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13시 59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취임 1년 양승조 충남지사 "복지·경제 등 도민 삶의 질 높여"
"'혁신도시'· '특례시' 지정 위해 노력할 것"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7일 충남도청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더 행복한 충남'을 실현하고, 저출산 고령화 양극화 대응, 민간투자 및 일자리를 창출해 충남도 경제성장을 이끌었다"며 "사회적위기 극복을 위한 집중투자로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국가적 선도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양 지사는 이날 충남아기수당과 임산부 지원 확대 등 출산친화적인 사회
이숙종 기자(=내포)
정부출연금 편취한 대학교수 구속
총 53명 연루, 4년간 13억…허위 정산서류 제출
충남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6일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지급받은 지방대학 특성화사업(CK-1사업) 정부출연금을 편취한 혐의로 충남 모 대학의 A교수 등 53명을 입건하고, 이중 A 교수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A교수 등은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4년에 걸쳐 정부출연금 42억원 중 약 13억원 상당을 편취한
충남도, "'원산-안면대교' 명칭, 보령 태안 협상 중"
나소열 문화체육부지사, "'원산-안면대교' 정식 명칭 확정 아냐"
나소열 문화체육부지사는 25일 "양 시· 군이 원만한 협상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 부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충남도 지명위원회가 보령 원산도와 태안 안면도를 잇는 연륙교 명칭을 ‘원산안면대교'로 잠정 결정 한 것과관련, "양쪽 모두 원하는 명칭이 아니다보니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내부적으로 양쪽을 설득
충남 산하기관장 또 '측근인사' 로 선임되나
고령에 전문성 부족해도…고득점으로 1차 서류심사 통과
충남도 산하기관인 충남문화재단 대표이사에 양승조 충남지사 캠프 인사 내정설이 돌면서 논란이일고 있다. 18일 충남도와 충남문화재단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문화재단 대표이사 공모 1차 서류심사를 실시했다. 총 12명이 지원한 가운데 9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9명의 후보자는 오는 21일 2차 면접심사를 거친 뒤26일 인사추천위원회를 통해2~3명의 후보자를 추
'멀쩡한 닭 죽이고' 수 억대 보험금 타낸 양계농가 무더기 검거
17일 충남지방경찰청, 가축재해보험 국가보조금 지원 허점 노려
사육하는 멀쩡한 닭을 일부러 죽이고 피해를 입었다고 속인 뒤 가축재해보험금 수십억 원을 가로챈 양계장 농장주와 축협직원 등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다. 충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가축재해보험금 30억 원 상당을 받아 챙긴 혐의(보험사기방지특별법위반)로 양계장 주인과 축협직원, 손해사정인 등 21명을 검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중 양계장 주인 6명과 축협
청년 창업· 외국투자유치 등 일자리 사업 활력 키운다
[인터뷰] 신동헌 충남도 경제통상실장, “가용 수단 총동원, 충남 지역경제 견인하겠다”
최근 세계 경기 둔화의 여파로 우리나라 산업경제 전반에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특히, 충남의 경우 주력산업인 자동차, 철강산업의 침체가 지속하고 있으며 반도체 수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대해 충남도의 경제정책을 총괄하고 있는 신동헌 경제통상실장을 만나 충남경제 정책 전반에 대한 현황과 대비책을 들어봤다. 신 실장은 “충남경
충남 사회적경제기업, 금융 지원 확대 한다
도, 은행 문턱 낮춰…신용보증기금·하나은행 등과 협약 체결
충남도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에게대출 보증비용과 이자 감면 등 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도는 우수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지원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 양극화 해소 등을 위해 '금융 지원 확대'를 골자로 도와 신용보증기금, KEB하나은행 등이 손을 맞잡았다. 양승조 지사는 7일 도청 상황실에서 이도영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장, 민인홍 하나은행 충청영업그
충남도, 올해 첫 ‘SFTS 사망자’ 발생
홍성 거주 70대 여성…야외 활동 시 진드기 원인
충남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SFTS)’ 감염 사망자가 발생했다. 3일 도에 따르면 홍성군에 거주하던 A씨(여,78)는지난달 26일 구토 및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 같은 달 28일 B의원에서 진료를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진료 후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공룡발자국화석' 문화재 지정됐다
충남도, 보령 공룡발자국화석 도 기념물로 지정
충남에서 처음이자 유일한 공룡발자국화석이 문화재로 지정돼 보호받는다. 도는 30일자로 ‘보령 학성리 공룡발자국화석’을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했다. 또 '공주 박약재'와 '부여 홍산객사 은행나무' 등 2건은 도 기념물로 지정 예고했다. 도 기념물 제193호로 이름을 올린 공룡발자국화석은 보령시 천북면 학성리 맨삽지(밤섬) 주변에서 서해삼육중학교 정풍희 교사에
유증기 사고 서산 한화토탈, 위법행위 '무더기 적발'
충남도 특별 점검…위반사항 10건 고발 등 조치
충남 서산 한화토탈 대산공장에서 최근 유증기 분출 사고로 주민 수백여명이 병원치료를 받는 등 불안감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공장 내 시설 운영 위법 사항이 무더기로 적발 돼 안전 불감증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충남도는 한화토탈에 대한 특별 합동 점검을 실시한 결과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비정상 운영' 등 10건의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