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2월 18일 15시 39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부산 늘봄학교 지원인력 백지화 놓고 일선 교사들 반발
교사노조 "늘봄지원실장 없다면 늘봄학교도 없애야"
부산교육청이 늘봄학교의 전면적인 재검토와 함께 하반기 지원인력 배치의 백지화를 추진하자 일선 교사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부산교사노동조합과 초등교사노동조합 등은 12일 오전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늘봄지원실장직 배치를 갑작스럽게 백지화한 부산교육청의 행태에 대해 비판하고 인력 배치를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늘봄제도는 교육이 아닌
강지원 기자(=부산)
2025.08.12 14:07:44
"부산의 맛 전국으로...부산형 커피음료 개발 나선다"
내년부터 전국 CU, GS25에서 판매 목표...9월중 최초 공개
이르면 내년부터 부산의 맛을 담은 커피음료가 전국 CU와 GS25에서 판매된다. 부산시는 전주연, 추경하, 문헌관 등 월드커피챔피언 3인과 부산경남우유협동조합, BGF리테일, GS리테일과 함께 부산형 커피음료 개발 및 브랜드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11일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부산시는 향토기업과 협업해 부산형 커피음료를 개발한다. 시는 제품 개발을
2025.08.11 18:38:26
부산과학기술자문단, 세대별 맞춤형 AI 활용 교육 개최
수영구 시작으로 부산시 관내로 확대 예정...교육청과도 연계 계획
공학 분야 은퇴 교수들과 기업가 등으로 구성된 부산과학기술자문단이 세대별 맞춤형 AI 이해와 활용 교육을 가졌다. 부산과학기술자문단은 수영구와 함께 덕문여자고등학교에서 '수영구민을 위한 AI 이해와 활용 교육'을 11일 실시했다.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수영구민의 AI 기술 이해도를 높이고 일상에서의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5.08.11 18:36:23
울산시, 해수욕장 안전·위생 합동점검 나선다
12~13일 진하·일산해수욕장, 시설·위생·가격 단속
울산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안전과 위생, 가격질서 유지를 위해 구·군과 합동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구조·안전 인력 배치와 편의시설 관리와 바가지요금 근절 등 시민과 관광객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12일과 13일에 각각 진하해수욕장과 일산해수욕장에서 구·군 합동점검반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주요 점
윤여욱 기자(=울산)
2025.08.11 18:33:38
이재명 대통령, PK 지지율 '급락'...취임 후 최저치 기록
민주당 지지율도 동반 하락세, 국민의힘은 소폭 반등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부울경에서도 큰 낙폭이 나타났다. 11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25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6.8%p 하락한 56.5%로 집계됐다. 이는 취임 후 최저치를 갱신한 것
2025.08.11 11:32:10
신임 부산의료원장에 이세용 산부인과 전문의 임명
공공의료 체계 구축 방안 등 미래 비전에는 물음표
부산의 공공의료를 책임질 신임 부산의료원장으로 21년간 부산의료원에서 근무한 이세용 원장이 임명됐다. 부산시는 제19대 부산광역시의료원장에 이세용 전 부산의료원 산부인과 진료과장을 임명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원장의 임기는 이날부터 3년간이다. 신임 이세용 원장은 2001년부터 2022년까지 21년간 부산의료원에서 산부인과 전문의로 근무하는 한편 진
2025.08.11 11:14:28
울산 유아 영어학원 불법 운영 실태 드러나
'4세·7세 고시' 논란 속 특별점검...과대광고·명칭 사용 위반 적발
울산시교육청이 유아 대상 영어학원의 불법 운영 실태를 대대적으로 적발했다. 최근 사회적으로 논란이 된 '4세·7세 고시'와 맞물려 유아 사교육 시장의 불투명성과 과열경쟁에 대한 우려가 다시 제기되고 있다. 11일 울산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관내 유아 영어학원 24곳을 특별점검한 결과 절반인 12곳에서 총 14건의 법령 위반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2025.08.11 11:10:47
정연욱 "언론기사도 저작권 보호"...'저작권법' 대표발의
언론기사 저작물로 정의하고 저작물 예시에 포함하는 내용 담아
저작권의 회색지대에 있었던 언론기사가 법적 보호를 받게 될 전망이다. 언론인 출신인 정연욱 의원(부산 수영구)은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해 언론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언론기사의 저작권 보호를 명확히 하기 위한 '저작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지난10일 밝혔다. 현행 저작권법은 '저작물'의 예시로 어문저작물, 음악저작물 등을 들고 있으며 '사
2025.08.11 10:24:54
송철호·황운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대법 판단 임박
14일 대법 선고...1심 유죄→2심 무죄 뒤집혀 최종 판단 주목
'울산시장 선거개입·하명수사' 의혹 사건에 대한 대법원 최종 판단이 오는 14일 내려진다. 이를 통해 문재인 정부가 2018년 지방선거에 개입했다는 의혹으로 기소된 송철호 전 울산시장과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에 대한 유무죄가 확정된다. 지난 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오는 14일 오전 10시15분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2025.08.08 17:03:53
두 달 만에 되살아난 호스피스 병동...울산대병원 재가동 결정
"필수의료는 왜 늘 마지막에 고려되나" 지역사회 고민 깊어질 듯
울산대학교병원이 지난 6월 문을 닫았던 입원형 호스피스 병동을 오는 8월 28일부터 다시 운영한다. 이를 두고 병원 측은 "지역 내 호스피스 수요와 상급종합병원으로서의 책임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지난 7월 본지가 보도했던 병동 폐쇄 사태 이후 한 달여 만에 나온 공식 입장이다. 당시 병원은 전담인력 부족을 이유로 병동 운영을 중단했지
2025.08.08 17:0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