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1월 17일 23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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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불법 마약류 차단 총력... 도민 협력체계 강화
제주도가 불법 마약류 차단을 위해 도민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제주도는 17일 오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조상범 안전건강실장 주재로 '불법 마약류 퇴치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 해안가에서는 올해 9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 차(茶) 포장지로 위장한 마약이 총 13건, 약 32kg 발견됐다. 1회 투약량 기준으로 약 103만 명이 동시
현창민 기자(=제주)
2025.11.17 14:39:18
탐나는전 운영 대행사, '비즈플레이–제주은행' 컨소시엄 선정
2026년부터 3년간 탐나는전 운영을 맡을 신규 대행사로 '비즈플레이–제주은행'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대행사는 ▷탐나는전 플랫폼 운영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구축․운영 ▷고객센터 운영 ▷탐나는전 발행 및 인센티브 구현 등 지역사랑상품권 업무 전반을 수행한다. 이번 3차 운영에서는 연령·유형별 소비패턴과 지역별 결제 현황 등 데이터를 분석해 제공한다. 이
2025.11.17 14:39:17
제주도-도의회 국비확보단, 2026년 국비 확보 총력
제주도와 제주도의회가 2026년 주요 국비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 대응하기로 했다. 제주도·도의회 국비확보단은 17일 국회에서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나 2026년 지역경제 활성화와 직결된 총 12개 사업 429억 원 규모의 국비 증액을 요청했다. 이날 국회는 728조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세부 심사에 돌입했다. 예결소위 의결안
2025.11.17 14:39:15
제주 사계리 해안, 다금 바리 등 바리과 종자 2만여 마리 방류
제주 지역 고급 횟감인 다금바리 등 바리과 종자 2만여 마리가 제주해안에 방류된다. 제주해양수산연구원(원장 강봉조)은 17일 다금바리, 구문쟁이, 붉바리 등 바리과 어류 종자 2만여 마리를 제주 연안 자원조성을 위해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류된 종자는 연구원에서 직접 수정란을 생산한 뒤, 약 120일간의 종자 생산 과정을 거쳐 건강하게 길러낸 개체
2025.11.17 14:39:04
제주도, 고령자 안심 횡단보도... 횡단시간 최대 16초 연장
제주지역 어르신들의 왕래가 잦은 횡단보도 신호체계가 재정비를 마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경로당과 병의원 인근 등 어르신 왕래가 잦은 219곳의 횡단보도 신호체계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도내 보행 교통사고 사망자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전체적으로 감소세를 보였으나, 고령자 사고 비율은 꾸준히 증가
2025.11.17 14:39:02
제주, 포괄적 권한이양 특별법 개정... 17일 국회 토론회 개최
제주도가 포괄적 권한이양 방식을 도입한 특별법 개정을 추진한다. 제주도는 오는 17일 국회박물관 국회체험관에서 국회의원 위성곤․김한규․문대림, 한국지방자치법학회, 한국지방자치학회와 공동으로 포괄적 권한이양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현재 진행 중인 제주특별법 개정 로드맵의 핵심 단계로, 향후 제도개선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각계 전문가의 의견
2025.11.14 06:19:24
제주 해안서 '차 봉지' 위장 마약 또 발견…총 31kg 규모로 불어나
제주도 해안에서 중국산 차 포장지로 위장한 마약이 연이어 발견되면서 수사당국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 13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께 우도면 연평리 삼양동 해안에서 지역 주민이 중국산 초록색 우롱차 포장 형태의 마약 의심 물체 1kg을 발견해 신고했다. 이어 서귀포해경이 인근을 수색하던 중 오후 3시께 같은 형태의 의심 물체 1kg을
2025.11.14 06:19:16
제주, 맹견 기질평가 신청... 13일부터 접수
제주도는 반려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맹견 기질평가 신청을 13일부터 2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맹견의 공격성·행동 양태·건강 상태와 소유자의 통제 능력 등을 종합 분석해 사육 허가 여부를 판단하는 ‘기질평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맹견은 일반 견종보다 공격성, 방어본능, 영역의식이 강해 사육을 위해서는 동물등록,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
2025.11.14 06:19:08
위성곤 의원, 승강기 자체점검 ‘2인1조 의무화’ 개정법안 발의
승강기 작업자에 대한 안전 기준이 강화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 서귀포시)은 13일 승강기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승강기 안전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승강기 자체점검 시 승강기 1대당 2인 이상으로 점검팀을 구성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법은 관리주체가 승강기에 대한 자체점
2025.11.14 06:18:56
제주 '현장 도지사실' 21일부터 운영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도민의 애로사항과 정책 제안을 직접 듣는 ‘현장 도지사실’을 2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도지사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현안을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제주도는 지속적인 소통 채널을 운영해 지역별 현안을 세밀하게 파악하고, 도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정책 변화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현장 도지사실은 도 전역을 서부·동부·남부·북
2025.11.14 06:1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