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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규 기자 최신글

공동성명 불발, 시간-장소도 미정

이수혁 차관보 "합의문 안 나온다고 실패는 아니다"

북한 핵개발 문제를 둘러싼 6자회담이 29일 폐막됐지만 당초 예상됐던 공동성명은 발표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6자회담에 한국측 대표로 참석했던 이수혁 외교통상부 차관보는 6자회담 종료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6개국은 북한 문제를 대화를 통해서 평화적으로 해결해

김한규 기자
북한, '4단계 로드맵' 공개

조선중앙통신 통해, 세계여론 통한 對美 압박

동시행동순서는 미국이 중유제공을 재개하고 인도주의 식량지원을 대폭 확대하는 동시에 조선은 핵계획 포기의사를 선포하며 미국이 불가침조약을 체결하고, 전력손실을 보상하는 시점에서 조선은 핵시설과 핵물질 동결 및 감시사찰을 허용하며, 조.미, 조.일 외교관계가 수

김한규 기자
6자회담 이틀째 '공동선언' 채택 논의

중국이 초안 제시, “2차 6자회담은 10월경 베이징 유력“

6자회담 이틀째 회의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주요 의제로 공동선언문 조율이 이루어지고 있어 채택여부와 후속회담 일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국이 공동선언문 초안을 마련, 본회의와 양자접촉 의제로 상정”28일 오전 11시 30분부터 6자회담 이틀째 회담이 첫날 회담

김한규 기자
리자오싱, “첫날 회담은 성공“

이틀째 회담, 러시아 "핵사찰 방식이 최대 이슈"

리자오싱(李肇星) 중국 외교부장이 27일 회담 결과에 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북미 양자회담이후 북미 양측이 대화 유지 필요성에 관해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져 공동선언문 발표와 후속회담 개최 합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가고 있다. 리자오싱 중국 외교부장은 27

김한규 기자
27일 베이징 6자회담 일단 '순항'

돌출발언 없이 탐색적, 28일부터 본격 협상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역사적인 베이징 6자회담이 27일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 팡페이위엔(芳菲苑)에서 첫날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인사말에 이은 기조연설을 통해 북한과 미국은 핵폐기와 체제보장문제를 둘러싸고 기존 입장을 고수하며 기싸움에 나섰다. ***“북핵문

김한규 기자
"KBS PD, 일은 뒷전. 혈세로 가족 외유"

동행교수 '악몽의 1주일' 폭로, "나는 노예였다"

KBS-1TV의 책 소개 프로그램 ‘TV, 책을 말하다’의 제안으로 유럽 현지 동행취재에 나섰던 대학교수가 ‘취재 당시의 혈세 낭비’를 고발하는 글을 일간지에 게재, 파문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KBS 측은 사과문을 홈페이지에 띄우고 자체 조사에 나섰다. “혈세 낭비, 부끄

김한규 기자
“미군을 당장 가족 품으로 돌려보내라”

BTHN 단체, 부시 비난하며 이라크주둔 미군 귀국 촉구

국내 경기상황 뿐만이 아니라 이라크전에 대한 여론 악화로 지지율이 급락하고 있는 조지 W. 부시 미국대통령이 더 조급하게 생겼다. 이번에는 이라크주둔 미군 가족들이 미군의 귀국을 촉구하며 부시가 휴가를 보내고 있는 크로퍼드 목장에까지 몰려가 시위를 벌였다. “거

김한규 기자
美 "이라크-이스라엘 송유관 추진"에 아랍 반발

이스라엘 "참전에 대한 보너스" 만족, 터키 등 항의

미국과 이스라엘이 최근 이라크 원유를 이스라엘 정제시설로 수송하는 계획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대량살상무기와 테러집단과의 연계’라는 명분으로 이라크를 침공했던 미국이 이제는 석유로 논공행상을 벌이는 듯한 행태에 범 아랍권이 반발할 가

김한규 기자
“남북, 6자회담서 주체 돼라"

각계원로, "7천만의 운명이 달린 회담이다"

평화포럼(이사장 강원용 목사)은 26일 서울 프레스센타에서, 8월 27일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6자회담에 관한 사회각계 인사들의 의견을 모은 '6자회담에 즈음한 우리의 제언'을 발표, “분단체제를 극복하고 한반도에서 민족화해와 평화통일을 달성하기 위한 남과 북

김한규 기자
日변협, "고이즈미, 관동대학살 사죄하라"

관동대지진 80주년에도 日언론-정부 외면, 대북 압박만 가해

일본변호사연합회가 관동대지진에서 수많은 한국인이 학살된 사건과 관련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에게 사죄와 진상규명을 권고하고 나서 일본정부 태도에 귀추가 주목된다. 일본변협, “발생 80주년인 지금이야말로 책임을 인정해야 할 시기”일본 변호사 연합회는 25일

김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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