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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북공단 이전 반대 덕천리 주민... 제주도청 항의 방문
화북공단 이전을 반대하는 덕천리 주민들이 7일 제주도청을 항의 방문해 사업 철회를 촉구했다. 앞서 덕천리 주민들은 제주도청 관계자에게 오영훈 도지사 면담을 요청했으나 이뤄지지 않았다. 제주도는 현재 제주시 화북동에 소재한 화북공업단지의 오염 물질 배출과 미세먼지 발생,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단지 이전을 검토하고 있다. 후보지 총 6곳 중 덕천리와 가
현창민 기자(=제주)
2025.01.08 22:00:59
제주해녀들 '만세 삼창' 항일운동 기념행사 개최
국내 최대 여성 주도 항일 운동인 제주해녀항일운동 기념행사가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해녀항일운동기념사업회(회장 김태민)는 12일 오전 9시 제주해녀항일기념탑 일원에서 제93주년 제주해녀항일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제주해녀항일운동은 1931년부터 1932년 1월까지 구좌, 성산, 우도지역 제주해녀 1만 7000여 명이 일제의 착취와 억
2025.01.08 21:55:27
제주, 미분양아파트 사업자 세제 감면 입법 예고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달 3일부터 23일까지 주택공급 확대와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제주특별자치도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8일 밝혔다. 개정안은 올해부터 시행된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반영한 주택공급 확대 및 건설경기 보완방안 후속조치이다. 소형주택 원시취득자와 미분양아파트 사업자는 세제지원을 강화하고, 장기 운영 중인 주차장 설
2025.01.08 16:41:27
제주, 교통약자 이동 수단 부정 행위 대폭 손질
교통 약자 일부 운전원의 미터기 조작과 이용자간 짬짜미 의혹이 불거진 교통약자이동 수단에 대한 전면 개선이 이뤄진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이하 ‘제주센터’)의 운영 체계를 개선해 오는 3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제주도의회는 지난해 11월 열린 제433회 제주도의회 제2차
2025.01.07 13:53:50
제주시,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모바일 앱 ‘빼기’ 시범 도입
제주시는 1월 6일부터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모바일 앱 ‘빼기’를 시범 도입한다. 모바일 앱 ‘빼기’는 기존 대형폐기물 배출 시 직접 읍면동을 방문해 신청해야 했던 불편함을 일부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환경자원 데이터 플랫폼 기업 ㈜같다와 업무협약을 맺어 올해 6월 30일까지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빼기’앱은 스마트폰을 통해 간편하게 대형폐기물 배
2025.01.07 13:01:45
제주도교육청, 2025년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 집중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김광수)이 을사년 새해를 맞아 2025년도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제주교육청은 공직사회의 청렴의식 고취와 부패방지를 통한 신뢰하고 공감하는 제주교육현장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지난해 청렴도 평가 결과를 심도 있게 분석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2025.01.07 12:54:11
제주, 2025년 교통 복지 확대... 미래 교통 체계 구축 중점 투자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교통 분야에 전년 대비 1.6% 증액된 2776억원을 투자한다고 7일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교통복지 확대 및 편의 강화로 대중교통 이용 제고 ▷안전하고 편리한 미래 교통체계 구축 ▷교통분야 디지털 대전환 ▷제주형 주차정책 수립 및 교통안전을 강화한다. 교통복지 확대와 이용 편의 제고를 위해 버스 교통복지 지원에 410억
2025.01.07 12:45:53
위성곤 의원, 제주 생태법인 지정 근거 마련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 서귀포시)은 지난해 12월 31일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해당 개정안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제주의 환경·생태적 가치를 지닌 특정 생태계, 생물종, 자연환경 등을 ‘생태법인’으로 지정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생태법인은 지난
현창민 기자
2025.01.07 12:25:53
서북청년단 4·3 추념식 집회 고소 '혐의 없음' 결론
검찰이 지난 2023년 4·3 추념식 행사 관련 ‘서북청년단(이하 서청)'이 낸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과 특수재물손괴'에 대해 ‘혐의 없음’ 처분했다. 앞서 4·3 당시 도민 학살을 자행한 ‘서북청년회’ 재건 조직 서북청년단은 2년 전 제주4·3희생자유족회 양성주 부회장(집회 방해)과 민주노총 임기환 제주본부장을(집회 방해, 특수재물손괴) 고소
2025.01.06 18:02:53
제주, 차고지증명제 전면 개선... 1월초 입법 예고
제주에 전국 최초로 도입된 차고지증명제가 전면 개선된다. 제주도는 차고지증명제 시행에서 나타난 도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개선 방안을 마련해 1월초 입법 예고한다고 6일 밝혔다. 개선안에 따르면 경형․소형자동차(1톤 이하 화물차 포함)와 제1종 저공해차량(전기차, 수소차)은 차고지증명 대상에서 제외했다. 경형 자동차 4만 2,776대, 소형 7만 20
2025.01.06 17:5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