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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 강제송환' 법무부 공개 영상, "가장 많이 때렸다"는 155분 없다
공개 보디캠 등 23개 영상 확인하니…"미라처럼 결박", "소리 내면 때린다"
목을 조르고 테이프로 입을 막는 등 보호(구금) 외국인을 폭력적으로 강제송환한 사실이 확인돼 법무부가 진상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으나, 법무부가 국회에 제출한 영상 증거 자료는 전체의 일부에 불과했다. 특히 피해자가 가혹행위가 가장 집중됐다고 지적한 호송버스 내부 자료는 전혀 제출되지 않았다. 피해자가 호송버스에 탑승한 시간은 2시간 30분 여에 달한다.
손가영 기자
2026.10.13 11:03:32
민주주의는 동네에서 완성된다…그러려면 지역정당이 필요하다
[복지국가SOCIETY] 지역정당 없는 한국정치, 주민의 목소리는 어디에 있나
우리 동네에 꼭 필요한 일이 있다. 버스 노선을 이용자 특히 사회적 약자 편의로 손 보는 일일 수도 있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다닐 길을 만드는 일일 수도 있다. 사라지는 가게와 학교를 지키고, 난개발을 막고, 돌봄과 의료의 빈틈을 메우는 일일 수도 있다. 주민들은 문제를 알고 해법을 이야기한다. 그런데 그 목소리는 어디로 가는가. 민원과 청원으로 접수되지만
허헌중 지역재단 이사장
2026.10.13 11:01:01
한국 현대사 상처 민간인학살 현장 기록한 '그 꽃이 다 울음이다' 시집 발간
2022년 1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프레시안 기획연재 '시로 쓰는 민간인학살' 82편 모은 시집
한국 현대사의 가장 깊고 어두운 상처인 민간인학살의 현장을 시로 기록해온 작품들을 한 권의 시집이 나왔다. 시집 <그 꽃이 다 울음이다>(생명과문학사 펴냄)는 2022년 1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프레시안 기획연재 '시로 쓰는 민간인학살'에 전국 시인들이 기고한 82편의 수록작을 모은 시집이다. '시로 쓰는 민간인학살'은 이념 대립과 국가폭
프레시안
2026.10.12 20:30:32
근무 중 하루 8시간 넘게 '스타크래프트' 접속…국가 사이버 안보 직원, 적발
직원 5명, 누적 접속 90시간 이상…견책 징계
국가보안기술연구소(국보연) 직원들이 관리자가 자리를 비운 사이 반복적으로 스타크래프트를 하다 적발됐다.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부설 국보연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국보연 사이버안보훈련센터 소속 직원 5명은 2024년 9~12월 근무시간 중 스타크래프트 게임 서버 배틀넷에 반복 접속했다. 누적 접속 시간은 90시간 이상이었다. 한 직
최용락 기자
2026.10.12 13:01:23
정신건강, '당신은 왜 못 견디나' 아닌 '이 일터는 왜 이러나' 물어야
[시민건강논평] 마음은 돌보라면서 일터는 묻지 않는 정신건강 대책의 문제점
10월 10일은 세계보건기구(WHO)와 세계정신건강연맹(WFMH)이 지정한 세계정신건강의 날이다. 해마다 이날이면 '마음을 돌보자'는 말이 넘쳐난다. 우리는 마음의 문제를 어디에서 찾고, 그 해법을 누구에게 맡기고 있는가. 요즘 방송가에는 이혼, 연애, 육아처럼 누구나 겪을 법한 일상의 갈등을 전문가의 상담으로 풀어가는 프로그램이 심심찮게 보인다. 부부와
시민건강연구소
2026.10.12 11:58:25
[알림] '2045년 해방 100년'…더 나은 100년은 가능할까?
[프레시안 알림] 13일 오후 1시 30분, '해방 100년 토론회'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
2045년은 해방 100년을 맞는 해다. 해방 100년을 앞두고 '더 나은 대한민국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해방 100년 토론회'가 오는 13일(화) 오후 1시 30분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시민단체 '공감연대'가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이영기 공동 상임대표의 인사말과 김상근 목사의 축사로 시작되고 이필상 고려대 전 총장이 '해방 10
프레시안 알림
2026.10.12 10:45:00
"억울한 죽음 XXX"…이태원 참사 희생자 향한 도 넘은 악플에 벌금형 선고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에 대해 허위 사실을 적시해 사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악플러에게 벌금 300만 원이 선고됐다. 12일 <헤럴드경제>는 수원지법 여주지원 형사2단독 김수정 판사는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지난 8월 말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다고 보도했다. A씨는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다음 날인 2022년 10
이대희 기자
2026.10.12 09:28:49
수원월드컵재단, 11일 '복합상황 합동훈련' 실시
삼성축구단과 함께 미아 수색·화재 진압·응급처치 훈련… 경기장 위기상황별 대응 절차 점검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월드컵재단)은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삼성축구단과 함께 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대비해 복합상황 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다중 이용 시설의 안전 관리 문제 등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월드컵경기장은 수용 규모가 큰 만큼 각종 재해 재난 대비가 중요하다. 또 미아 발생 등
김봉규 기자
2026.10.12 09:05:35
김영훈 장관 "'전태일 기념관' 있는 종로 3가역, '전태일역'으로 함께 부르자"
<연합> 인터뷰에서 "전태일 대중화 위해 '종로3가역' 이름에 '전태일역' 병기 고민 중"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전태일 기념관'이 있는 '종로3가역'을 '전태일역'으로 함께 부르자고 제안했다. 김 장관은 11일 SNS인 '엑스'(X) 및 페이스북의 본인 계정에 "파리 지하철엔 프랑스가 자랑하는 대문호 '빅토르위고역'이 있다"며 '우리도 전태일 기념관이 있는 종로3가역을 전태일역으로 함께 부르면 어떨까요?"라고 밝혔다. 김 장관은 해당 게
이명선 기자
2026.10.11 18:28:35
韓 사형제 폐지로 가나…안창호 인권위원장도 "사형제 존치 여부 논의 본격화해야"
전 세계 114개국, 사형제 폐지…레오 14세 교황, SNS에 '사형제 폐지' 해시태그
사형제 '존치' 입장이던 국가인권위원장 명의로, 사형제 '폐지'를 촉구하는 내용의 성명이 나왔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 10일 제24회 '세계 사형 폐지의 날'을 맞아 낸 안창호 위원장 명의의 성명에서 "우리나라는 1997년 12월 30일 이후 사형을 집행하지 않아, 내년이면 사형집행이 중단된 지 30년이 된다"며 "이제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사형제도
2026.10.11 17:3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