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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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신발끈 고쳐 매고 언론지형 바꿀 것"
열린우리당 비례후보로 나선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다시 신발끈을 고쳐 맵니다"라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김 전 대변인은 이 글에서 "청와대 대변인 시절 매일 아침 대통령에게 언론 브리핑을 할 때 대통령을 물어뜯거나 우리 사회의 분열과 갈등을 증폭시키는 기사가 태반이어서 민망하고 죄송스러웠다"묘 "언론 지형을 근본적으로
최인 기자( =전북)
[4.15총선 이슈점검] 새만금해수유통 시기와 선결과제
4.15 총선이 바짝 다가왔지만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선거운동이 제한받고 위축되면서 후보들의 공약을 유권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마저 줄어들고 있다. 이 때문에 유권자들은 후보들의 정책도 공약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투표권만 행사하게 되는 '묻지마 선거'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프레시안은 도내 10개 선거구 총선 후보들이
[포토] '코로나19' 감염예방 PC방·노래방 예외없다
[4.15 총선후보공약] 김성주·김수흥·안호영·권태홍의 약속
▲더불어민주당 전북 전주병 김성주 예비후보 ○…'건강한 전주, 활기찬 시민, 스포츠관광 복합도시 전주'라는 슬로건으로 체육 관련 7개 공약을 발표. 만경강변 체육공원 조성과 반값 체육관 대관료, 월드컵경기장 중심으로 스포츠시설 집약․스포츠 복합타운조성, 전북체육박물관 건립, 승마장 시설 현대화, 수영장․체육관 확충, 스포츠 세계대회 전주 유치 등 7개 공약
전북도, 300인 이상 교회 100곳에 주일예배 자제 '호소'
전북도가 주요교회 100곳을 찾아 오는 22일로 예정된 현장 주일예배 자제를 거듭 호소했다. 18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날 최용범 행정부지사와 우범기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실·국장들이 성인 신도수 300명 이상인 도내 주요교회 100곳을 직접 방문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현장 주일예배 자제를 거듭 요청했다. 오는 19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될 이번
"다윗왕 같은 대통령없어 코로나19 위기 맞아"...익산 목사 발언 파문
전북 익산의 한 교회 목사가 "백성을 위해 기도하는 다윗왕 같은 대통령이 없어서 '코로나19'라는 위기를 맞았다"는 내용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18일 연합뉴스와 평화나무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이 교회 H 목사는 '다윗의 범죄와 전염병'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백성을 위해 기도하는 다윗왕 같은 대통령이 없어서 '코로나19'
"시설물 안전점검하세요"...전북 전역 태풍급 강풍 분다
전북 전역에 강풍 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설물 안전점검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8일 전북도에 따르면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도내 모든 지역에 강풍 예비특보가 발령되면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야외 시설물 등을 비롯한 각종 시설물 등에 대한 도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 이 기간 도내 전 지역과 해상에는 매우 강한 태풍급 강풍이 예상되고 있어
[4.15 총선후보공약] 임정엽·김성주·최형재의 약속
▲무소속 완진무장 임정엽 국회의원 예비후보 ○…'놀고먹는 국회의원' 퇴출시키기 위한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도입과 국회의원 '무노동 무임금' 원칙 적용, 막말 국회의원 퇴출시키는 '국민 배심원제' 도입을 약속. 여야 각 당은 지난 2016년 5월 의원총회를 열고 20대 국회를 '일하는 국회'로 만들자고 결의했지만, 20대 국회 법안 처리율은 34%로 17대 국
전북도, 다중집회 '행정명령 발동' 여론 거세
국회와 경기도가 예배 등 종교행사 방식 변경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의결하고 행정명령을 내린 가운데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 전북에서도 이같은 조치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높다. 한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던 전북지역에서는 최근 외국을 다녀온 부부 두쌍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지역사회 감염확산 차단에 초비상이 걸렸다. 특히
21대 총선, 전북서 민주당 쏠림현상=대안세력 부재요인
한달도 채 남지 않은 21대 총선을 앞두고 전북에서는 친문 정서와 대안세력 부재에 따른 민주당 쏠림현상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여론조사 결과 나타나고 있다. 전북지역 4개 방송·신문사가 도내 10개 선거구에 대한 총선 여론조사 결과 대부분 선거구에서 민주당 후보가 우세를 보였다. 이같은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전북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송기도 명예교수는 두가지 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