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6년 06월 17일 20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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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MOU 전문 공개…'오바마 17억 달러 비판' 트럼프, 이란에 3000억 달러 '보장'
이란산 원유 수출도 이후 합의 없이 일단 면제 조치…이란이 약속한 것은 "핵무기 절대 생산 안한다는 것 제확인"
미국과 이란이 전자 서명한 양해각서(MOU) 전문이 언론에 공개됐다. 미국은 서명 이후부터 이란에 대한 제재가 해제될 때까지 이란산 원유 수출을 포함해 관련 서비스에 대한 제재 면제 조치를 실시할 것이며 3000억 달러의 자금 조달을 보장하기로 했다. 이란은 절대 핵무기를 생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조치는 명시되지 않았다. 16일(이하 현지
이재호 기자
2026.06.17 15:59:41
호르무즈 통행료, 이란 아닌 미국에? 트럼프, 미군이 돈 받고 유조선 호위하는 'VIP 패스' 검토
중간선거 급한 트럼프, 미군 호위·보험 의무화 등 아이디어 논의중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에 전자서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선박들이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망설이자 미 정부 내에서 미 해군이 선박을 호위하고 이에 대한 수수료를 받는 이른바 'VIP 패스'가 논의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란이 아닌 미국에 수수료를 제공하고 해협을 통과한다는 계획인데, 트럼프 대통령은 이미 4월에 이러한 언급을 한 바 있다. 16일(이
2026.06.17 13:58:26
호르무즈 "통행료 없다"는 트럼프에 "수수료" 꺼낸 이란…양해각서 곳곳 '암초'
트럼프 "통행료 무료" 발언에 이란 "서비스 수수료"
이란 휴전 합의문 공개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레바논 철군 등 주요 쟁점에서 양쪽이 다른 해석을 내보여 향후 협상 난항을 예고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15일(이하 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양자회담을 가진 자리에서 취재진에 이란 종전 양해각서
김효진 기자
2026.06.16 22:22:57
트럼프, 오바마-이란 합의 그렇게 비난하더니…결국 '오바마 복사판' 합의?
오바마 "우리가 맺고 트럼프 탈퇴한 기존 합의와 뭐가 다를지 의문"
미국과 이란이 종전을 위한 양해각서에 전자 서명을 진행한 가운데,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2015년 본인 집권 당시 다자 간 맺었던 이란 핵 합의와 이번 양해각서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국 내에서는 이번 전쟁을 계기로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강력한 무기로 활용할 수 있음을 깨닫게 해줬다는 지적이 나왔다. 1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2026.06.16 17:59:52
트럼프-김정은, 다시 만날까? 북한이 이란에게서 배운 세 가지
[원동욱의 외교광장] 북·미 정상회담의 가능성과 한계
중동의 전화(戰火)가 잦아들었다. 트럼프 행정부와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를 타결하며 분쟁 종식을 선언했다. 호르무즈 해협이 다시 열리고, 동결 자산이 풀리며, 추가 제재는 중단됐다. 워싱턴은 이를 '외교의 승리'로 자축하고 있다. 이 합의를 가장 치밀하게 분석하고 있는 곳은 브뤼셀도 서울도 아닐 것이다. 바로 평양이다. 북한은 지난 수십 년간 미
원동욱 동아대학교 교수
2026.06.16 10:18:01
미-이란 전쟁이 남긴 건 결국 '호르무즈 통행료'? 불안감 속 유가 일단 하락
'언제든 재봉쇄 가능성' 시장에 상흔 남겨…60일 내 핵합의 타결 어렵다는 전망 속 이스라엘도 변수
미국과 이란이 휴전 합의에 도달하며 호르무즈 해협 개방 기대감에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다만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권리를 여전히 강조하며 불안감을 남겼다. 레바논 휴전이 합의 내용 중 하나라는 보도가 나오는 가운데 이스라엘은 레바논에 계속 주둔하겠다고 밝혀 우려를 키웠다. 까다로운 핵문제가 60일 내 합의될 수 있을지도 지켜봐야 한다. 1
2026.06.16 05:38:55
美 극우인사들은 왜 6.3 선거 전 줄줄이 입국했나? 이재명 정부 겨냥한 조직적 움직임!
[월간 프레시안] 박동규 변호사 "스틸 주한미대사 지명자, 제2의 존 볼튼 될 것"
"한미 극우세력의 초국적 연대 고리를 끊어내지 못하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끊임없이 교란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지난 6·3 지방선거 전후의 상황을 보면, 이 주장이 과언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다. 미국 민주참여포럼 법률위원장, 이민자 보호교회 네트워크 고문변호사 등으로 활동하는 박동규 변호사(뉴욕주)는 12일 <프레시안>과 인터뷰에서 "한미
전홍기혜 기자
2026.06.15 21:12:17
이스라엘, 미-이란 합의에 "홀로 남겨졌다"…전쟁 부추긴 네타냐후 침묵 속 "패배" 평가도
미-이란 종전에 이스라엘-레바논 휴전도 포함됐는데…이스라엘 국방 "레바논에 계속 주둔"
미국이 이란과 종전에 레바논에서의 종전도 포함시킨 것으로 전해졌지만, 이스라엘은 레바논에서 철수하지 않을 것이라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미 정부 당국자들에게 이 점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다. 실제 종전 발표 이후에도 이스라엘은 레바논 공격을 중지하지 않고 있다. 15일(이하 현지시간) 이스라엘 매체인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이스라엘
2026.06.15 20:03:58
말만 앞선 외교의 부메랑, 이제 '거친 수사' 아닌 '정교한 전략'이 필요하다
[원동욱의 외교광장] 수사(修辭)의 함정과 설계의 부재: 한-EU 공동성명 이후의 과제
브뤼셀에서 발표된 한-EU 정상회담 공동성명은 한국 외교가 직면한 딜레마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성명은 북·러 군사협력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강력한 '규탄'의 언어를 전면에 내세웠다. 북한의 NPT상 핵보유국 지위를 인정할 수 없다는 원칙도 재확인했다. 국제사회의 보편 규범과 연대한다는 명분은 섰을지 모른다. 그러나 그 강경한 언어의 대가로 한반도가 짊어
2026.06.15 15:07:29
이란 "전쟁 끝내달라고 애원한 적 없어, 우리가 승리"…이란 판정승?
가리바바디 차관 "전쟁 종료 및 봉쇄 즉각 조치…동결자금 및 제재 해제 문제 논의될 것"
이란이 미국과 전쟁을 종료하고 향후 60일 동안 핵 문제와 관련한 협상에 돌입한다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란은 양해각서 체결에 대해 자신들이 요청한 것이 아니라 미국을 전쟁에서 굴복시킨 결과라고 자평했다. 카젬 가리바바디 이란 외무부 법무·국제담당 차관은 15일(이하 현지시간) 이란의 국영 방송사인 IRIB가 뉴스 전문 TV 채널 셰바
2026.06.15 10:4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