에서 통근버스에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13일 오전 8시7분쯤 “차량 후면에서 불이 붙었다”는 운전자의 신고가 접수됐다. 불이 난 버스에는 운전자만 타고 있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인력 38명과 장비 13대를 투입해 오전 8시36분 완전히 진화했다. 현재 소방당국
2025.05.13 10:41:28
'검사도 안 한 지하수로 조리' 봄철 단속에 5곳 적발
대전시 특사경, 기획수사로 수질검사 미이행·무신고 영업 적발…시민 먹거리 안전 위해 엄정 대응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이 봄 나들이철을 맞아 주요 행락지 인근 다중이용음식점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기획수사를 실시해 총 5건의 식품위생법 위반 사례를 적발했다. 이번 단속은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대청호, 보문산, 장태산, 방동저수지 등 행락지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지하수 수질검사 실시 여부 등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중점 점검
2025.05.13 10:41:05
아산 세계꽃식물원 화재
1개동 일부 소실, 인명피해 없어
충남 아산시 도고면에 있는 세계꽃식물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3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49분쯤 화재가 발생해 식물원 내 전시용 온실 일부가 불에 탔다. 불은 소방당국에 의해 2시간 여 만에 모두 꺼졌다. 영업시간이 종료된 후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식물원 관계자는 "전체
2025.05.13 09:03:06
충청광역연합, 대선 맞춤형 공약사업 발굴 완료… 광역교통망·제도개선 등 핵심 과제로 추진
초광역 협력체계 위상 강화… 대선 공약화, 국정과제 반영 본격 대응
충청권의 초광역 행정 협의체인 충청광역연합이 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충청권 발전을 위한 맞춤형 공약사업 발굴을 완료하고 이를 차기 정부의 공약 및 국정과제에 반영하기 위한 본격적인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연합이 12일 발표한 주요 공약과제는 충청광역연합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제도개선, 특별지방행정기관 기능의 특례자치단체 이관, 충청 메가시티 완성을 위
2025.05.13 08:54:25
대전 유성구, 소상공인·창업기업 대상 특례보증 84억 원 지원
저신용·무담보 사업자도 최대 3천만 원 대출… 이자·보증수수료 부담도 대폭 완화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소상공인과 창업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한 2025년도 소상공인·창업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유성구가 하나은행, 대전신용보증재단과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금융 접근성이 낮아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과 기술 창업기업에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제공하고자
2025.05.12 16:42:02
[속보] ‘관용차 사적 이용’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 사과
민주당 시의원, “책임회피…윤리특위 회부 변함없어”
의장 전용 관용차량을 이용해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출 전당대회에 참석했다 거센 비난을 받은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이 잘못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다. <5월 7, 8, 9일 대전세종충청면 보도> 김 의장은 12일 발표한 ‘관용차 사적 이용에 대한 공식 사과문’을 통해 “잘못된 가치판단이 있었다. 시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
2025.05.12 15:37:33
한국철도, 청년 취업 위한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진행
올 상반기까지 미취업 청년 207명 대상 철도직무 체험 기회 제공
한국철도(코레일)가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키우기 위해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코레일의 이번사업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미취업 청년 만 15세~34세들에게 실무중심 교육과 현직자 멘토링 등 다양한 일경험 기회를 제공해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돕는 것이 목표다. 이어 올해 상반기 미취업 청년 207명을 대상으로 본사를 비롯한
이동근 기자
2025.05.12 15:0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