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22일 2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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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빠진 서울교육청, 국악고 수험생 성적표에 오류
[단독] 수험생은 발 동동…교육청 "성적표 이상하다는 불만 접수돼 전량 회수"
지난 9월 27일 시행된 '2013학년도 고등학교 입학 전형을 위한 비교평가'의 성적표가 일부 학생들에게 잘못 배부되는 일이 발생했다. 15일 비교평가 시험 성적표를 받은 학생들은 해당 교육청으로부터 성적표의 점수와 등급이 잘못 기재됐으니 재배부를 기다리라는
남빛나라 기자
정부 '한강 녹조라떼' 예견…"청와대 거짓말"
지난 3월 정부부처 모여 "수역 정체가 조류발생 원인"
정부가 4대강 공사 때문에 조류 현상이 발생한다는 사실을 지난 3월부터 알고 있었다고 밝혀졌다. 정부는 지난 8월 전국적으로 확산해 '한강 녹조 현상'으로 불린 조류 발생 현상이 4대강 공사와는 무관하며 원인은 폭염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장하나 민주통합당
'일중독' 당신, 1년간 돈 받고 쉴 수 있다면?
[강연회] 스웨덴 복지 모델의 한계와 기본소득
12일 오후 7시경 서울시 중구에 있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대회의실에서 기본소득네트워크와 진보신당 기본소득위원회 등이 함께 주최한 '스웨덴 복지 모델의 한계와 기본소득 강연회'가 열렸다. 스웨덴 녹색당 국회의원인 애니카 릴리메츠(Annika Lillemets)는
MBC 황당한 방송사고…故 김근태 의원이 선거법 위반?
"김재철 사장, 파업 인원 배제하고 무리한 인력운영…예고된 사고"
<MBC>가 어처구니없는 방송사고로 시청자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11일 방송된 <MBC 정오뉴스>는 김근태 새누리당 의원이 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됐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지난해 말 별세한 고(故) 김근태 전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의 사진을 내보냈다. 진행자가 "
6000원 아끼려고 국가기관이 최저임금 어기나?
심상정 의원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최저임금 미달액 총 5억여 원"
공공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최저임금법을 위반한 사례가 26건에 달하는 등 국가기관이 최저임금을 어기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지난 2010년 대전광역시 건설관리본부는 노동자 15명에게 최저임금보다 400원 적은 임금을 지급해 총 6000원을 아끼려고 최저임금법을
"3년 전에도 불산 누출 사고 발생했었다"
심상정 의원 "2009년에도 휴미글로벌에서 불산 누출"
지난 9월 27일에 벌어진 경북 구미 불산 누출 사고의 진원지인 ㈜휴브글로벌 공장에서 2009년에도 불산 누출로 인한 산업재해가 발생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무소속 심상정 의원은 10일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검토한 결과 해당 공장에서 2009년부터 201
200만원짜리 입시컨설팅, 실상은?
['사교육 중독', 이젠 빨간불] 불법사교육 창궐, 단속은 허술
이른바 입시컨설팅 업체의 횡포가 도를 넘었다. 학부모들로부터 수십에서 수백 만원에 이르는 거액을 받지만, 이들 업체가 학생 및 학부모에게 제공하는 내용은 부실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 학원 등록도 하지 않은 채 학원 영업을 하는 사례도 있다. 이는 명백한 현행법 위반이다. 수십만 원대 지능검사, 그리고 선행학습 권유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지난달 입시컨설팅 업
남빛나라 기자, 성현석 기자
"반도체 설비에 문제 생기면 코로 냄새 맡아 오류 찾았는데…"
[현장] 반도체 직업병 사망자 추모 퍼포먼스
"이 방진복(防塵服)은 반도체 사업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입는 옷인데 사람의 몸이 아니라 제품을 보호하는 옷입니다. 사람 몸의 각질이 제품에 떨어질까 봐 입는 것이고 화학물질은 사람 몸으로 다 투과됩니다."9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국제반도체대전 행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행사장 밖에 흰 방진복을 입은 사람들이 무리지어 섰다. 지나가던 행인이 방진
"실손보험료 폭탄, 82세 되면 매월 166만 원"
민병두 의원 "건강보험 강화가 해법"
현재 40세인 사람이 82세가 되면 매월 실손보험료로 약 166만 원을 납부해야 한다는 시뮬레이션 결과가 발표됐다. 실손보험은 건강보험 부담분을 제외한 부분을 보상해주는 민간의료보험으로 보통 3년마다 갱신되는데, 가입 연차에 비례해 갱신료가 폭등한다는 문제가 제
"왜 우리 불러다 정면에서 소변보나?"
돌봄노동자들, 노동 인권 보장 촉구 회견…20일 돌봄지부 공식 출범
"왜 아무 데서나 엉덩이를 보이고 요양보호사를 불러놓고 정면에서 소변을 보나? 왜 요양보호사 앞에서 환자의 인격을 논하면서, 요양보호사인 나에 대한 예의는 지키지 않나? 요양보호사인 내 앞에서 (신체 부위를) 아무 때나 보이지 말았으면 좋겠다. 기분 나쁘고 화가 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