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8월 28일 16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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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특별교부세 313억 확보…지역현안·재난안전사업에 투입
군산 어업지도선·전주 청소년센터·익산 파크골프장 등 64개 사업 지원
전북특별자치도가 올해 상반기 지역현안과 재난안전 분야 총 64개 사업에 313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특별교부세는 행정안전부가 지방자치단체에 지원하는 재원으로, 보통교부세로 충당하기 어려운 지역 현안이나 예기치 못한 재난·안전관리 수요를 뒷받침하는 목적이다. 이 가운데 지역현안 특별교부세는 지방공공시설 설치 등 특별한 재정 수요가 있는 경우, 재난
양승수 기자(=전북)
2025.08.15 20:25:27
"광복은 선열의 희생"…정읍,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
전북 정읍시는 15일 연지아트홀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열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희생을 기렸다. 경축식에는 이학수 시장, 박일 시의장, 보훈단체장, 도·시의원, 시민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광복절 기념영상 시청, 기념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기념영상을 통해 광복의
송부성 기자(=정읍)
2025.08.15 16:57:48
전북 환경청 "새만금신공항 환경영향평가 1차보완서 再보완하라"
다음 달 11일 새만금신공항 취소 소송에 대한 1심 판결 예정
새만금 신공항 취소 소송에 대한 1심 판결을 앞두고 서울지방항공청이 새만금신공항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1차 보완서를 전북지방환경청에 제출했으나 재보완 조치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전북지방환경청은 지난달 7일 서울지방항공청이 제출한 새만금신공항 환경영향평가 1차 보완서를 검토한 뒤 13일, 재보완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1차 보완서에서, 새만금
최인 기자(=전주)
2025.08.15 13:00:20
특교세 50억원 확보 '대박' 터뜨린 박희승 의원…현안 11건 탄력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전북 의원(남원장수임실순창)이 '2025년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사업'으로 총 11건에 5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런 규모는 전북지역 22대 총선 지역구별로 사실상 최대로 알려져 '대박 행진'이 현안의 탄력적 추진의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란 기대감을 낳고 있다. 우선 남원지역의 경우 3건 12억원의 교부세를 확보했다. 이
박기홍 기자(=전북)
2025.08.15 03:48:55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연대 실현 위한 사회적 성찰로 이어져야"
14일 익산역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 개최
전북자치도 익산시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용기와 아픔을 기리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되새겼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익산 기념사업회(상임대표 송태규)는 14일 익산역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사업회'가 주관했다. 기
박기홍 기자(=익산)
2025.08.15 03:32:17
순창발효테마파크, 물총놀이부터 영화관까지 ‘꼼순락’ 한판 축제
전북 순창군 여름축제인 ‘꼼순락(꼬마들의 순창 오락실)’이 8월 23일 순창발효테마파크에서 시원한 축제의 막을 올린다. 물총놀이부터 영화 관람까지 가족 단위 관람객을 겨냥한 맞춤형 콘텐츠가 하루 종일 이어질 예정이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즐겁고 시원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물놀이와 공연, 체험, 휴식 프로그램이 테마파크 곳곳에 배치된다. 가
김하늘 기자(=순창)
2025.08.14 22:54:57
풍선간판·유해현수막 'OUT'…전주 덕진구 집중단속 돌입
개학 시즌 불법 광고물이 도심 곳곳 무분별하게 확산될 것으로 우려되면서 전북 전주시 덕진구가 강도 높은 정비에 나섰다. 덕진구는 개학 전후로 급증하는 불법 광고물을 근절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1일부터 22일까지 ‘민·관·경’ 합동 집중 정비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정비활동 대상은 보행자 통행을 방해하거나 도
김하늘 기자(=전주)
2025.08.14 21:15:11
순창군 ‘소 질병 조기 차단’ 위해 한육우 채혈 검사 지원
전북 순창군이 소 브루셀라병과 결핵병의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한육우 농가를 대상으로 채혈 검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한육우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감염 가축을 조기에 색출하고 질병 전파를 막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검사는 농가별 사육두수에 따라 6두를 초과한 농가는 공수의 또는 방역본부에서 채혈을 진행하고 6두 이하 농
김하늘 기자
2025.08.14 21:14:48
“마이크로바이옴+K-푸드”…전북, 1875억 투입 ‘맞춤형 케어푸드’ 육성
고령화·만성질환 시대 대응…R&D·기업지원·관광 연계 ‘산업벨트’ 구축
전북특별자치도가 초고령화 사회와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수요 증가에 발맞춰 ‘맞춤형 케어푸드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운다. 핵심은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접목한 고부가가치 식품 개발과 산업 생태계 조성이다. 14일 전북도에 따르면 ‘맞춤형 케어푸드’는 개인의 유전정보, 건강 상태, 식습관을 종합 분석해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차세대 식품이다. 단순 기능
2025.08.14 17:19:50
"국정과제와 전북자치도 정책기조 불일치"…전북 혁신당 "도정 재정비 시급"
14일 논평 내고 "국정과제 대응력 높여야" 주장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와 관련해 전북자치도의 정책기조가 불일치하고 있어 도정의 재정비가 시급하다는 날카로운 지적이 나왔다. 조국혁신당 전북자치도당은 14일 논평을 발표하고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회가 전날 123대 국정과제를 발표했다"며 "전북도는 김관영 도지사와 정치권의 노력 덕분에 일부 도정 핵심사업이 국정과제와 연계 가능한 과제로 포함됐다고 평가하
2025.08.14 17: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