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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부산유도회 폭력' 소년체전 선수 폭행한 유도회장 '벌금형'
전대 회장부터 수년간 폭행·비리로 얼룩져...관리단체 지정 시급해
업어치기 기술을 잘 구사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소년체전 대표선수를 폭행한 부산시유도회장이 벌금형에 처해졌다. 5일 부산지법 형사6단독(김정우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부산시유도회 회장 A 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하고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함께 명령했다. A 씨는 2023년 5월 22일 오후 4시쯤 부산 연제구에 소
강지원 기자(=부산)
2025.08.05 17:29:50
조경태, 김문수·장동혁 향해 "정책도 극우인가" 직격탄
"해수부 부산 이전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방해하면 발목잡기일 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로 나선 조경태 의원이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내비췄다. 조 의원은 5일 김문수 후보와 장동혁 후보가 지난 4일 각각 대전과 세종을 찾아 해수부 이전에 반대 의사를 밝힌 것을 두고 "실망을 넘어 분노를 금치 못할 일"이라며 "생각만 아니라 정책도 극우"라고 맹폭했다. 그러면서 "당대표로 나온다는 자체가 우
2025.08.05 15:57:23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김문수·장동혁 "해수부 부산이전 반대"
조경태 "실망 넘어 분노"...부산 민주당도 비판 가세 "시민들 심판 받을 것"
이재명 정부가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을 두고 국민의힘이 반으로 갈라졌다.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문수·장동혁 후보는 지난 4일 대전과 세종을 방문해 지역 민심에 지지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해수부 이전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대전을 찾은 김 후보는 "중앙 부처를 여기저기 나눠 놓으면 업무 효율성도 떨어질 뿐만 아니라
2025.08.05 15:25:12
부산 수영경찰서 개서식 열고 공식 업무 시작
수영구 치안 공백 해소...주민 밀착형 치안 서비스 본격화
부산 수영구민의 안전을 책임질 부산 수영경찰서가 개서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부산 수영경찰서는 5일 김수환 부산경찰청장을 비롯해 장인식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 송진섭 부산 수영경찰서장, 강성태 수영구청장 등 주요 인사와 주민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서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서기 수여와 유공자 포상 및 기념사와 축사, 참수
윤여욱 기자(=부산)
2025.08.05 15:02:59
경찰, 스토킹 피해자 보호 강화...법원에 직접 잠정조치 청구
울산 살인미수·의정부 살인사건 계기로 법령 정비 착수
경찰이 스토킹·가정폭력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잠정조치를 검찰을 거치지 않고 법원에 직접 청구할 수 있도록 법령을 정비한다. 국가수사본부는 5일 반복되는 관계성 범죄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그동안 피해자 접근금지, 유치장 유치 등 잠정조치가 검찰 단계에서 기각돼 참극을 막지 못했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지
윤여욱 기자(=울산)
2025.08.05 11:34:20
부산시, 지역기반 양자기술 실증 나서...국비 16억 확보
부산대학교, 동일고무벨트 등 지산학 컨소시엄 성과
부산시가 양자기술을 지역산업에 접목하고 양자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나선다. 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5년 수요기반 양자기술 실증 및 컨설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6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부산시는 이번에 확보한 국비 16억 5천만 원을 포함해 총 24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2년간 투입해 사업 추진에 나선다.
2025.08.05 11:32:08
국민의힘 정연욱, 법안 처리율 22대 국회 초선 1위 기록
국민의힘 전체에서는 3위 ...실질적 민생법안 발의 평가
22대 국회가 1년 차를 넘어서는 시점에서 정연욱 국민의힘 의원(부산 수영구)이 22대 국회 초선 의원 중 법안 처리 실적 1위를 기록했다. 4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정연욱 의원의 법안 처리율은 45.5%로 국회 평균(13.3%)의 약 3.4배에 달한다. 이는 22대 국회 초선 1위, 국민의힘에서는 전체 3위에 해당하며 PK지역으로 범위를 좁히면
2025.08.05 11:29:36
BNK부산은행 'B-스타트업챌린지' 역대 최다 312개사 참여
지분투자·후속 지원 기대감...전국 혁신 스타트업 몰렸다
BNK부산은행이 주최하는 '제7회 창업투자경진대회 B-스타트업 챌린지'가 역대 최다인 312개 기업의 참가신청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지난 4일 부산은행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부산광역시, 부산문화방송(MBC)과 공동 주최하고 부산기술창업투자원과 BNK벤처투자가 주관해 지난 7월 18일 접수를 마감했다. 접수 결과 총 312개사가 신청서를 제출
2025.08.05 11:24:19
해파리 쏘임 사고 잇따른 해운대에 차단망 긴급 설치
해수욕장 해상 일대 1.25km에 늦어도 오는 9일까지
해파리 쏘임 사고가 이어지던 해운대해수욕장에 해파리 차단망이 긴급 설치된다. 4일 부산 해운대구에 따르면 해운대해수욕장에 빠르면 오는 9일까지 해파리 차단망이 설치된다. 대상 구간은 해수욕장 해상 일대 1.25km로 폐장일인 다음달 14일까지 운영한다. 해운대구는 차단망 설치와 함께 현재 운영중인 퇴치용선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당초 해운대구는 지난 5
2025.08.04 18:40:07
부산시, 돌봄서비스·노후 아파트 안전망 강화 나선다
재난약자 화재 예방 전담 TF 꾸리고 내실화 도모
최근 관내에서 노후 아파트 화재가 잇따른 부산시가 전담 TF를 꾸리고 재난약자 화재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 부산시는 이준승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재난약자 화재 예방 전담팀(TF)'을 구성하고 재난약자 화재 예방 주요 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3개 반 14개 부서·기관이 참여하는 TF는 월 1회 회의를 통해 실정에 맞는 취약시설 화재
2025.08.04 15:0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