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3일 0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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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평택항 매립지 관할권 분쟁 결국 대법원에서 최종 결정될 듯
헌재, 5년여의 긴 심리 끝에 모두 각하…충남도, 당진시 모두 "반드시 승소" 다짐
헌법재판소(이하 헌재)가 당진·평택항 매립지 관할권 분쟁과 관련해 권한쟁의 사건에 대한 청구를 모두 각하하는 결정을 내려 대법원에서 최종 결론을 내게 됐다. 헌재는 16일 재판관 9명 중 7대2의 의견으로 충남도, 당진시, 아산시 등이 행정안전부장관, 국토부장관, 평택시 등을 상대로 제기한 공유수면 매립지에 대한 권한쟁의사건에 대해 청구인이 제기한 사건
이숙종 기자(=내포), 백승일 기자(=당진)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1년 연기
양승조 지사 “국내·외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현실적으로 큰 부담”
충남도와 계룡시가 오는 9월 개최할 예정이었던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1년 연기하기로 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지속되고 있는 데다, 국내에서도 확진자가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연내 개최는 부담이 크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양승조 지사와 최홍묵 계룡시장, 김진호 민간위원장은 28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
이숙종 기자(=내포)
내포·공주역∼세종 광역도로 건설
‘행복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2개 노선 반영…사업 추진 파란불
충남 KTX공주역과 세종시, 내포신도시와 세종시를 연결하는 광역도로가 새롭게 건설된다. 충남도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수립하는 ‘행복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3차 변경)’에 공주 탄천∼KTX공주역∼세종시, 내포신도시∼정안IC 연결도로 사업이 반영됐다고 28일 밝혔다. 행복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은 세종시와 주변 도시 간 접근성 개선을 위해 지난 2006년 처
[2020공직자재산공개]양승조 충남지사 4억1268만원...오세현 아산시장 시장군수 중 최고맥
도 공직자윤리위원회, 신고 내용 6월 말까지 심사 실시
충남도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양승조 지사를 비롯 도내 시장군수 등 고위공직자 169명의 재산변동 신고 내역을 공개했다. 도 공직자윤리위원회 관할 대상자는 2019년 12월 31일 현재 재직 중인 공직 유관 단체장 1명과 시·군 의원 168명으로, 공개 내역에는 공직자 본인과 배우자, 본인 직계 존·비속의 재산변동 사항 등이 포함돼 있다. 이날 공직자윤
'충남 농산물 구매 해 주세요'... 전국 119개 매장서 판매
코로나19로 판로 막힌 감자·오이 등 도내 생산 16개 품목 롯데마트서 판매
갈 곳 잃은 충남 친환경농산물이 국내 유명 마트를 통해 전국 소비자를 찾아 나선다. 도는 학교급식 납품용 충남 친환경농산물을 26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7일 동안 롯데마트 전국 119개 매장에서 판촉행사를 통해 판매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판촉행사는 유·초·중·고등학교 개학 연기에 따른 학교급식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친환경농산물 판로
충남도 소상공인 등 15만 명에 1500억 긴급 지원
다음 달까지 1가구 당 100만 원씩…시·군과 절반씩 부담키로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도내 소상공인 등 15만 명을 대상으로 생활안정자금 1500억 원을 다음 달 긴급 지원한다. 양승조 지사와 15개 시·군 시장·군수 등은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코로나19 긴급 생활안정자금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 위축, 시설 임시폐쇄 등 감염병 확산 차단을 위한 각종 조치
[코로나19] 충남 3일째 추가 확진 없어...다중시설 방역 강화
임대료 감면운동 등 추진…천안 택시기사 추가 접촉자 파악도 집중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전 세계가 비상사태에 돌입한 가운데 충남도가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방역 강화로 추가 발생 차단에 나선다. 양승조 지사는 1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대응 상황 및 향후 조치 계획을 발표했다. 양 지사는 이날 △공공부문 선제적 방역망 가동 △다중이용시설 방역 강화 △외국인 유학생 관리 강화 △원활한 마스크 공
[코로나19] ‘무료 진단검사’ 대상 기준은?
의사환자·조사대상 유증상자만 국가가 비용 부담…주의필요
충남도는 코로나19 무료 진단검사 대상은 의사환자와 조사대상 유증상자만 해당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13일 도에 따르면 국가가 비용을 부담하는 코로나19 진단검사는 질병관리본부 사례정의를 토대로 의사가 사례에 부합한다고 판단한 의사환자와 조사대상 유증상자가 받을 수 있다. 의사환자는 확진자와 접촉한 후 14일 이내에 37.5℃ 이상 발열이나 기침, 호흡곤란
전국 최초 상업용 AI 데이터센터, 내포신도시에 들어선다
첨단산업단지 부지에 2700억 투입…4차산업 기반 구축 속도
충남도가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유치,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도시기반 구축에 속도를 낸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2일 도청에서 미션크리티컬엔지니어링 김호영 대표, 엠쎄스 손태영 대표, 이호스트아이씨티 김철민 대표,엘에스디테크 주식회사 김승욱 대표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맺었다. 데이터센터는 내포신도시첨단산업단지 산학협력부지 1만 4
충남 종교계, 화합과 연대로 코로나19 극복한다
양승조 충남지사, 종교 지도자 간담회...코로나19 차단 협조 요청
충남도는 28일 도청에서 코로나19 확산 차단 및 예방을 위한 ‘도지사-종교계 지도자 간담회’를 열고, 종교계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간담회는 불교·천주교·기독교·가정연합·원불교 등 도내 주요 종교계 지도자 9명을 초청해 진행했다. △원경 마곡사 주지 △주경 수덕사 부주지 △법훈 세종충남태고종회 종무원장 △용월산 만수사 주지 △유흥식 천주교 대전교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