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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전주 1시간 시대 앞당길 것”…이원택, KTX-SRT 중련열차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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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전주 1시간 시대 앞당길 것”…이원택, KTX-SRT 중련열차 환영

“전북 철도 소외 끝내야”…증편·직선화·환승체계 개선 공약 제시

▲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가 지난 3월 27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 철도망 재편 구상을 설명하고 있다. ⓒ프레시안(양승수)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가 최근 도입된 KTX-SRT 중련열차 시범운행에 대해 “전북 철도 환경 개선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환영 입장을 밝혔다. 고속열차 증편과 운행체계 개편 등을 통해 ‘서울~전주 1시간대’ 구상도 제시했다.

이 후보는 17일 “그동안 전북은 부족한 열차 배차와 긴 이동시간, 불편한 환승체계로 철도 이용 불편이 컸다”며 “이번 중련열차 운행은 좌석 공급 확대와 추가 증편 가능성을 높인 의미 있는 변화”라고 밝혔다.

앞서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에스알(SR)은 지난 15일부터 호남선과 경부선 일부 구간에서 KTX와 SRT를 연결해 하나의 열차처럼 운행하는 중련열차 시범운행에 들어갔다. 좌석 수가 늘어나면서 주말과 출퇴근 시간대 승차난 완화 효과가 기대된다.

이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 철도 공약으로 △호남선·전라선 고속열차 확대 △전라선 수서행 KTX 신설 △서울~전주 구간 운행시간 단축 △환승체계 개선 등을 제시했다.

지역별 공약으로는 △전주역 주차장 확충 △정읍역 KTX·SRT 추가 정차 △임실역 KTX 정차 확대 △익산역 광역환승센터 건립 등을 내걸었다.

특히 일부 KTX 열차의 서대전 우회 운행으로 전주까지 이동시간이 길어지고 있다며 운행체계 개편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불필요한 우회 운행과 정차를 줄여 서울~전주 1시간대 운행 체계를 추진하겠다”며 “호남선 고속열차 운행 횟수도 현재보다 대폭 확대할 수 있도록 정부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익산역과 전주역 중심의 환승체계를 정비해 일반열차와 고속열차 간 연계 효율을 높이겠다”며 “출퇴근과 주말 시간대 증편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국토교통부와 코레일, SR 등 관계기관 협의체 구성을 추진해 전북 철도 현안을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그는 “전북은 오랫동안 철도 정책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돼 왔다”며 “서울~전주 1시간 시대를 열고 전북이 국가철도망 중심축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철도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양승수

전북취재본부 양승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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