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09월 20일 13시 02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바이든 후보 사퇴, 오바마가 배후? CNN "오바마, 바이든 출마 우려"
폴리티코 "오바마, 바이든 반대하는 클루니 기고 막지 않아"…교체 대상 해리스 부통령, 트럼프에 앞선 여론조사 나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후보 사퇴에 대해 입장을 내지 않고 있었던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의 출마에 우려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1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방송 CNN은 오바마 전 대통령과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이 올해 대통령 선거와 바이든 대통령에 대해 사적으로 이야기를 나눴다면서, 이들은 모두 바이든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이재호 기자
2024.07.12 20:01:17
젤렌스키는 푸틴, 트럼프는 부통령? 바이든, 연이은 치명적 말 실수
건강 문제 우려 불식 위해 기자회견 열었지만…CNN "의도한 효과 거둘지 불투명"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인지 능력에 대한 의심을 불식시키고 대선 완주 의지를 강조하기 위해 단독 기자회견을 열었지만, 카멀라 해리스 현 부통령을 트럼프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푸틴 대통령이라고 말하는 등 말 실수를 연발했다. 11일(이하 현지시각)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 정상회의 마지막 날 월터 E. 워싱턴 컨벤션 센터에서 열
2024.07.12 11:59:37
믿었던 펠로시마저 "바이든 결정 내려야"…후보 사퇴 촉구 둑 터져
상원 의원 첫 공개 사퇴 촉구…배우 조지 클루니도 사퇴 촉구 등 기부자 이탈 조짐
민주당 양원의 집단 후보 사퇴 촉구를 피하며 고비를 넘기는 듯 했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당내 영향력이 큰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 발언 및 첫 상원 공개 사퇴 촉구 등에 직면하며 다시 한 번 위기를 맞았다. 지난달 대규모 기금 행사를 주도했던 배우 조지 클루니가 바이든 대통령 사퇴를 공개 촉구하며 기부자 이탈도 우려된다. 10일(이하 현지시간) 펠로
김효진 기자
2024.07.11 20:00:31
트럼프 집권 시 정책 변화 조짐? 공화당 정강정책에 북핵 문제 빠져
트럼프 정부 당국자 "북한과 대화 재개"…외교부는 "국제사회 비핵화 의지 확고" 반복
미 공화당이 정책과 노선 등을 정리한 정강정책에 북핵 문제를 제외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집권 시 한반도 정책에 대한 큰 변화를 예고한 것 아니냐는 분석과 함께, 분량을 이전보다 줄이려다 보니 북핵 문제도 제외된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11일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공화당이 새롭게 채택해 지난 8일(현지시각) 공개한 정강정책에 북핵
2024.07.11 18:59:37
민주당 의총서 집단사퇴 촉구 없었지만 '바이든 필패' 체념 분위기
사퇴 촉구 의원 마음 돌리기도·바이든, 큰 고비 넘겨…하원서 7번째 공개 사퇴 촉구 등 위기 여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대선 후보 사퇴를 두고 내홍을 겪고 있는 민주당 양원 의원들이 9일(이하 현지시간) 각각 회동했지만 집단 사퇴 촉구 등 뚜렷한 결론은 내지 못해 바이든 대통령이 일단 고비를 넘겼다는 평가다. 다만 상원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할 것이라는 공개 발언이 나오는 등 패배 우려는 더 확산한 것으로 보인다. 하원에선 또 다른 공
2024.07.10 20:00:37
러시아 겨냥한 나토 회의 직전에…젤렌스키 "러시아, 키이우 어린이병원 폭격"
8일 러 공습으로 우크라 전역서 최소 37명 사망…러시아 "우크라이나 미사일이 폭격" 반박
러시아가 8일(이하 현지시간) 대낮에 우크라이나 전역을 공습해 민간인 수십 명이 숨졌다. 수도 키이우의 어린이 병원도 폭격 당하며 국제사회의 비난이 커졌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날 키이우, 드니프로, 크라마토르스크 등 우크라이나 전역에 대한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으로 3명의 어린이를 포함해 적어도 37명이 숨
2024.07.09 20:59:32
바이든, 후보 교체 압박에도 정작 여론조사는 큰 변동 없어
각 기관 여론조사 결과 분석한 미 NBC "토론 전에도 이미 바이든 재선 어려웠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TV 토론 이후 후보 사퇴 압력에 직면해 있지만, 여론조사 결과는 토론 이전과 이후가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방송 NBC는 '바이든과 트럼프의 토론 11일 이후 여론조사 결과가 보여주는 것' 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다수 언론사가 실시했던 여론조사 결과를 비교하며 이
2024.07.09 12:58:41
프랑스, 극우 집권 최악 면했으나 과반 정당 없어 정부 구성 '안갯속'
연정 협상 경험 부족으로 총리 지명부터 난항 예상…극우 "승리 지연된 것 뿐"
7일(이하 현지시간) 치러진 프랑스 조기 총선 결선 투표에서 좌파 연합이 극우를 밀어내고 깜짝 승리를 거두며 최악은 피했지만 과반은 차지하지 못해 연정이 익숙하지 않은 프랑스 정치에 혼란이 일 것이라는 전망은 여전하다. 1차 투표 1위에서 결선 3위로 밀려난 극우는 "승리가 지연됐을 뿐"이라며 짐짓 여유를 보였다. 프랑스 일간 <르몽드>가 내무
2024.07.08 20:59:35
바이든, 고령이라 대통령 안돼? "늘어난 기대수명 반영해야" 주장
"우려 근거 있지만, 나이가 경험과 지혜도 있어"…갑론을박 속 민주당 중진 일부도 후보 사퇴 의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TV 토론 이후 대통령 선거 후보 사퇴 압력에 직면해 있는 가운데, 이전에 비해 기대 수명이 늘어났다는 현실적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버락 오바마 정부에서 의료정책 자문을 지냈던 카비타 파텔 미국 브루킹스 연구소 연구원은 7일(이하 현지시각) 미국방송 MSNBC에 "역사적으로 미국 대통령
2024.07.08 20:00:25
프랑스, '공화주의자 전선' 단일화로 유럽 '극우' 바람 막았다
좌파연합 신민중전선 1당 확실…1차 투표에서 1위 차지했던 극우세력, 3위까지 밀려
프랑스 의회 총선거 결선 에서 좌파 연합이 극우의 1당을 저지했다. 유럽 내에서 불던 극우 바람을 프랑스의 이른바 '공화주의자 전선(Republican Front)'이 막아낸 셈이다. 7일(이하 현지시각)치러진 프랑스 총선 결선 투표 이후 8일 오전까지 집계 결과, 좌파 연합인 신민중전선이 전체 의석 577석 중 182석을 차지해 1위를 달리고 있는 것으
2024.07.08 09: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