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9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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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도지사 "'코로나19' 전시상황, 조사거부 신천지 신도 강력대응"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코로나19' 조사에 비협조하는 신천지 신도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주문했다. 송 지사는 28일 도내 시장·군수 영상회의에서 "현 상황은 전시에 준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거듭된 연락에도 전화를 받지 않거나 거부하는 신천지 교인이 있다면 경찰의 협조를 얻어 강력히 대응하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최인 기자( =전북)
전북 '신천지 신도' 136명 유증상자 확인
신도 109명, 신도 가족 27명
전북에 거주하는 신천지 신도를 대상으로 한 유선 조사에서 현재까지 136명이 유증상자로 나타났다. 28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으로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로부터 추가 입수한 신천지 교육생 2125명을 포함한 도내 신천지 신도 1만 3260명 가운데 86.9%인 1만 1521명에 대해 유선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코로나19' 유증상자
[프레시안 카드뉴스] 전북 신천지 교회 및 부속 시설현황
송하진 도지사 '신천지 전수조사방식 전국확대' 총리에 건의
'코로나19' 확진자 절반 이상이 신천지 대구교회 연관사례로 파악되는 가운데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도내 신천지 시설과 신도 파악 등 전수조사 방식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것을 정부에 공식 건의했다. 송하진 지사는 28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영상회의에서 "정부가 제공한 신천지 명단과 현장에서 체감하는 현황은 차이가 있다"며 "제공 명단과 현장 사이에 발생
경선 탈락 '유희태' 민주당 중앙당에 재심신청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탈락한 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 선거구의 유희태 예비후보가 경선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며 중앙당에 재심을 신청했다. 유 예비후보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치러진 경선여론조사가 공정성 및 신뢰성에 문제가 있어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재심위원회에 재심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그는 "유권자 알권리 차원에서
전북도,신천지 신도 98명 유증상자로 조사...무응답 248명
전북도가 도내 신천지 신도에 대한 전수조사를 절반 가량 마친 가운데 유선조사한 6213명 중 신도와 가족 98명이 '코로나19 유증상자'로 나타났다. 28일 전북도에 따르면 중앙방역대책본부로부터 추가 입수한 신천지 교육생 2125명을 포함한 도내 신천지 신도 1만 3260명에 대한 명단을 확보한 뒤 1차 입수명단인 1만 1135명에 대해 이날 오전 0시를
민생당 "여당 '비례위성정당' 설립 추진=밀실야합 음모"
민생당 김정현 대변인이 28일 "여당 실세들이 비례위성정당 설립을 위해 밀실야합 음모를 꾸민 것은 충격적"이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전형적인 공작 정치고 소름 끼친다"면서 "비례위성정당을 공식적으로 만들고 면피용으로 이름을 바꾼 한국당 보다 더 나쁘고 비열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그는 "앞에서는 정치개혁을 이야기하고
전북도, 신천지 신도 1만 1135명 전수조사 돌입
전북도가 27일 신천지 신도에 대한 신속한 전수조사를 도내 시·군에 주문했다. 27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날 신천지측으로부터 제출받은 도내 신천지 신도는 전주 5490명을 비롯해 군산 2065명, 익산 1576명, 정읍 802명, 김제 200명,완주 381명,진안 19명, 무주 7명 장수 9명, 임실 66명, 순창 26명,고창 212명 부안 124명 등 총
전북도, 군산 부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즉각대응팀 구성
대구에서 전북 군산의 이들 집으로 온 70대 부부가 '코로나19' 확진자로 잇달아 판정된 것과 관련, 전북도가 즉각 대응팀을 꾸리고 이동경로와 접촉자 등에 대한 심층역학조사에 들어갔다. 27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날인 26일 오후 A모(70·여) 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데 이어 A 씨의 남편(73)도 확진자로 나오면서 즉각대응팀을 꾸렸다. 도는
[포토]"우체국서 '마스크' 파는거야? 마는거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7일부터 일반 소비자 구매를 위해 약국을 통해 150만장, 우체국·농협 등을 통해 200만장 등 총 350만장을 매일 공급하겠다고 밝혔지만, 이날일선 우체국에서는 "우체국 판매는 하지 않는다"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전북 전주우체국은 오는 3월 2일 오후부터 판매할 예정이지만, 마스크업체 납품일정에 따라 변경이 가능하다고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