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09월 19일 23시 01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미 학교에서 또 총격, 올해 벌써 45번째…바이든 "공부 아닌 피하는 방법 배워"
조지아주 배로 카운티 고등학교에서 14세 학생 총기 난사…14세 학생 2명과 교사 2명 사망
미국 학교에서 또 다시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의 학생과 2명의 교사가 사망하고 9명이 부상을 당했다. 올해만 벌써 45번째 발생한 미국 학교 내 총격 사건에 두 달여 앞둔 대통령 선거에서 총기 규제 문제가 다시 불거질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4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방송 CNN은 미 남부 조지아주 배로 카운티 윈더에 위치한 애팔래치 고등학교에서 총기난
이재호 기자
2024.09.05 12:58:45
젤렌스키, 러시아 영토 침공했지만 공세 강화한 러에 자국서 위기
러시아, 동부 요충지 포크로우스크 인근 진격하고 폴타바에는 미사일 공격…최소 51명 사망
러시아 영토를 기습적으로 점령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를 협상장으로 불러들이기 위해 이 영토를 계속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그런데 이 사이에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요충지인 포크로우스크 인근까지 진격하고 폴타바에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공세를 벌이고 있어 젤렌스키 대통령의 계획이 실현 가능할 수 있을지 미지수다. 3일(이하
2024.09.04 14:58:08
우크라 이겨야 하는데 확전은 안되고…아무것도 못하는 서방
[현안진단] 러-우 전쟁 국면전환…한반도에 주는 교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하 러-우 전쟁)이 발생한 지도 벌써 2년 6개월이 지났다. 개전 초기만 하더라도 러시아의 손쉬운 승리가 예상됐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의 강력한 항전 의지와 미국을 비롯한 서방 세계의 무기 지원 등으로 러-우 전쟁은 교착 상태로 빠져들면서 장기전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 개전 이래 현재까지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동부의 도네츠크와
평화재단
2024.09.04 13:01:59
정치적 생존이 최우선? 국민 죽어도, 70만 시위 나서도 아랑곳 않는 네타냐후
바이든, 네타냐후 휴전에 최선 다하고 있냐는 질문에 "아니"…영국, 이스라엘에 특정 무기 수출 허가 중단
지난 주말 가자지구에서 인질 6명이 주검으로 발견되며 이스라엘에서 휴전을 촉구하는 대규모 시위와 총파업이 일었지만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협상 쟁점인 가자지구와 이집트 사이 국경 지대 필라델피 회랑 주둔 포기 땐 "전 세계의 압력" 탓에 "돌아올 수 없을 것"이라며 협상 조건 변경을 거부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네타냐후 총리가 휴전 협상에
김효진 기자
2024.09.03 19:58:29
독일, 나치 이후 처음 극우세력 선거 승리…반이민·반서독 영향 미친듯
옛 동독 튀링겐 선거서 AfD 1위·작센선 2위…경제단체 "인구 감소 중 이민자 끊기면 노동력 부족 재앙" 우려
독일에서 나치 집권기 이후 처음으로 극우 정당이 지방선거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옛 동독 지역에서 극우 약진은 반이민 정서에 옛 서독 지역에 대한 열패감이 결합돼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독일 도이체벨레(DW), ZDF 방송을 보면 1일(이하 현지시간) 치러진 동부 튀링겐주 주의회 선거 개표가 완료된 가운데 발표된 예비 결과에서 극우 정당 독일을위한대안(AfD
2024.09.02 20:03:45
'허위정보 유포 계정 삭제 거부' 머스크의 X, 브라질서 차단
대법원 "머스크, 각국 법에 면책권 있는 것처럼 굴어"
브라질 연방대법원이 허위 정보 유포 계정 차단 요구를 무시한 소셜미디어(SNS) 엑스(X·옛 트위터) 접속 금지 명령을 내려 8월31일(현지시간)부터 브라질에서 엑스 접속이 차단됐다. <로이터>, <AP> 통신에 따르면 8월30일 알레샨드리 지모라이스 대법관은 브라질 법원 명령을 준수할 때까지 브라질에서의 엑스 접속을 차단할 것을 결
2024.09.01 21:58:58
가자지구서 이스라엘 인질 주검 6구 발견…"휴전 결렬 탓"
이스라엘 매체 "국방장관조차 '총리가 인질 다 죽일 수 있다' 비난 쏟아내"
이스라엘군(IDF)이 가자지구에서 인질 주검 6구를 발견함에 따라 휴전을 촉구해 온 인질 가족들의 분노가 극에 달했다. 인질 가족 단체는 국가를 마비시키겠다고 경고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8월31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미국 시민권을 보유한 이스라엘인 인질 허쉬 골드버그폴린(23)을 포함해 지난해 10월7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에 납치 당
2024.09.01 16:03:49
밍숭맹숭했던 해리스의 첫 공식 인터뷰…"당선 땐 내각에 공화당 등용"
바이든 정부와 차별점 강조 없이 무난…이스라엘 무기 금수 언급 피하며 팔레스타인 고통 강조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대선 후보로서 가진 첫 언론 인터뷰에서 당선 땐 공화당을 내각에 등용할 것이라며 통합을 강조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경쟁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고 대조하고 미국인들이 "페이지를 넘길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이날 인터뷰엔 부통령 후보인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도 동석했다. 29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2024.08.30 20:01:32
트럼프, 해리스 인터뷰 맹비난…"해리스 '동무', 앞뒤 안맞는 대답에 횡설수설"
해리스 상승세 탄 듯…발표되는 여론조사에서 2~5% 차이로 트럼프 앞서
미국 민주당의 대통령선거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후보 공식 지명 이후 처음으로 CNN과 인터뷰를 가진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해리스 부통령의 발언 시간이 16분에 불과했으며 주요 쟁점 사항에 대해서는 언급도 하지 않았다고 혹평했다. 29일(이하 현지시각) 트럼프 전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트루스소셜'의 본인 계정에서 "카
2024.08.30 17:59:35
이스라엘, 가자 4만 명 살해 모자라 서안지구도 쑥대밭 만드나
이스라엘군, 테러범 14명 제거 발표·팔 언론 "17명 사망"…작전 배경 '텔아비브 테러·이란 무기 밀반입 의혹' 추정
이스라엘군이 이틀째 요르단강 서안지구에서 대규모 군사 작전을 벌이며 17명이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 서안지구에 대한 약 1년 만의 가장 큰 규모 공격 배경엔 최근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일어난 폭탄 테러 및 이란에 대한 경계가 자리한다는 분석이다. 이스라엘 외무장관이 서안지구 작전을 "전쟁"으로 칭하고 "가자지구와 동일한 결의"로 임할 것을 촉구하며 피해가
2024.08.29 19:5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