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2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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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정계개편론 프레시안 인터뷰서 시작"
<자료> 지난 10월 인터뷰 기사 다시 보면...
노무현 후보가 자신의 정계개편론은 지난해 10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처음 주장한 것이라고 밝혔다. 노 후보는 강원 경선이 끝난 직후 오마이뉴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10월 16일자로 기억한다. <프레시안>과의 대담내용에서 민주당의 확대 개편, 통합 개혁세력의 총결집을
정관용 기자
강원 노무현 42.5%, 이인제 42%
막판까지 팽팽한 양자대결 예상
강원도에도 노무현 바람이 몰아닥쳤다. 24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강원지역 경선에서 노무현 후보가 630표 42.5%를 얻어 623표 42%를 얻은 이인제 후보를 7표 차로 앞섰다. 김중권 후보는 159표 10.7%, 정동영 후보는 71표 4.8%였다. 지금까지의 득표 누계에서는
충남 이인제 73.7%, 노무현 14.2%
두 후보 모두 경선결과 승복 뜻 밝혀 주목
민주당 충남 경선에서 이인제 후보가 예상대로 압승, 선두를 이어갔다. 이 후보는 충남에서 73.7% 1432표를 득표 누계 3211표 55.3%를 획득했다. 충남에서 노무현 후보는 14.2% 277표, 김중권 후보 10.1% 196표, 정동영 후보 2% 39표를 득표했다. 누계로는 노무현 후보 1514
이인제 '여론조사 조작설' 제기 파문
문화일보ㆍTN소프레스 "법적 대응할 터"
민주당 이인제 후보가 최근 ‘노무현 바람’의 배경 중 하나로 여론조사 조작 의혹을 제기해 파문이 일고 있다. ‘노풍'의 계기가 된 지난 13일 SBS-문화일보-TN소프레스 여론조사에서 노무현 후보에게 유리하도록 질문순서를 의도적으로 배치시켰다는 주장이다. 이러한
노무현이 김민석을 키우고 있다
서울시장 후보 여론조사서 김의원 동반 급등
최근 정가를 강타하고 있는 노무현 바람이 지자체 선거판도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본지가 입수한 여론조사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장 김민석-이명박 가상대결 결과가 불과 3일 사이에 큰 차이로 역전되고 있었다. 지난 13일 SBS가 보도한 여론조사 결과에 의하면 김
"이대로 가면 한나라당은 '민정당' 될 판"
<인터뷰> 부총재 사퇴한 이부영 의원의 개탄
“이대로 가면 5월9일 전당대회 이후 한나라당 모습은 과거 ‘민정당의 복당’이 될 것이다. 어제(18일) 총재단 회의에서도 이렇게 얘기했다.” 한나라당 이부영 부총재는 19일 기자와 전화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문을 열었다. “김덕룡 홍사덕 강삼재 서청원 의원까지 경선에
昌 '총재권한대행체제'로 '반 발 양보'
공 넘겨 받은 비주류 고민 시작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가 ‘반 발 양보’안을 내놨다. 19일 이 총재는 기자회견을 갖고 ‘2단계 총재권한대행체제’라는 다소 복잡한 수습안을 제시했다. ‘총재직을 내놓겠다’는 ‘한 발 양보’가 아닌 ‘총재직은 갖되 권한대행체제로 간다’는 ‘반 발 양보’안이다. ‘2
昌은 이인제ㆍ노무현 중 누굴 좋아할까
한나라당 계산법의 세 지점
민주당 경선은 한나라당에도 많은 영향을 미친다. 우선 경선 자체가 엎치락 뒤치락 국민적 정치흥행에 크게 성공하면서 한나라당엔 비상이 걸렸다. 민주당은 연일 정치 축제판인데, 한나라당은 눈꼴사나운 집안싸움 타령이다. 정치 주도권을 완전히 빼앗긴 셈이다. 따라서 과
이인제-노무현 두 '대세론' 정면충돌
양강구도 굳어져 지역대결 심화될 듯
이인제 후보가 대전경선에서 압승, 선두에 올랐다. 대전 득표율 67.5%, 누계 1779표 39.4%로 1위다. 노무현 후보는 대전에서 16.5%를 얻는 데 그쳐, 누계 1237표 27.4%로 2위로 처졌다. 이 후보와는 542표 차다. 그러나 한화갑 김중권 정동영 후보가 대전에서 각기 5.8%, 6.1
광주가 '노무현 대세론' 만들었다
'바람'의 위력, 조직과 지역배경의 힘 뛰어 넘어
광주가 ‘노무현 대세론’을 만들었다. 16일 민주당 대선후보 광주경선 결과 노무현 후보가 595표 37.9%로 1위를 차지했다. 지금까지의 누계에서도 1018표 31.9%로 1위다. 광주경선 2위는 이인제 31.3%, 3위 한화갑 17.9%, 4위 김중권 10.4%, 5위 정동영 3.4%다. 누계 2위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