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06월 27일 18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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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료품점 딸이 세상을 뒤집다…노예제 폐지에서 여성 참정권까지
[인물로 본 세계사] 앤 나이트, 19세기 영국이 낳은 가장 불편한 여자
잡화상 딸, 역사의 전면에 서다 영국 에식스주 첼름스퍼드. 1786년, 한 잡화상 집안에서 셋째 딸이 태어났다. 아버지 윌리엄 나이트(1756~1814)는 도매 식료품상이었고, 어머니 프리실라 앨런(1753~1829)은 독실한 퀘이커 교도였다. 여덟 남매 중 셋째인 이 소녀의 이름은 앤 나이트(Anne Knight, 1786~1862). 훗날 그녀는 영국
김성수 <함석헌 평전> 저자
2026.06.20 23:08:25
주한 이란대사 "중동에서 전쟁 계속되는 이유? 이스라엘 '확장주의' 때문"
[기고] 사이드 쿠제치 주한 이란대사가 한국에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
평화통일시민행동은 지난 13일 서울 삼청동의 더 룸 탁트인에서 사이드 쿠제치 주한 이란대사를 초청해 강연을 열었다. 서구 중심적 보도 행태가 많은 한국 언론 생태계에서 미국-이란 전쟁은 흔히 호르무즈 해협 봉쇄니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말을 했는지 등의 지엽적인 문제들로 다루어졌다. 정작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지역에 어떤 폭격을 가했는지, 이란
이승헌 평화통일시민행동 사무국장
2026.06.20 20:10:49
[속보] '종전 합의' 몇 시간 만에 이스라엘, 레바논 재공습으로 최소 5명 사망
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 전역에 공습과 드론 공격을 가해 최소 5명이 사망했다. 이스라엘이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와 휴전에 합의한 지 몇 시간 만의 일이다. 20일 레바논 국영 NAA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20일(현지시간) 새벽 전투기와 드론을 이용해 레바논 남부 나바티에 10여곳에 공습을 감행했다. 이 공습으로 아랍 살림에서 3명이, 데이르 자흐라
허환주 기자
2026.06.20 17:42:58
전쟁 '최대 피해' 걸프 국가들, 미사일·호르무즈 변동 없는 미-이란 합의에 '부글'
걸프국, 호르무즈 대체 수출길 '절실'·미 안보보장 불신 탓에 "한국에 자문할 수도"…이란, 호르무즈 요금 징수 채비 '콧노래'
미국·이란 종전 양해각서(MOU) 내용 공개 뒤 전쟁 지속 여론이 높은 이스라엘은 물론 이번 전쟁에서 이란 미사일 표적이 된 데다 요금 지불 가능성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수출에 지장을 받게 된 걸프국에서도 불만이 나온다. 미 공화당 내 비판도 확산하고 있다. 이번 전쟁 최대 피해자로 꼽히는 걸프국들은 이란 미사일 공격의 직접적 대상이 됐을 뿐 아니라
김효진 기자
2026.06.20 05:01:37
이스라엘 공격에 미·이란 협상 연기…밴스 "이스라엘, 정신 차려라"
레바논 방송 "이란,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 이유로 스위스 방문 연기"…백악관 "가능한 빨리 협상 시작 기대"
미국과 이란이 종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지만 시작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양측 대표단은 스위스에서 60일 간의 후속 협상을 진행하려고 했으나 돌연 이를 연기했는데, 이란은 이스라엘이 레바논에 대한 공격을 계속 이어가는 한 협상이 어렵다는 입장을 보였다. 18일(이하 현지시간) 레바논 베이루트에 기반을 둔 아랍권 방송 알마야딘은 이란 측 정통한
이재호 기자
2026.06.19 19:59:12
한국은 미국의 '감시 대상' 아니다! 동맹의 선을 넘은 '과잉 안보화'
[원동욱의 외교광장] 미 의회 국방수권법안의 패권적 시각을 비판한다
미국 하원 군사위원회가 2027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NDAA) 부속 보고서에 '한국 내 중국 공산당의 악의적 영향력 평가' 조항을 명시한 것은 단순한 안보 동맹의 점검 차원을 넘어선다. 이는 동맹이라는 명분 아래 주권국가의 내부적 제도, 기술 생태계, 정보 환경, 나아가 정책적 자율성까지 자국 안보 기획의 하위 범주로 예속화하려는 위험한 '과잉 안보화(H
원동욱 동아대학교 교수
2026.06.19 17:28:17
호르무즈 통행 "60일만" 무료…빈손 합의에 공화당서도 "최악" 비판
이란은 석유 수출 즉시 재개…미, 현상 복구도 실패한 셈
미국이 며칠간 비밀에 부쳤던 이란과의 종전 양해각서(MOU)를 공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강조했던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면제는 단 60일만 보장되고 이란 핵프로그램 관련 구체적 합의도 고농축 우라늄 현장 희석 정도에 그친 것으로 드러나며 공화당에서도 "최악 실책"이란 비판이 나왔다. 미국이 얻은 것은 모호하고 향후 합의에 달린 반면 이란은 원유
2026.06.18 19:36:42
이란 "미국, 호르무즈 잠재력 현실로 만들어줬다…당연히 이용료 받을 것"
트럼프 "이란 탄도미사일, 다른 나라도 가지고 있으니 어느 정도 있어야"
미국과 이란이 종전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한 가운데 이란 측은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잠재력을 현실로 만들어줬다면서, 결코 전쟁 이전으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은 해협 통항에 대한 수수료를 받을 것이라는 점을 재확인했다. 17일(이하 현지시간) 이란 외무부 대변인 에스마일 바가에이는 이란의 국영 방송사인 IRIB에 "이란-미국
2026.06.18 11:30:18
[속보] 美정부 당국자 "트럼프, 이란과 종전 MOU 공식 서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 종전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공식 서명했다고 백악관 당국자가 17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백악관 관계자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수요일 이란과의 전쟁 종식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에 서명했다고 확인했다. 이란의 <타스님> 통신도 이란과 미국의 MOU 문서에 양국 대통령이 공
박세열 기자
2026.06.18 07:27:51
이란전쟁 끝낸 트럼프, 다음 빅딜은? 미 의회에 발의된 '한반도 평화법안'은?
[리얼 톡] '2026 한반도 평화 컨퍼런스' 준비하는 최광철 KAPAC 대표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북한과 관계에서) '피스메이커' 역할을 요청하면서 본인이 중간에서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하겠다고 작년 정상회담에 말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식이면 '페이스메이커' 역할은 이재명 대통령이 아니라 시진핑 중국 주석이 하게 생겼습니다." 최광철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 대표는 16일 <프레시안>과
전홍기혜 기자
2026.06.17 21:5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