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09월 25일 22시 59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한반도 평화협정이 '담대한 기획'의 출발점 돼야
[논단] 평화협정은 한반도 평화체제의 종점이 아니라 출발점 ④
다음 글은 한겨레통일문화재단과 부산광역시 공동 주최로 26-27일 부산에서 열린 제 18회 한겨레-부산 국제심포지엄(주제 : 한반도평화, 신냉전과 패권경쟁을 넘어)에서 발표된 이삼성 한림대 명예교수의 논문 '동아시아 대분단체제와 신냉전, 그리고 그 너머'의 마지막 부분이다. 편집자 6. 동아시아 사회들의 연결된 운명과 세 가지 선택 (1) 하나로 엮이고
이삼성 한림대 명예교수
2022.10.27 18:39:26
"적대감 느껴져"…전쟁 길어지자 우크라 난민에 싸늘해지는 유럽인들
집 내주려는 시민 줄고 임대조차 꺼려…러 폭격 '연료난' 우크라 귀국도 난망
전쟁 장기화가 유럽 각 국의 부담을 키우며 우크라이나 난민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환영 일색이던 분위기가 점차 싸늘해지는 가운데 난민들은 거주 및 취직과 취학에 곤란을 겪으며 장기 체류에 대비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러시아의 에너지 시설 폭격으로 우크라이나 정부에서도 연료난을 우려해 당분간 난민이 귀국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는 상황이다. <
김효진 기자
2022.10.27 16:57:37
2018~19년 북미 평화협상이 실패한 이유
[논단] 미국에겐 대중국 견제의 명분이 필요했다 ③
다음 글은 한겨레통일문화재단과 부산광역시 공동 주최로 26-27일 부산에서 열린 제 18회 한겨레-부산 국제심포지엄(주제 : 한반도평화, 신냉전과 패권경쟁을 넘어)에서 발표된 이삼성 한림대 명예교수의 논문 '동아시아 대분단체제와 신냉전, 그리고 그 너머'의 세 번째 부분이다. 편집자 5. 제3국면이 동아시아 평화에 제기하는 세 가지 도전 이처럼 2020
2022.10.27 15:52:56
전 지구 온실가스 농도 역대 최대…"우린 지금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
세계기상기구 온실가스 연보 발표…메탄 증가폭은 기록 이후 최대
작년 대기 중 전 지구 온실가스 농도가 역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산화탄소(CO₂)보다 약 21배 강한 지구온난화 효과를 가진 메탄(CH)은 기록을 시작한 1983년 이후 가장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세계기상기구(WMO)는 26일(현지 시각) 이 같은 내용을 담은 '18번째 온실가스 연보'를 발표하며 작년 이산화탄소 농도가 415.7ppm이라고 밝혔다
이상현 기자
2022.10.27 15:18:08
미국, 세계화 반대로 돌아서다
[논단] 동아시아 대분단체제와 우크라이나전쟁 ②
다음 글은 한겨레통일문화재단과 부산광역시 공동 주최로 26-27일 부산에서 열린 제 18회 한겨레-부산 국제심포지엄(주제 : 한반도평화, 신냉전과 패권경쟁을 넘어)에서 발표된 이삼성 한림대 명예교수의 논문 '동아시아 대분단체제와 신냉전, 그리고 그 너머'의 두 번째 부분이다. 편집자 3. 탈냉전기 동아시아 대분단체제의 제1국면과 제2국면 2000년대 들
2022.10.27 11:50:05
탈냉전 이후에도 동아시아의 긴장이 지속되는 이유
[논단] '동아시아 대분단체제와 신냉전, 그리고 그 너머' ①
다음 글은 한겨레통일문화재단과 부산광역시 공동 주최로 26-27일 부산에서 열린 제18회 한겨레-부산 국제심포지엄(주제 : 한반도평화, 신냉전과 패권경쟁을 넘어)에서 발표된 이삼성 한림대 명예교수의 '동아시아 대분단체제와 신냉전, 그리고 그 너머' 전문이다. 주최 측의 양해를 얻어 4회로 나누어 싣는다. 중국의 경제적 부상에 대응한 미국의 대중국 경제전
2022.10.27 10:03:44
이민 가정 출신 영 총리, 난민엔 '강경'…내각 여성 부족도 지적
1조2천억원대 자산에 시민 '거리감'…조기 총선 청원 들끓지만 취임 연설서 선 그어
인도계 이민자 가정 출신인 리시 수낵 영국 총리가 첫 비백인 총리로 주목을 받지만 이민 정책에 있어서는 오히려 강경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수낵 총리는 인권 문제가 제기된 난민의 르완다 이송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난민 상한선 설정을 주장하기도 했다. 내각 주요 보직에 배치된 여성의 수가 적다는 점도 소수 인종 배경이 전향적 소수자 정책을 의미하진 않는다는 평
2022.10.26 17:36:09
러시아 '더티밤' 공세에 美 바이든 "핵무기 사용은 심각한 실수 될 것"
우크라 "러, 자포리자 발전소에서 테러 행위 준비"…러, 내부 정치용으로 제기한 것일 수도
러시아가 연일 우크라이나의 '더티밤' 사용 가능성을 경고하고 나선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만약 전략 핵무기를 사용한다면 러시아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한 실수를 하는 것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이하 직함 생략)은 이날 백악관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가 자국 영토에 '더티 밤(dirt
전홍기혜 기자
2022.10.26 09:39:27
미 증시서 중국 기업 주가 폭락…'견제 없는 권력'에 투자자 불안 가중
알리바바 등 3대 기업 시총 하루 만에 70조원 증발…'제로 코로나' 정책도 지속 전망
주말 중국 공산당 당대회 뒤 미국에 상장된 주요 중국 기업 주가가 폭락했다. 시진핑 국가주석의 3연임과 더불어 권력 수뇌부가 충성파들로만 구성되며 견제 없는 권력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반영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24일(현지시각) 뉴욕 증시에서 중국 대표 정보통신(IT) 기업인 알리바바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5% 하락한 63.15달러로 거래를 마
2022.10.25 17:26:58
러시아 '더티밤' 우려 제기에 서방 '거짓 깃발' 전술 의심
미·영·프 3국 비난 공동 성명…나토도 "허위 주장" 일축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더티밤(dirty bomb)' 사용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주장하고 나선 가운데, 서방은 러시아가 확전 명분을 만들기 위한 '거짓 깃발 작전'을 벌이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제기했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러시아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우크라이나가 더티밤 공격을 계획하고 있다고 문제제기할 것이며,
2022.10.25 13:4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