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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이원석 검찰총장, 도덕선생처럼 주제넘게 훈장질"
李 전날 "김건희 현명하지 못한 처신" 언급에…친한계는 "김건희 사과해야"
윤석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해 검찰이 불기소 쪽으로 가닥을 잡은 가운데, 이원석 검찰총장이 이같은 방침을 설명하면서 "현명하지 못한 처신, 부적절한 처신, 바람직하지 못한 처신이 곧바로 법률상 형사처벌의 대상이 되거나 범죄혐의가 인정되는 건 아니다"라고 한 데 대해 국민의힘 친윤계에서 반발이 나왔다. 김재
곽재훈 기자
2024.09.10 15:00:10
박지원 "의정협의? 8일 만찬 참석자가 '尹 고집 모르냐' 하더라"
'이재명 멘토' 이한주 "여야의정, 25년도 정원도 논의할 생각하고 모여야"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의료계가 요구하는 '2025학년도 의대 증원 백지화'에 대해 열어놓고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민감한 현안에 대해 여론 향배를 가늠해 보려는 움직임으로 보인다. 민주당 원로 박지원 의원은 10일 한국방송(K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엊그제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대통령이) 친윤 의원들하고 만찬했다고 했지 않느냐"며
2024.09.10 14:59:58
'친한계 패싱 만찬' 논란 여진…친윤·친한 신경전?
장동혁 "정무적 감각 아쉬워"…김재원 "韓이 尹과 비공식 회동 원할까"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8일 국민의힘 일부 최고위원·중진의원과 만찬 회동을 한 것과 관련, 한동훈 대표와 친한계 의원들이 배제됐다는 논란의 여진이 이어지고 있다. 친한계에선 '정무적 판단이 아쉽다'는 평가가 나왔다. 반면 친윤계에선 '한 대표가 비공식 회동을 원할지 모르겠다', '한 대표도 대통령과 번개 하고 싶으면 평소에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면 된다'는 말
한예섭 기자
2024.09.10 13:58:58
민주당도 "곽노현 출마, 적절하지 않다"
박찬대 "김용현·조태열 대정부질문 불참, 국회 무시" vs 與 "동의해놓고…"
더불어민주당 지도부 회의에서 곽노현 전 서울시교육감의 10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출마에 대한 공개 비판이 나왔다. 이번 교육감 보궐선거에 진보진영 후보로 나선 곽 전 교육감은 후보 매수 등 혐의로 유죄 선고를 받아 서울시교육감 직을 박탈당한 바 있다. 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1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본인으로서는 지난 법원의 판결이 억울
박정연 기자
2024.09.10 12:02:28
尹대통령 "국민들 응급의료 걱정…총력 다하겠다"
'응급실 대란' 우려 다독이기…尹 "의료인력 최대한 확보할 것"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내일부터 25일까지 2주간을 추석연휴 비상 응급 주간으로 운영하고, 당직 의료기관을 지정해 연휴 의료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 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응급의료에 대한 국민의 걱정도 많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추석연휴 기간 동안 중앙과 지방이 함께 특
임경구 기자
2024.09.10 12:01:51
추경호 "'의사 블랙리스트' 용납 못할 범죄…의료계, 대화 나와야"
秋, 문재인-이재명 회동엔 "나라 혼란? 文 정부가 더 혼란…방탄동맹 꼼수"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집단사직에 참여하지 않은 의료진의 신상을 공개하는 소위 '감사한 의사' 명단을 두고 "이런 범죄 행태를 용납해선 안 된다"며 의료계를 압박했다. 추 원내대표는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에 대해서도 '의료계의 조건 없는 참여'를 재차 강조했다. 추 원내대표는 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모두발언에서 최근 논란이 된 '감사한
2024.09.10 11:01:23
"외계인", "징그러워" 한동훈 외모 품평 논란에 진성준 "개인적 인상평, 사과드린다"
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의 외모 품평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진 의장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님께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진 의장은 "9월 1일 여야 당대표 회담에서 한동훈 대표님으로부터 어떤 인상을 받았느냐는 질문에 과한 표현을 하게 되었다"며 "외모를 비하하거나 인격을 모독할 생각은 결코 없
박세열 기자
2024.09.10 10:19:18
文 '평산책방'에서 20대 괴한이 여직원 폭행, 중상해
책방 측 "공권력이 키운 증오·적대심이 증오폭력 이어져 개탄"
문재인 전 대통령이 운영하는 지역서점 '평산책방'에서 괴한이 서점 직원을 8분간 무차별 폭행해 심각한 부상을 입히는 일이 일어났다. 평산책방 측은 경악과 우려를 표했다. 10일 재단법인 평산책방 이사회에 따르면, 일요일인 지난 8일 20대 괴한이 40대 여성인 서점 직원을 공격했다. 이사회가 전한 당시 상황은 아래와 같다. "괴한은 책방 대문을 닫고 퇴
2024.09.10 10:01:12
<동아>, 검찰총장에 "뻔한 결론내놓을 거면, 왜 수사 독려 발언 쏟아냈나"
<동아>가 이원석 검찰총장을 두고 "김건희 여사를 불기소하기 위한 명분을 얻으려고 수심위를 활용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비판했다. <동아>는 10일자 사설에서 "용산 권력과 명품백 수수에 대한 비판적인 여론 사이에서 줄타기를 해 온 이 총장의 책임이 무겁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이 사건은 초기부터 서울중앙지검 지휘부 전격 교
허환주 기자
2024.09.10 09:01:31
윤건영, '문재인 수사' 두고 "윤석열 의지없이 이런 수사 일어나지 않아"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재인 수사' 논란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의 의지 없이 이런 수사는 일어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9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전직 대통령에 대한 수사를 용산의 허락 없이 했을 리는 만무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누가 수사를 하는가 보면 수사의 성격이 나오는데, 이번 수사를 전담하고 있는 사람이 윤
2024.09.10 07:0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