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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년 양승조 충남지사 "복지·경제 등 도민 삶의 질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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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년 양승조 충남지사 "복지·경제 등 도민 삶의 질 높여"

"'혁신도시'· '특례시' 지정 위해 노력할 것"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양승조 충남지사 ⓒ충남도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7일 충남도청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더 행복한 충남'을 실현하고, 저출산 고령화 양극화 대응, 민간투자 및 일자리를 창출해 충남도 경제성장을 이끌었다"며 "사회적위기 극복을 위한 집중투자로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국가적 선도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양 지사는 이날 충남아기수당과 임산부 지원 확대 등 출산친화적인 사회 환경 조성, 3대 무상교육 등 공교육강화, 75세 버스비 무료화 치매 국가책임제 실현, 도민안전보험과 저소득층 대상 임대주택 공급 추진 등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 해 한 단계 올라선 복지정책 등을 대표적인 성과로 꼽았다.

또 글로벌외투기업을 유치하고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부담을 줄인 4대 사회보험료 지원,청년 맞춤형 일자리 정책 등 충남도의 경제 활성화의 기본틀을 갖추는 1년이었다고 자평했다.

양 지사는 "앞으로도 충남 주력산업인 디스플레이, 자동차부품, 탄소자원화기술에 따른 에너지신사업 등을 고도화해 충남도를 넘어 대한민국 전체 성장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양 지사는 최근 지역적 이슈인 충남 '혁신도시'와 천안 '특례시'지정에 대한 의견도 밝혔다.

양 지사는 "혁신도시의 경우 자존심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지정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넘어 도정의 역량을 집중해 이뤄내야 할 과제"라며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또 천안 특례시 지정과 관련해서도 "천안시의 인구가 충남도의 31%를 차지 할정도로 거점 도시이다. 천안 특례시 문제 역시 충남도 전체가 함께 같은길을 걸어야 한다 특례시 지정을 통해 지역 대표 도시로서 발전시킬 근거가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도 "천안시가 발전을 꾀하면서 충남 다른 시군의 불균형이 있어서는 안된다"며 "천안시의 발전과 함께 충남도 전체의 발전을 함께 다뤄야 한다. 도내 다른 시·군과의 불균형이 심화되거나 충남에서 차지하는 인구, 경제규모 등이 적정한지를 고민해 도와 천안시가 상생 발전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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