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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이 사랑한 구두 '아지오'… 청각장애인 장인들, 성수동서 새 발걸음
대통령의 구두로 알려진 청각장애인 수제화 브랜드 '아지오'가 서울 성수동에서 소비자들과 직접 만난다. 구두만드는풍경 아지오(유석영 대표)는 '꿈꾸는 아지오' 매장이 오는 24일 오후 3시 오픈 행사를 갖고 언더스탠 에비뉴에 새롭게 문을 연다고 밝혔다. 아지오는 온라인 중심 판매와 찾아가는 방식에서 나아가, 이번 성수 매장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다.
박세열 기자
2026.04.10 21:30:50
'수업 중 성적 언행' 교수 비판 성명 낸 한예종 학생, 명예훼손 무혐의 처분
경찰, 불송치 결정…학생들 "학교가 구조적 개선 나서야"
교수가 수업 중 성적 언행 등 부적절한 행동을 거듭했다고 비판했다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당한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생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한예종 연극원 극작과 재학생과 K 교수 위계폭력 사건 해결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는 10일 성명을 내고 "K 교수 위계폭력 사건 관련 형사 고발 피해를 입은 학생에 대해 수사 기관이 '혐의 없음' 결정을 내렸다"고 밝
박상혁 기자
2026.04.10 20:23:35
"한국은 좋은 나라라며 같이 일하자던 형인데"…뚜안 삼킨 공장에서 오열한 동생
[현장] 23살 베트남 청년 산재사망 한 달, 현장 찾은 유족 "억울한 죽음 멈춰달라"
컨베이어벨트에 끼여 사망한 베트남 청년 노동자의 남동생이 그의 사망 한 달째인 10일 사고 현장을 방문해 고인을 다시 추모했다. 현장에서 눈물을 쏟은 동생은 "한국이 노동자들에게 안전한 나라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날 오전 11시경, 응우옌 반 뚜 씨(NGUYEN VAN TU·21세)는 그의 형이 일했던 경기 이천 자갈·석재 가공업체 중앙산
손가영 기자
2026.04.10 19:08:01
[속보] 법원 "세월호 참사 직후 '박근혜 정부 7시간' 문건 목록 공개하라"…'대통령의 7시간' 의혹 드디어 벗겨지나
세월호 참사 당시 박근혜 정부가 내린 조치 내역 등이 담긴 문건의 목록을 공개하라는 법원 판단이 내려졌다. 10일 서울고등법원 행정10-3부(재판장 원종찬)는 송기호 변호사(현 청와대 대통령실 경제안보비서관)가 대통령기록관장을 상대로 제기한 정보 비공개 처분 취소 소송의 파기환송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구조활동에 관한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송 변호사
이대희 기자
2026.04.10 16:39:21
원하청 교섭 '1호 사업장', 국가기관도 공공기관도 아니었다
사립 한동대, 하청 미화노동자와 교섭 상견례…노란봉투법 시행 뒤 첫 사례
원하청 교섭을 가능하게 한 개정 노조법이 시행된 뒤 경북 포항에 있는 사립 한동대학교에서 원청 사용자와 하청 노동자 간 첫 교섭 상견례가 진행됐다. 공공운수노조는 지난 9일 성명에서 "경북지역지부 한동대학교미화분회가 한동대학교외의 역사적인 원청교섭 상견례를 가졌다"며 "3월 10일 노조법이 개정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원청과의 교섭"이라고 밝혔다. 노조
최용락 기자
2026.04.10 11:35:28
[속보] 또...경기 시흥 삼립 공장서 노동자 2명 손가락 절단
10일 오전 경기 시흥시 삼립 시화공장에서 노동자 2명의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19분께 햄버거빵 생산 라인 컨베이어 센서 교체 작업 중 센서 오작동이 발생했다. 이에 수리 담당 노동자 20대 A씨와 30대 B씨가 현장에서 센서 교체 작업을 진행하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왼손 중지와 약지를, B씨는 오른
2026.04.10 10:36:28
철도 투자 22%를 민간에 맡기는 시대, 브레이크가 필요하다
[민자철도의 그늘과 대안] ① 민자철도 팽창의 시대와 '민자철도 부실운영 방지법'
지하철 9호선, 신분당선, 서해선, GTX-A 등 수도권 시민의 주요 이동수단이 된 민자 철도·지하철 부실 운영이 심각합니다. 비용 절감을 목적으로 한 다단계 위탁구조와 최저가 낙찰제가 만성적 인력 부족과 시민 안전 위협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로잡고자 지난 2일 국회에서 '민자철도 부실운영 방지법'이 발의됐습니다. 해당 법안의 필요성과 민자철도 운영
이영수 사회공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2026.04.10 07:27:34
오세훈은 왜 광장을 가만두지 않을까
[인권의 바람] 광장은 민주주의와 다양성, 공공성의 공간이어야
벌써 1년 훌쩍 넘었다. 서울이나 서울 가까이에 있던 사람들은 여의도에서, 광화문에서, 한강진에서, 남태령에서 형형색색의 응원봉과 깃발을 들고 2024년 12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거리에서 보냈다. 때로는 멀리 부산에서 대전에서 대구에서 올라온 사람들도 있었다. 인권과 일상을 위협하는 친위쿠데타를 일으킨 윤석열을 탄핵하기 위해 다양한 나이, 직업, 젠더의
명숙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상임활동가
2026.04.10 07:26:49
法, 김건희 일가 요양원 부당급여 환수 처분은 "적법"
요양급여를 부당 청구한 김건희 씨 일가 요양원에 대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부당급여 환수 처분은 적법하다는 법원 판단이 내려졌다. 9일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이정원 부장판사)는 김 씨 모친 최은순 씨와 오빠 진우 씨가 운영하는 A요양원 운영사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을 대상으로 제기한 장기요양급여비용 환수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A요양원
2026.04.09 20:45:13
쿠팡 물류센터 최초 단체협약 체결…노조 만든지 5년만
정성용 물류지부장 "국민적 분노 있었기에 가능…안전한 일터 위해 노력할 것"
쿠팡 물류센터에서 최초로 단체협약이 체결됐다. 2021년 쿠팡 물류 노동자들이 노조를 만든 지 5년여 만이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물류센터지부 쿠팡물류센터지회는 9일 오전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와 단협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는 쿠팡 물류센터에서 최초로 체결된 단협이다. 쿠팡 전체 사업장 기준으로는 지난 2월 정규직을 중심으로 구성된 쿠팡노동조합
2026.04.09 17:3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