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09월 21일 19시 00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말 안통하는 이스라엘에 분노한 바이든, 네타냐후에 "멍청한 자식"
바이든 "6주간 휴전 추진"…EU 고위대표, 무기 지원 제한도 고려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피난민들이 모여있는 남부 도시 라파에 대한 공격을 예고한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가자지구의 열악한 상황을 언급하며 자제를 촉구했다. 이런 가운데 일부 외신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사적인 자리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 대해 욕설을 하며 불만을 표했다는 보도가 나오도 했다. 12일(이하 현지시각) 미 일간지 &
이재호 기자
2024.02.13 14:59:56
북한 "신형 조종 방사포탄 개발…어제 사격시험"
사거리·정밀도 개선한듯…韓 수도권 겨냥?
북한이 12일 유도 기능을 갖춘 신형 240밀리미터 방사포탄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공개했다. 서울과 수도권을 겨냥한 기존 240밀리미터 방사포탄에 위치정보시스템(GPS) 조종날개를 장착해 유도화하는 데 성공한 것이라면 사거리와 정밀도가 개선됐을 것으로 보인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국방과학원이 11일 240밀리미터 조종방사포탄 탄도조
연합뉴스
2024.02.12 16:28:57
이스라엘, 국제사회 반대에도 가자 최남단 라파 공격…지상작전까지?
하마스 "사망 50명 넘어"…이스라엘 "일련의 공격 완료"
이스라엘군이 최우방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반대에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주민의 마지막 피란처인 최남단 도시 라파 일대를 12일(현지시간) 타격해 수십명이 사망했다고 <로이터>와 <AFP> 통신 등이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은 팔레스타인 적신월사를 인용해 이스라엘군이 이날 새벽 라파를 공격했다고 전했다. 적신월사는 이스
2024.02.12 16:21:19
트럼프 "나토가 美에 돈 안 내? 러시아가 마음대로 하도록…"
나토, '발칵'…동맹국 경시 넘어 집단방위 부정? 국내외 맹비판에도 '마이 웨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집권 가능성이 커지면서 집권 1기의 동맹 경시 기조가 부활할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방위비를 부담하지 않는 나토 회원국을 공격하도록 러시아를 부추기겠다는 취지로 발언하자 유럽과 미국에서 깜짝 놀란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11일(현지시간) 서면 성명에서 "동맹이
2024.02.12 16:21:08
흡사 공안 심문? 중국 젊은 세대 '명절 잔소리' 탓 귀성 포기
빈부 격차 커지며 '체면' 중시 문화도 부담…춘제 전후 역대 최대 규모 90억 명 이동 예정
"(명절에 만난) 친척들은 직업이 뭔지, 얼마나 버는지 알고 싶어 하죠. 만약 결혼했으면 애는 언제 낳을 건지 물어볼 걸요. 정보 기관의 심문을 받는다고 상상하시면 돼요." 중국 남부 선전 출신으로 마케팅 관련 일을 하는 캐시디 유(32)는 한국의 설에 해당하는 중국 최대 연휴인 춘제(10~17일, 이하 현지시각)에 가족 모임에 참석하는 대신 친구와 여행
김효진 기자
2024.02.11 23:10:58
한국이 식량부족? OECD 중 최하위권, 식량안보 지키려면?
[원광대 '한중관계 브리핑'] 중국과 러시아의 협력이 한국에 주는 시사점
인간안보의 주요 이슈 - 식량안보 <인간 개발 보고서>는 유엔개발계획(UNDP)이 매년 발표하는 보고서로 1994년 최초로 비전통적인 안보 개념인 '인간 안보(Human Security)' 개념을 명시했다. 여기에는 전통적인 정치, 군사적 안보를 넘어 인간 그 자체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환경안보, 건강안보, 에너지안보, 경제안보, 식량안보
김자영 원광대 HK+ 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연구교수
2024.02.10 20:00:22
미 조사관 "단돈 25만엔으로 피묻은 일본 세균전 자료 챙겼다"
[김재명의 전쟁범죄 이야기 58] 생체 실험과 세균 전쟁 ⑦
"내가 알기로는 아버지가 미국과 거래를 한 것이 틀림없다. 하지만 이는 미국 쪽에서 아버지를 찾은 것이지, 절대 아버지가 (미 점령군을) 찾아간 것은 아니다. 내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아버지의 부하들은 그 어느 누구도 전쟁범죄자로 재판을 받지 않았다는 것인데, 이것이 과연 중요하지 않단 말인가?"(石井春海, <英文時報> 1982년 8월29일 12
김재명 국제분쟁 전문기자
2024.02.10 14:58:37
네타냐후 "하마스 요구는 망상"…가자 휴전 다시 표류
블링컨 "합의 여지" 협상 불씨 되살리려 애써…미군 사망 보복으로 바그다드서 친이란 무장 세력 사령관 제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쪽 휴전 제안을 "망상"으로 일축하며 사실상 거부 입장을 밝혔지만 이스라엘을 방문한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여지"가 남아 있다며 협상 불씨를 되살리려 애썼다. 미국은 요르단 내 미군 사망 보복으로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번화가에서 친이란 무장 세력을 표적 공습했다. 이스라엘 매체 <타임
2024.02.08 20:00:15
하마스 억류 인질 5분의 1 이미 사망, '즉시 협상' 목소리 커질까
이스라엘군, 136명 인질 중 31명 사망 확인…카타르·하마스 협상 "긍정적" 청신호
가자지구 전쟁이 넉 달 째 지속되며 인질 생명에 대한 위험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군(IDF)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에 납치돼 아직 돌아오지 못한 인질 중 5분의 1이 이미 목숨을 잃었다고 확인했다. 이번 발표로 협상을 통해 인질을 즉시 구출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스라엘 내부에선 인질 가족들의 정치적 영향력이 커지
2024.02.07 19:27:31
마크롱 이름 잘못 말한 바이든, 이번엔 '하마스' 떠올리지 못해
고령의 바이든, 대통령 직무 수행 능력 의문 여론 커져…공화당 공세 거세질 듯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프랑스 대통령의 이름을 잘못 말한 데 이어 이번에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명칭을 떠올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올해로 81세인 바이든 대통령의 직무 수행 능력에 의문이 제기되는 가운데 연이어 실수가 나오면서, 공화당을 비롯한 바이든을 반대하는 세력의 공세가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6일(이하 현지시각) 백악관에서 이스
2024.02.07 16:5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