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8월 28일 16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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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복분자 활용한 다용도 기능성 첨가제… 특허청 정식 등록 허가
전북자치도 고창군의 대표 특산품인 고창 복분자를 활용한 다용도 기능성 첨가제가 특허청으로부터 정식 등록 허가를 받았다. 고창식품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년간 농촌진흥청의 ‘농업과학기술 연구개발 사업’에 선정돼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함께 ▲복분자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마련 ▲기능성 제품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박용관 기자(=고창)
2025.08.18 07:25:36
“광복은 선열들의 희생으로 세워진 것” 심덕섭 군수, 독립유공자 후손 위문
심덕섭 전북자치도 고창군수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역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유경숙 씨의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경숙 씨의 조부 유상학 지사는 1919년 태극기를 대열의 선두에 세우고 300여 명의 군중과 함께 독립 만세를 외치며 마을을 누비는 시위를 주도했다. 이 과정에서 일제 헌병에게 체포되어 6개월간 옥고를 치
2025.08.18 07:25:35
“고군산군도 가상 체험 여행 콘텐츠” 군산시, 고군산섬잇길 팝업 행사 대성황
체험과 즐거움을 동시에… 가고 싶은 고군산군도 가상 체험 여행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개발해 운영한 이색 관광프로그램인 ‘고군산섬잇길 팝업 행사’가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군산시에 따르면 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고군산섬잇길 팝업 행사가 3000여 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찾아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하루 평균 250명 이상의 대기 인원이 몰렸고 주말과 공휴일
김정훈 기자(=군산)
2025.08.18 07:25:34
세계에 울려 퍼진 '본향의 메아리'...전주세계소리축제, 숱한 화제 남기고 폐막
객석 점유율 80.4%(총 좌석 8256석 중 6635석 예매) 기록... 김관영 전북지사 "올 소리축제는 개막공연부터 예술성과 관객 참여 등 대중성에서 성공"
2025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장 이왕준, 이하 소리축제)가 17일, 창극의 새로운 지평과 기존의 틀을 깨며 신선한 충격을 평단과 관객들에게 보여준 개막공연 '심청'을 비롯해 우리나라 전통 예술의 '세계화'가 충분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는 호평 속에 닷새 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 원작을 뒤집은 ‘심청’… 이 땅의 모든 여성(약자)를
최인 기자(=전주)
2025.08.18 07:25:31
"AI 등 첨단기술 농업적 활용 확대"…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의 '취임 일성'
15일 취임식 갖고 본격 행보
이승돈 제33대 농촌진흥청장이 15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이 청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국가전략산업으로서 농업의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AI 등 첨단기술의 농업적 활용을 확대하겠다"며 "국내외 다양한 식물 유전자원을 확보하여 민간과 함께 공유하고 미생물 활용기술 등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 그린바이오 원천기술과 산업화기술을 개발하여 보급하겠
박기홍 기자(=전북)
2025.08.18 04:10:41
'농작물 병해충 방제' 현장 방문…첫 행보 나선 이승돈 '신임 농촌진흥청장'
17일 전남 담양군 농장 방문 의견 청취
이승돈 신임 농촌진흥청장이 17일 취임 첫 행보로 가을 작기를 시작한 시설 토마토재배 농가를 방문해 '토마토뿔나방' 방제 상황을 점검했다. 이승돈 신임 청장의 이번 방문은 기후변화 등으로 급증하고 있는 병해충의 사전 예방과 피해 경감을 위해 지난 30년간 쌓아온 농업연구 역량을 토대로 농촌진흥청의 연구·개발, 기술 보급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2025.08.18 03:47:46
무주 727번 지방도 붕괴 위험 방치…대형사고 불안감에 조치 시급
지난 호우 때 일부 무너져 안전망으로 버틴 상태에서 며칠 째 공사중 표지판만 세워놓은 채 방치
전북자치도 무주군을 지나는 727번 지방도로 일부 구간이 지난 7,8월 폭우로 인해 일부 붕괴됐지만 현재까지 복구되지 않아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다. 727번 지방도는 무주군 안성면에서 출발해 적상면 포내리를 거쳐 무주읍 당산리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25.9km 도로로 무주구천동을 찾는 탐방객과 구천동 지역 주민들이 무주읍으로 가
김국진 기자(=무주)
2025.08.17 09:32:25
"항일의 익산…광복의 감격 새기며 '그레이트 익산' 열어갈 것"
정헌율 익산시장 "시민들이 지혜와 힘 모아 달라" 당부
"항일(抗日)의 정신을 이어받아 '그레이트 익산'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연휴 동안 경축행사, 시민참여형 기념행사, 보훈뮤지컬을 잇달아 열고 선열들의 뜻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눴다. 익산시는 15일 솜리문화예술회관 중공연장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경축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헌율 익산
박기홍 기자(=익산)
2025.08.17 05:25:18
“북한 땅이 저리 가까운데 너무 멀게 느껴졌어요”…전북 청년 60명 DMZ 현장 탐방
안중근장군전주기념관 주관, 전북 2030세대 60여명 평화통일 체험
전북특별자치도 2030세대 60여 명이 1박 2일간 남북 분단 현장인 군사분계선 최북단 파주와 철원 DMZ 일대를 걸었다. 안중근장군전주기념관 주관으로 14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프로젝트 'Re-Unification 2030 통일, 우리가 만드는 미래'는 청년들이 DMZ 최접경지에서 분단의 현실을 직접 체험하고 남북한의 아픈 역사와 미래를 함께 고민하기
김하늘 기자(=전북)
2025.08.16 01:27:58
“대한독립만세!” 광복 80년, 전북서 다시 울린 만세삼창
애국지사 예우·부채춤·합창으로 광복의 감격 재현…전북도청서 900여 명 참석
전북특별자치도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15일 오전 도청 공연장에서 경축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도내외 주요 인사와 국군 장병, 보훈단체 회원, 도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다. ‘광복의 감격과 선열들의 희생정신 기림, 미래 100년 도약’을 주제로 한 이날 행사에서 김관영 도지사는 광복회 전북지부장과 독립유공자 후손을 만나 감사 인사를
양승수 기자(=전북)
2025.08.15 20:2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