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7월 12일 17시 17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국민의힘 승선 거부 승객'은 누구? 하태경 "이철규에게 물었더니 윤상현"
"'당에 큰 암 덩어리 있다' 발언, 지도부가 자신들 겨냥한 막말로 해석한 듯"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이 "배에서 노를 거꾸로 젓고 구멍이나 내는 승객은 승선할 수 없다"고 말한 이유를 이철규 사무총장에게 직접 물으니 윤상현 의원 때문이라는 답이 돌아왔다고 밝혔다. 하 의원은 24일 기독교방송(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 총장의 승선 발언을 어떻게 보나'라는 질문에 "내가 직접 물어봤다. 이철규 총장한테. 나를 지목해서 이야기한 것
최용락 기자
2023.08.24 10:40:35
尹 외교 성적은?…한미일 정상회담 '잘 했다' 38.8% vs. '잘 못 했다' 53.2%
한미일 정상회담에 대한 긍정평가가 38.8%에 그쳤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업체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21~22일 양일간 전국 성인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24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18일(현지시각) 미국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첫 단독 한·미·일 정상회의에 대해
박세열 기자
2023.08.24 09:35:29
尹대통령 장모, '검찰 부실수사 의혹' 등으로 추가 고발 당해…"김건희도 수사해야"
시민단체가 통장 잔고 증명서 위조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민생경제연구소 등 시민단체는 23일 위조사문서행사와 소송사기, 위계에의한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최씨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최씨는 경기 성남시 도촌동 땅 매입 과정에서 총 347억원 가량이 저축은행에 예치된 것처럼 잔고증명서를 위조한
2023.08.24 09:31:02
日언론, 오염수 방류 날짜 두고 "비판 뒤집어 쓰고 있는 尹대통령 배려한 것"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소 오염수 방류를 24일로 정하게 된 이유 중 하나로 한국 정부에 대한 배려가 있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요미우리> 신문은 23일자 '24일은 국내외 배려, 어획기 전 데이터 공표·한국 사정'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오염수 방류 개시일을 24일로 정한 것은 어민에 대한 배려와 한국의 사정을 고려한 결
2023.08.24 09:28:42
푸틴에 반기 프리고진, 항공기 추락 사망…러시아 당국이 죽였나
타스통신 "엠브라에르 여객기 추락, 승객 중 프리고진 있어"…요격설도 나와
지난 6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향해 반란을 일으킨 러시아 군 용병 바그너 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비행기 사고로 사망했다. 23일(이하 현지시각) 러시아 매체 <타스통신>은 "러시아 연방항공교통청은 23일 트베리 지역에서 발생한 엠브라에르 비행기 추락 사고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며 항공교통청은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승객 중에
이재호 기자
2023.08.24 08:00:16
북한, 3개월 만에 다시 군사 정찰 위성 발사했으나 이번에도 실패
"1, 2계단 정상 비행했으나 3계단 비행 중 오류 발생…10월 3차 발사 단행할 것"
북한이 약 3개월 만에 다시 군사 정찰 위성 발사를 시도했으나 이번에도 실패했다. 북한은 오는 10월 다시 발사를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24일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국가우주개발국은 8월 24일 새벽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신형 위성운반 로케트(로켓) '천리마-1'
2023.08.24 07:29:23
한덕수, 오염수 방류 하루 앞두고 "기준 안 맞으면 즉각 중단 요구"
한덕수 국무총리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두고 문제가 생길 경우 국제적으로 제소하는 방안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한 총리는 23일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오염수가) 우리가 생각한 베크렐(농도) 기준에 안 맞으면 즉각 중단을 요구할 것”이라며 “기준에 안 맞는 방류가 진행되면 국제법에 따라 국제해양법재판소에 조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명선 기자
2023.08.24 06:08:39
국민의힘 당직자, '대통령 추석선물 팝니다' 올렸다 삭제
국민의힘 당직자가 윤석열 대통령의 추석선물을 판매 목적으로 중고거래 사이트에 올렸다가 논란이 일자 삭제했다. 23일 SBS에 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 사무처 한 당직자는 지난 21일 중고거래 사이트에 '대통령의 추석선물 팝니다'라는 게시글을 올렸다. 그는 "아직 안 와서 품목이 뭔지는 미정"이라면서도 판매 금액을 30만 원으로 설정했다. SBS는 그러나
2023.08.23 22:35:15
"의경 부활? 헐값에 청년 데려다 '묻지마 범죄' 대응 시킨다는 거냐"
"'묻지마 범죄' 의경에 맡긴다? 해병대 故채상병 참사 못 봤나?"
최근 묻지마 흉기 난동, 대낮 성폭행 등 범죄 에방을 위해 한덕수 국무총리가 "의무경찰제의 재도입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헐값에 청년들 데려다 치안 공백을 메꾼다는 것이냐"는 비판이 나왔다. 의무경찰(의경)제도는 병역 대상자가 군 대신 경찰에서 복무하는 제도로 1982년 신설됐다가 2017년 폐지가 결정된 바 있다. 한 총리는 23일 정부서
2023.08.23 19:06:57
"혐의자, 죄명 빼" 법무관리관 요구, 다른 대원도 들었다
박정훈 전 수사단장 측, 중수대장 진술 담긴 사실확인서 공개…변호사"유재은, 뻔뻔하게 거짓말"
채 상병 사망 사건을 수사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측이 해병대 수사 보고서에서 특정 죄명과 혐의 사실을 제외시키라는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의 요구가 있었다며, 이를 수사단의 다른 대원도 들었다는 진술이 담긴 사실확인서를 공개했다. 23일 박 전 대령의 법률대리인인 김경호 변호사는 "유재은 법무관리관은 '죄명, 혐의 사실을 빼라'(는 요구와) 관련
2023.08.23 19:0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