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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하루 123대 차량 정비 공백…노조 "비용절감에만 몰두한 결과"
"물류센터 하청노동자 대량해고, 직영정비소 폐쇄 방침 철회해야"
한국지엠에서 한 달 넘게 '부품 공급 대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노동조합이 물류센터 하청 노동자 대량해고, 직영정비소 폐쇄 방침 등 비용절감에만 몰두한 경영 결정을 원인으로 지목하며 이의 철회를 촉구했다. 전국금속노동조합은 2일 서울 중구 금속노조 회의실에서 '한국지엠 직영정비 폐쇄·세종물류 집단해고 사태'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금속노조가 이
최용락 기자
2026.02.03 02:22:45
[알림] 프레시안과 노무현재단이 함께 준비한 특별 강의에 초대합니다
프레시안이 노무현재단과 함께 특별 강의를 준비했습니다. 주제는 우리의 삶을 규정하고 있는 체제 중 하나인 ‘자본주의’입니다. 자본주의는 현대사회에 거대한 영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방대하고 복잡하며 어렵기 때문에 우리가 실질적으로 이해하고 있는 내용은 많지 않습니다. 이에 자본주의를 좀 더 깊게 학습할 수 있는 두 강의를 준비했습니다. 1) 문명이
프레시안 알림
2026.02.02 16:21:31
경찰에 사지 붙들려 끌려간 해고 노동자 "공권력은 왜 우리에게만 이렇게 가혹한가"
경찰, 세종호텔 로비서 농성 벌인 해고 노동자 및 연대 시민 12명 체포·연행
"호텔이 이렇게 잘 되는데 왜 우리는 못 돌아가냐고!" "공권력은 왜 해고자들, 노동자들한테만 이렇게 가혹하냐고! 왜!" 경찰들에게 사지를 붙들린 채 연행된 한 남성이 목 놓아 절규했다. 놀란 시민들이 그를 체포하는 이유를 물었지만 경찰은 "불법연행이 아니"라고만 했다. 경찰은 이 남성을 시작으로 총 12명의 시민들을 줄줄이 차량에 구겨넣었다. 2일 아침
박상혁 기자
2026.02.02 16:20:15
건보 고객센터 노동자 '무기한 파업' 돌입 "정규직 전환, 6년째 지연 중"
경력 인정, 인센티브 도입, 외국인 배제 등 쟁점…노조 "정부가 책임지고 바로잡아야"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 노동자들이 노사전(노조·사용자·전문가) 합의가 이뤄진 뒤 6년째 지연 중인 정규직 전환 논의를 마무리하기 위해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다. 공공운수노조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는 2일 서울 종로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총파업 돌입 결의대회를 열고 "건보공단과 정부의 교섭 지연과 책임 회피를 용납하지 않겠다"며 "6년째 투쟁을 끝내야 한다
2026.02.02 15:53:20
김건희, 징역 1년8개월 '불복'…통일교 금품수수 항소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가 2일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데 대해 불복하고 항소했다. 김 전 대표 측은 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김 전 대표는 통일교 측으로부터 샤넬 가방, 다이아몬드 목걸이 등 금품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받고 수감 중이다. 함께 기소
박세열 기자
2026.02.02 13:36:36
'청소년들, 학원 더 가고 경쟁 더 하라'는 서울시에 고한다
['청소년 심야 교습 허용 조례 반대' 연속기고] ⑨ 한국에 필요한 것은 물살이 거세더라도 방향을 바꾸는 용기
'죽은 물고기만이 물결을 따라 흘러간다.' <경쟁 교육은 야만이다>의 저자인 김누리 교수는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말을 인용하며 주입식 교육을 비판한다. 최근 서울시의회가 발의한 '학원 시간 심야 연장 조례' 역시 이 구절로 설명할 수 있다. 경쟁이 과열된 사회에서 사람들에게 더 오래 버티고, 더 열심히 공부하고, 그저 흐름에 따라가도록 강요하는
최민경 서울시 학교 밖 청소년
2026.02.02 11:05:28
시설 내 장애여성에 대한 오랜 폭력을 없애려면
[시민건강논평] 탈시설 이후의 삶을 지탱하는 의료를 위하여
지난 몇 달 간 시설 내 장애여성들에게 가해진 오랜 폭력이 속속 드러나면서 장애계가 바쁘게 대응하고 있다. 하나는 강화군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색동원에서 발생한 성폭력이다. 작년 4월부터 색동원 시설장이 시설 내 장애여성 13인에게 지속적으로 성폭력을 가해 왔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으며, 같은 해 9월에는 경찰청의 압수수색과 강화군의 심층조사가 진행됐지
시민건강연구소
2026.02.02 10:58:24
6300여명 사망, 130만명 피난… 9년 분쟁, 아직 정확한 실태 파악도 전무
[자원의 저주, 모잠비크] ⑥ 숫자로 보는 모잠비크 분쟁…모잠비크 천연가스 개발이란?
카부델가두에서 개발되는 가스전은 무엇이고, 한국은 어떻게 참여하고 있는지를 숫자와 그림으로 정리했다. 이어 분쟁 현황도 함께 분석했다. 그래프에 쓰인 수치와 원자료는 기사 맨 하단 웹사이트 링크에 게시했다. 편집자 1. 모잠비크 지리 모잠비크는 아프리카 대륙 사하라 이남, 동남부 해안을 따라 길게 뻗어 있다. 북쪽으로 탄자니아, 남쪽으로 남아프리카공
손가영 기자
2026.02.02 07:04:36
오세훈의 서울시가 '공공 돌봄' 없앤 방법…왜곡된 계산식에 계산기만 두드려
[서울 공공돌봄 시민공청회 그 이후] ② 서사원 '공공성 실패' 주장, 왜곡된 프레임이 만들어진 방법
지난해 10월 시민 5000여 명의 청원으로 서울시 공공돌봄 시민공청회가 열렸다. 2024년 5월 서울시 산하 돌봄서비스 기관인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 해산된 후, 서울시 공공돌봄 정책이 후퇴한다는 우려가 나오던 때였다. 이후 서울시는 공청회에서 제기된 지적에 대해 답변서를 냈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 재설립 및 공공돌봄 확충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가 답변을 공론화
오대희 공공운수노조 서울시사회서비스원지부장
2026.02.01 17:55:19
정원오, 오세훈에 직격탄 "세계유산평가 디테일 놓쳐…공급만 공회전"
"오세훈, 세운지구 세계유산평가 거부한 채 정부와 엇박자...답답"
오세훈 서울시장이 세계문화유산을 이유로 태릉·강릉 인근 골프장에 주택 공급을 추진하려는 정부의 주택공급 대책을 비판하고 나선 가운데, 일명 '명픽'으로 차기 서울시장 후보군에 오른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오 시장을 향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영향평가의 핵심도, 디테일도 놓치고 있다"고 질타했다. 정 구청장은 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 본인 계정
이명선 기자
2026.02.01 16:5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