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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비공개 만찬'에 "나도 가지 않아…무슨 대단한 모임처럼 이야기하나"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공개 만찬'에 자신은 초대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은 9일 YTN라디오에 출연해 "가지 않았고 초대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기분 좋은가'라는 진행자 질문에 "초대받지 못한 게 뭐 그렇게 기분이 좋겠는가"라고 반문하며 다른 최고위원이 갔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비공개 만찬'에
허환주 기자
2024.09.10 04:01:37
윤석열 말대로면 트럼프는 한국의 '반(反)국가 세력'?
[정세현-박인규의 정세토크 시즌 2] 뉴라이트가 만든 '정보질서'에 갇힌 윤석열
제79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윤석열 정부의 몇몇 인사들은 "일본 제국주의 시절 선조들의 국적은 일본이다", "1945년 광복을 인정할지에 대해서는 코멘트하지 않겠다", "중요한 것은 일본의 마음"등의 발언들을 쏟아냈다. 소위 '뉴라이트' 계열로 분류되는 극우적 색채를 띈 인사들이 정부 주요 직위의 전면에 나선 결과다. 이러한 뉴라이트 인사들의 등용을 두고
이재호 기자
2024.09.10 04:01:18
김재섭, '김건희 총선 개입' 의혹에 "공천 과정서 도시괴담처럼 돌아다녔다"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김건희 총선 개입' 의혹을 두고 "사실 공천 과정에서 이런 이야기가 도시과담처럼 돌아다니긴 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9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김건희 여사 문제와 관련해서 총선 때 뒤숭숭한 건 있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김건희 개입 의혹이) 계속 회자가 되고 있는 이유는 그동안 국정운영에 김건희 여사의
박세열 기자
2024.09.09 23:24:20
김문수, '일제시대 국적은 일본' 발언 사과 거부…"학술적으로 정리돼야"
金 "친일 아니다. 제 선조가 항일 의병장…역사 해석은 학계에 맡겨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일제시대 국적은 일본' 발언 논란과 관련 "(역사적인) 해석을 어떻게 하느냐, 이런 부분은 차이가 많이 있을 수 있다"며 "학술적으로 정리가 우선 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9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지난 인사청문회 파행 원인으로 꼽히는 "일제시대 선조들의 국적은 일본" 발언에 대한 야당 측 사과 요청에
한예섭 기자
2024.09.09 21:59:53
여야 '사법리스크' 대치 격화…'김건희 특검법' 법안소위 통과
국민의힘 "文-이재명, 방탄동맹 빌드업" vs 민주당 "김건희 무혐의, 면죄부 절차"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여야가 서로 상대 진영의 지도부 인사와 연관된 '사법리스크' 의혹을 제기하며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재판과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 수사를 부각하고 있는 반면,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 특검법 필요성을 띄웠다. 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박정연 기자
2024.09.09 21:05:35
오세훈도 참전? "의대 2026년 정원 원점 재논의, 박민수 거취 고민해야"
이재명-한동훈 의기투합 '지구당 부활'에 "퇴행적, 재고해야"…"100미터 국기게양대? 유연하게 생각"
여권 차기 대권주자 후보군으로 꼽히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현재 최대 현안이 된 의료위기 우려 사태에 대해 '2026년 의대 정원을 원점에서 재논의해야 하고,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은 스스로 거취를 결정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오 시장은 9일 기독교방송(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번에 하기로 한 여야의정에 지금 의사단체에서는 안 오겠다는
곽재훈 기자
2024.09.09 19:59:18
與에서도 "김건희 사과해야…'공천개입' 사실이라면 비판 소지"
소장파 김용태 "수심위 불기소처분 권고가 명품백 면죄부 아니다"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해 '무혐의' 의견을 낸 데 대해, 여당인 국민의당 내부에서 김 전 대표가 직접 대국민 사과를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또 새롭게 불거진 김 전 대표의 총선 공천 개입 논란에 대해서도 위법 여부와는 별개로 비판 소지가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국민의힘 소장파
2024.09.09 18:58:30
尹대통령, 與 일부 중진과 만찬…대통령실 "번개 요청해 만난 것"
한동훈 지도부 만찬은 '추석 후' 연기해놓고…용산 "김건희 특검법, 국민이 피곤할 것"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일부 최고위원 및 중진 의원 등과 비공개 만찬을 가진 데 대해 대통령실은 9일 "어제 오후 4시에 수도권 중진 의원이 (윤 대통령에게) 번개를 요청해서 몇몇 의원들과 함께 2시간가량 관저에서 만찬을 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참석자 중 한 명은 의사 출신인 인요한 최고위원이었다"며 "인 최고위원이 의료개혁
임경구 기자
2024.09.09 18:00:50
여야 원내대표 "중요한 건 의료계 참여"…野 "정부·여당 대화 노력 필요"
시민단체 "불법에 굴복해 의대 증원 포기 안돼"…민주당에도 "정쟁화하면 文 실패 반복" 경고
여야 원내대표가 의료대란 해결을 위한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과 관련해 "중요한 것은 의료계 참여 문제"라는 데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의사협회가 '2025년 증원 철회'를 요구하며 협의체 구성에 제동을 건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은 정부·여당의 전향적인 태도를 요청하기도 했다. 반면 시민사회에선 민주당의 태도를 두고 "의사협회 주장에 편승해 의대 증원 문제를 정쟁
2024.09.09 16:59:04
대통령실 "2025년 의대 증원 유예, 현실적으로 불가능"
"여야의정 협의체 주체는 여당"…의료계 설득 책임 미루기
의료계와 여야 정치권 일각에서 요구하는 '2025학년도를 포함한 의대 증원 유예' 제안에 대해 대통령실은 "현실적으로 어렵고 불가능하다"고 일축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9일 기자들과 만나 "오늘부터 수시 접수를 시작됐고 교육부도 대입 혼란을 야기할 수 있어 불가하다는 입장을 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2026년도 이후 계획은) 의료계
2024.09.09 16:5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