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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디지털·기후 전환 앞에 선 청년들 "지방선거에서 불평등 고착 대안 세워야"
16개 청년단체 "기존 경제구조 지속 불가능…구조적 대안 다뤄달라"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에서 모인 청년들이 각 정당과 후보자에게 인구·디지털·기후 분야의 전환과 관련한 불평등 문제 대응을 주요 선거의제로 다룰 것을 촉구했다. 16개 청년단체가 모인 '불평등 물어가는 범청년행동'은 15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디에서 누구와 살든 누구나 적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각 정
박상혁 기자
2026.04.15 20:03:41
설비만 지키는 반도체 클린룸에선 사람이 죽는다
[클린룸을 오가는 사람들] 가스감지기 작업자 임한결 이야기 ① 안전관리 사각지대 클린룸 지하공간을 아십니까
반올림은 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을 지키기 위해 활동하는 시민단체입니다. 반도체 직업병 피해자들의 산재를 신청하면서 기록의 필요성을 절감해 생애사 기록을 시작했습니다. 아픔과 고통뿐 아니라 개인의 꿈과 행복에 대해 묻는 인터뷰를 했고, 재해경위서, 진술서가 아닌 삶을 담은 글을 적었습니다. 올 한 해 2월부터 한 명씩 총 11명의 삶을 구술기록으로 전해
임다윤 반올림 활동가
2026.04.15 14:18:38
[속보] '소녀상 모욕' 조니 소말리, 1심서 법정구속
소녀상을 모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미국인 유튜버 조니 소말리 씨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아 법정구속됐다. 15일 서울서부지법 형사1단독 박지원 부장판사는 업무방해 및 성폭력처벌특별법상 허위영상물 반포 등의 혐의를 받는 소말리 씨에게 징역 6개월과 구류 20일을 선고했다. 또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에 5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소말리 씨는
이대희 기자
2026.04.15 11:23:34
성폭력 공익제보 교사, 고공농성 돌입 뒤 연행…"서울교육청, 민주도 진보도 없다"
"부당해임 철회" 서울교육청 농성 시작한 지혜복 교사 등 12명 연행…복직 투쟁 관련 세 번째
학교 내 성폭력 의혹을 제보한 뒤 부당전보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해임된 교사 지혜복 씨가 복직을 요구하며 서울시교육청 옥상 고공농성에 돌입했으나 경찰에 연행됐다. 지 씨 복직 투쟁과 관련한 세 번째 연행 사태다. 연대 시민들은 "민주진보교육감을 자처한 정근식 서울교육감이 이끄는 서울시교육청에 민주도 진보도 없다"고 비판하며 사과와 지 씨 복직 조치를 서울시교
최용락 기자
2026.04.15 10:42:14
'촉법소년' 나이 1년 낮춘다고 무엇이 달라지나
[청소년 인권을 말하다] 처벌의 문턱이 아니라 사회의 책임을 다시 설정하자
청소년이 연루된 강력 사건이 보도될 때마다 어김없이 "촉법소년 연령을 낮춰야 한다"라는 말이 반복된다. 그때마다 청소년은 금세 '법을 악용하는 존재', '지나치게 보호받는 집단'으로 그려진다. 정말 궁금하다. 촉법소년 연령이 1살 낮아진다고 무엇이 달라지는가? 사회는 왜 사건이 일어났는지, 어떤 환경이 한 청소년을 위험과 폭력으로 밀어 넣었는지, 그 이전
진냥 청소년인권운동연대 지음 활동가
2026.04.15 07:56:09
GTX 운영, 민간에 맡겼더니…다단계 하청구조에 1km당 관리인력 단 5명
[민자철도의 그늘과 대안] ② 공공서비스 철도, '최소 기준'이 필요하다
지하철 9호선, 신분당선, 서해선, GTX-A 등 수도권 시민의 주요 이동수단이 된 민자 철도·지하철 부실 운영이 심각합니다. 비용 절감을 목적으로 한 다단계 위탁구조와 최저가 낙찰제가 만성적 인력 부족과 시민 안전 위협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이를 바로잡고자 지난 2일 국회에서 '민자철도 부실운영 방지법'이 발의됐습니다. 해당 법안의 필요성과 민자철도 운영
손재홍 공공운수노조 지티엑스에이운영지부 지부장
2026.04.15 07:55:17
檢, '가짜뉴스 반복' 전한길 씨 구속영장 청구…李대통령·李대표 명예훼손 혐의
검찰이 극우 유튜버 전한길(본명 전유관) 씨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재명 대통령과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명예를 훼손한 혐의다. 14일 서울중앙지검 인권보호부(부장 이시전)는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및 전기통신기본법 위반 혐의로 전 씨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전 씨는 지난달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160조 원 규모의 비자금과
2026.04.15 06:57:36
'이사장·공학전환 비판' 교지 편집비 끊은 동덕여대, 배포도 막았다
'간행물 배포 전 총장 승인' 세칙 이유…학생 측 "사전 승인제는 위헌, 인권위 진정 넣을 것"
동덕여자대학교가 이사장 행적과 대학 본부의 공학전환 추진을 비판하는 기사를 냈던 학내 자치언론이 만든 교지의 배포를 막아섰다. '학생이 간행물 배포 전 총장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규정이 이유였다. 앞서 학교 측은 그간 학생들로부터 대리수납하던 편집비의 지급을 중단하기도 했었다. 동덕여대 교지편집위원회 '목화'는 14일 <프레시안>에 "대학 본
2026.04.14 20:42:10
"깊은 위로, 감동" 팔레스타인 아동·독립운동가, 이재명 대통령에게 감사 서한
"국제무대에서도 의미 있는 행동 취해달라" 호소도…한국 평화단체가 청와대에 전달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집단학살에서 살아남은 아동들의 단체와 팔레스타인 독립운동가가 이재명 대통령에게 감사 서한을 보내고, 팔레스타인인들이 겪는 고통을 끝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 대통령이 이스라엘의 전쟁범죄와 인권침해를 비판한 데 대한 화답이었다.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은 14일 가자지구 생존 아동
2026.04.14 19:00:27
김건희 본 윤석열, 환한 미소…김건희는 '증언 거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가 윤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혐의 재판에 출석해 법정에서 처음으로 대면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14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이날엔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김건희 특검팀이 '피고인 윤
박세열 기자
2026.04.14 16:5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