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1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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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전주·김제 사회복지시설 3732개소 휴관조치
전북도가'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노인과 어린이, 장애인 등 면역력이 약한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전주와 김제 3732개소의 사회복지시설을 휴관조치했다. 23일 전북도에 따르면지난 20일 이후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하고, 지역사회로 전파가 시작되면서 면역력이 약한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보호조치를 강화하기로 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최인 기자( =전북)
전북 군산·남원·진안의료원, '코로나19' 전담병원 지정
전북 군산의료원과 남원의료원, 진안의료원이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전격 지정됐다. 23일 전북도에 따르면'코로나19' 상황이 지역사회에서 집단 감염 양상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은 가운데 지역사회 감염 확산에 대비해 군산의료원과 남원의료원, 진안의료원 3곳을 전담병원으로 전격 지정했다. 도는 이 세군데 의료원의 전체 병실을 지역의 집단 확진자 치료에 활용할
이용호, '소상공인·자영업자' 위한 긴급추경 대책 촉구
국회 이용호(전북 남원·임실·순창) 의원이 정부가 대구와 청도지역을 '코로나19'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한 것과 관련,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긴급추경과 지원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22일 "가는 곳곳마다 손님은 끊어지고 여행업계와 식당, 의류매장, 대중시설마저도 직격탄을 맞고 있는 현실이다"라면서 "어려운 경제 현실에 이중고가 덮친 격으로 이
전북도, '코로나19' 확산 대비 격리병상 확대지정
전북도가 '코로나19'의 확산에 대비해 감염병 관리기관을 지정해 병상을 확보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우선 군산의료원과 남원의료원, 예수병원을 감염병관리기관으로 지정했다. 군산의료원 25실을 비롯해 남원의료원 17실, 예수병원 15실 등 모두 57실을 확보해 격리병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격리병실 운영 계획은 1단계로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인 음압병실
전북도, 중국인 유학생 입국 앞두고 비상...전원 기숙사입소 주문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이 현실화되면서 대학개강과 함께 중국인 유학생 입국을 앞두고 비상이 걸렸다. 21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날 도내 10개 대학과 함께 '중국발 유입'을 막기 위해 비상 협력체계에 들어갔다. 대학 개강과 함께 도내에 입국 예정인 중국 유학생은 신입생을 포함해 2500여 명에 이르며, 이 가운데 입국 후 기숙사에 입소하는 유학생은 14
총선 예비후보들, 대면 선거운동중단·사무소개소식 연기
전북지역에 '코로나 19' 두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하면서 총선예비후보들이 대면선거운동을 중단하거나 지역사회감염 차단을 위한 예방활동에 나서는 등 선거운동 방식을 전환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주 갑 선거구의 김금옥 예비후보는 전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커지자 주민들이 많이 보이는 각종 행사장에서 손 소독제 자원봉사를 하고 예
송하진 전북도지사, 전 시·군에 '코로나19' 비상령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21일 도내 시장·군수와 '코로나19' 대책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철저한 방역을 주문했다. 송 지사는 이날 영상회의를 통해 “전북에서 113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해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조사 중이다"며 "현재 상황이 매우 긴박하기 때문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해야 확산을 방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 이 시기에 철저하게
전북도 '코로나19' 즉각대응팀 '전주 보험설계사' 동선·접촉자 심층역학조사
전북도가 '코로나19' 환진자의 도내 두번째 발생과 관련해 '즉각대응팀'을 꾸리고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에 대한 심층역학조사에 착수했다. 21일 전북도에 따르면 김제 거주자이자 직장인 전주인 '코로나19' 확진자 A모 (28)씨의 가족 4명이 의심증상이 있어 검사결과, 미결정으로 나와 이틀 후에 다시 검사를 진행키로 했다. A씨의 가족인 조모와 부모, 남동
민주당, 경선정국부터 '불복·허위사실 유포' 선거분위기 혼탁 극치
더불어민주당이 총선에 나설 후보자 선정을 위해 단·복수 추천지역을 발표했지만 이를 둘러싼 잡음이 전북에서 끊이지 않고 있다. 총선 때마다 관행처럼 되풀이되는 이같은 현상은 지방정치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쳐 후유증 또한 심각할 것이라는 지적이 높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최근 도내 '정읍·고창’과 '김제·부안'을 단수추천지역으로 선정해 발표했다. 그러나
새만금개발청, 네슬레 코리아에 새만금투자 요청
새만금개발청 김현숙 청장이 글로벌 식품 1위 업체인 '네슬레 코리아' 본사를 방문해 '카스텐 퀴메' 대표를 만나 새만금 사업 추진현황과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향후 네슬레의 새만금 투자를 요청했다고 20일 밝혔다. 개발청은 '카스텐 퀴메'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새만금이 대한민국 농생명산업의 중심지이자 동북아 글로벌 비즈니스의 핵심지로 성장할 것"이라며 새만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