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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전주시장 “조건 없이 만나자”…완주·전주 통합 대화 제안
우범기 전주시장이 완주·전주 행정통합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유희태 완주군수에게 조건 없는 만남을 공식 제안하고 완주군민 누구든 직접 만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우 시장은 16일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완주·전주 통합은 지역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피할 수도 없고 피해서도 안 되는 과제이고 숙명”이라며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아니라 내일을 살아갈 미래세대
김하늘 기자(=전주)
2025.07.16 15:54:55
“주민 없는 통합은 민주주의 파괴”…완주군의회, 행안부에 ‘전주·완주 통합 중단’ 건의
완주군의회 의원 전원·군민 500여 명 행안부 방문…“일방통합, 절대 수용 못해”
전북 완주군의회가 전주와의 행정통합 추진을 전면 반대하고 나섰다. 군의회는 16일 세종시에 위치한 행정안전부를 직접 방문해 ‘전주·완주 행정통합 추진 중단’을 요청하는 공식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는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 11명 전원이 참여했고, ‘완주·전주 통합 반대 군민대책위원회’ 소속 주민 500여 명도 함께해 청사 앞에서 집
양승수 기자(=완주)
2025.07.16 15:54:10
이진숙 교육부장관 후보자 검증나선 강경숙 의원…"범학계 검증단 검증도 못믿는다고?"
논문 검증·AI교과서·초등교육 등 송곳 질의 이어가
사퇴요구가 빗발치는 이진숙 교육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은 "이 후보자가 범학계 검증단의 검증 내용을 믿지 못한다면 김건희 논문 검증에 대한 것도 불신으로 갈 공산이 크다"고 지적했다. 강경숙 의원은 16일 이진숙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이같이 지적하고 "범학계 국민 검증단은 11개 단체가 함께 모인 것"이며 "
최인 기자(=전주)
2025.07.16 15:53:06
“소재·노화 연구, 전북에서 세계로”… 전북대–기초과학연, 연구 협력 본격화
글로컬대학30 사업 연계… 도전적 연구과제 공동 추진, 인프라·인력 교류도 확대
전북대학교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손을 맞잡고, 소재 및 노화·노인성 질환 분야에서 공동 연구를 본격화한다. 양 기관은 15일 전북대 본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수준의 융합 연구 플랫폼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전북대가 추진 중인 '글로컬대학30' 사업과 연계해, 지역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 간의 유기적 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양승수 기자(=전북)
2025.07.16 15:46:19
군산시 “RE100 산업단지 조성… 즉각 추진 가능한 새만금이 최적지”
지방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산업 생태계 실현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국민주권정부 츨범 이후 에너지 대전환과 지역 균형발전의 국정과제 해결을 위해서 RE100 산업단지 조성의 최적지는 새만금이라고 강조했다. 강임준 시장은 16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은 전 세계적으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국가 기후정책의 전환점이 될 RE100 산업단지 조성사업에 있어 새만금 국가산업단지가 최적
김정훈 기자(=군산)
2025.07.16 15:45:39
순창사랑상품권 월 150만원까지 구매 가능…농촌 사용처도 대폭 확대
연매출 30억 넘는 곳도 일부 허용
순창사랑상품권의 사용처가 대폭 확대되고 월 구매 한도도 두 배 이상 늘어나 지역민들의 실질적인 경제 혜택이 커질 전망이다. 전북 순창군은 지역사랑상품권의 월 구매 한도를 기존 7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일부 읍·면 지역에 한해 가맹점 등록 기준을 완화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농자재 판매장이나 하나로마트, 슈퍼 등 기반 상점이 부족한
김하늘 기자(=순창)
2025.07.16 15:44:32
전북도·14개 시·군 공유재산 관리 '엉터리'…누락 재산만 1만6000건 '파장'
전북도 감사위원회 감사 결과
전북자치도와 14개 시·군이 공익사업 추진을 위해 부동산을 취득한 후 업무 숙지 미흡 등으로 누락한 재산만 1만6000건을 웃도는 등 엉터리 관리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전북도 감사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4월 1일부터 한달 동안 전북자치도와 본청과 직속기관·사업소를 포함한 14개 시·군의 '공유재산 관리 및 활용실태 특정감사'에 나선 결과 공유재산
박기홍 기자(=전북)
2025.07.16 14:28:51
전주시 외국인지원센터 개소…통번역·상담·한국어교육
전북 전주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이 언어 장벽과 정보 부족으로 겪던 불편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전주시는 지역 내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에게 생활 정보, 통·번역, 법률·노동 상담, 한국어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전주시외국인지원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센터는 전북국제협력진흥원과 협력해 체류 초기부터 지역사회 통합
2025.07.16 14:10:52
혁신·도전 앞세운 '퍼스트 펭귄'…최훈식 "작지만 강한 장수 만들자" 숨 가쁜 질주
'매관매직 철폐' 주창, 행정 내부의 대혁신 자리 잡아
인구 2만500명의 전북자치도 장수군은 전국 80여개 군 지역의 '퍼스트 펭귄'이다. 거친 파도가 출렁이는 바다속으로 가장 먼저 뛰어드는 첫 번째 펭귄이 되기 위해서는 진정한 용기와 대담한 도전이 필요하다. 최훈식 군수가 장수군의 지휘봉을 쥐었던 3년여 전에는 모든 것이 혁변의 회오리에 휘말려 있어 기초단체를 둘러싼 환경변화보다 더 빨리 혁신하지 않으면
박기홍 기자(=장수)
2025.07.16 13:45:59
익산 용안지구 '용수공급체계 구축' 본격화…2030년까지 120억원 투입
한병도 의원 막후 역할론 주목
기후위기와 수질문제에 시달리던 전북자치도 익산시 용안지구에 안정적 용수공급의 길이 열린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익산을)은 16일 익산시 용안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의 '논 범용화 용수공급체계 구축사업' 관련 옹해 기본조사 대상지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익산시는 이번 선정으로 올해부터 2030년까지 6년 동안 국비 96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025.07.16 13:4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