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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리는 진짜 멋진 휴가, 궁금하세요?
[초록發光]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당신에게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다. 벌써 휴가 때 무엇을 할지 어디로 여행을 떠날지 계획하느라 다들 바쁘다. 어느 순간부터 우리에게 휴가는 어디로 특별히 떠나는 것을 의미하기 시작했다. 마치 어디로든 떠나지 않으면 쉴 수 없는 사람들처럼, 집이 아닌 낯선 공간에 있을 때 진정
조보영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상임연구원
2013.07.24 12:27:00
필리핀은 한국의 미래인가
[초록發光] 한국의 부정부패와 빈부격차가 두렵다
나의 첫 외국 여행은 신혼여행으로 갔던 필리핀의 엘 니도(El Nido)였다. 신혼이라서 더 그랬겠지만, 필리핀의 산호초 바다가 선사하는 아름다움은 숨이 막힐 정도였다. 세월이 많이 흐른 지난 2010년 4월, 나는 다시 필리핀과 인연을 맺게 되었다. 마닐라 북부 타워빌 지역
이상헌 한신대학교 교수
2013.07.17 11:29:00
박근혜의 '이명박 설거지'…'숫자 전쟁'의 진실은?
[초록發光] 녹색 성장을 보내고 창조 경제를 맞으며
새로 청와대에 입성한 박근혜 정부는 전임 이명박 정부가 해놓은 일을 보고 열불이 뻗쳤을 것이다. 한두 가지가 아니겠지만, 온실 기체 감축 문제도 그중에 하나임은 틀림없다. '녹색 성장'이니 뭐니 하여 외국을 쏘다니더니, 전임 대통령은 덜컥 온실 기체 중기 감
한재각 베를린 자유대학 환경정책연구소 방문연구원
2013.07.10 09:08:00
연간 5조 원 '착한 세금'을 아십니까?
[초록發光] 기후정의세, 탄소세와 핵연료세가 만나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진보정의당 박원석 의원이 '기후정의세' 밥안을 발의한다. 기후정의세? 기후 변화를 막자는 것인가? 다소 생소하다. 그러나 정의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뜨거운 만큼 찬찬히 보면 별난 내용도 아니다. '환경 정의'란 말도 이제 상식
이정필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상임연구원
2013.06.26 11:07:00
"박근혜 대통령! '핵 마피아' 실체는 바로…"
[초록發光] '핵 마피아'와 싸웠던 前 국회의원의 경고
근대에서 현대로 넘어오는 과정이 특히 그렇지만 오래전부터 인간은 과학기술의 발전에 매진했고 그 성과에 열광했다. "푸른 하늘 저 멀리~ 랄랄랄 힘차게 나는~" 40대 중반 이후 세대에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애니메이션 <우주 소년 아톰>의 주제곡 시작 부분이다. 일
조승수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이사장
2013.06.19 09:24:00
핵의 볼모가 된 대한민국 vs. 핵을 버리는 독일
[초록發光] 해답은 분산형 재생 가능 에너지
우리 사회가 핵발전소로 몸살을 앓고 있다. 핵발전소 부품 납품 비리를 넘어 이번에는 핵발전소 부품의 시험 성적까지 위조했다는 기막힌 소식이 들린다. 그것도 핵발전소 사고 방지의 핵심 부품인 제어 케이블 시험 성적이 위조되었다는 것이어서 한국원자력안전위원회는 관
박진희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소장
2013.06.12 09:28:00
100억 전기료 어디다 썼나 봤더니 '이럴 수가!'
[초록發光] 원자력문화재단을 폐지해야 하는 이유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 '원자력 공모전'으로 또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전국의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원자력을 주제로 한 글과 그림을 공모하면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교육부 장관상 그리고 13개 시·도교육청 교육감상을 수상한다며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녹색
이강준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연구기획위원
2013.05.29 09:08:00
총칼보다 무서운 '은밀한 독재'를 아십니까?
[초록發光] 그들이 미래를 정하는 방법
노자가 쓴 도덕경을 보면 이런 구절이 나온다. "도를 잘 행하는 사람은 백성의 지혜를 열어주는 것이 아니라 무지하게 만들었다. 백성을 다스리기가 어려운 것은 지혜가 많기 때문이니, 지혜로 다스리려고 하면 나라의 적이 된다." 노자야 백성들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정치가
이진우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부소장
2013.05.16 09:33:00
내가 1년에 한 번 단식을 하는 진짜 이유
[초록發光] 단식하다 익힌 순환의 사고
세 달에 한 번 꼴로 돌아오는 '초록發光' 칼럼 쓰는 날이 다가왔는데, 마음이 너무 무겁다. 유난히 춥고 길었던 겨울을 버티고 칼럼 제목처럼 초록이 스스로 반짝일 것이라 기대했던 봄이 왔지만, 널뛰는 날씨 탓에 봄을 제대로 느낄 겨를도 없이 벌써 떠날 채비를
엄은희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선임연구원
2013.05.01 10:29:00
핵의 3박자, 박근혜 손에 달린 한반도의 미래!
[초록發光] 핵의 공론화가 필요하다
한국과 미국이 2014년 3월 만료되는 한미 원자력 협정의 종료 시한을 2016년으로 2년 연장하고, 대신 논의의 속도를 높여 3개월마다 정기적으로 협상을 개최한다. 알려져 있듯이 사용 후 핵연료의 재처리와 우라늄 농축이 협상의 쟁점이다. 한편, 이명박 정부의 공론화위원회
이보아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상임연구원
2013.04.24 09: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