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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의 입' 김홍국 전 대변인, 출판기념회 열고 총선 채비
이재명 "당-국민 위해 더 큰 쓰임새 발휘토록 응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경기도지사 시절 대변인을 지냈던 김홍국 전 대변인이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으로 총선 출마 행보에 나섰다. 김 전 대변인은 6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동문회관에서 개최한 신간 <리더의 말하기>와 시집 <온 세상에 화해와 협력, 사랑의 씨앗을 뿌린다면> 출판기념회를 열고 "이재명 대표의 경기지사 시절 대변
박세열 기자
2023.12.07 19:07:19
이낙연, 이재명 회동설에 "사진 한 장 찍는 거면 의미 없다"
"7월에 만났을 때도 그 분은 단합 얘기 한 마디만…민주당 변화? 별 기대 안 한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과의 회동과 관련해 "(공식 제안을) 그 누구로부터도 듣지 못했다"면서 "사진 한 장 찍고 단합한 것처럼 보이는 것이라면 의미가 없다"고 못박았다. 이 전 총리는 7일 YTN 방송 <뉴스라이더>에 출연해 "그렇게 해가지고 국민의 신뢰를 충분히 회복하기는 어렵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전날 이 대표는 최
서어리 기자
2023.12.07 17:16:42
"나치 닮아" 비명계 반발에도 '개딸' 강화…당헌개정으로 '이재명 사당' 1보 전진?
전당대회 규정, 총선 공천 규칙 변경 당헌 개정안 통과…이재명 "당원 의사 많이 반영돼야"
더불어민주당이 당 의결기구인 중앙위원회 투표를 통해 당 대표·최고위원을 선출하는 전당대회 규정과 총선 공천 규칙을 변경하는 당헌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당 안팎에서는 이로써 민주당이 친명(親이재명) 체제를 더욱 강화하기 위한 밑작업을 끝마쳤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재명 사당', '개딸당'이라고 당 주류와 지도부에 날을 세워온 비명(非비이재명)계의 원심력이 더
2023.12.07 17:07:08
홍준표, 떠나는 인요한 향해 "한 편의 '개그콘서트' 보여주고 떠났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을 두고 "한 편의 <개그콘서트>를 보여주고 떠났다"고 평가했다. 홍 시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래도 우리당의 변혁의 방향을 제시하면서 당원과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던졌지만 기득권 카르텔에 막혀 좌절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그동안 즐거웠다. 그대가 있었기에 한줄기 희망이라도
이명선 기자
2023.12.07 17:01:14
"정치 험난함 알려준 김기현에 감사"…인요한 혁신위, '주류 희생' 없이 '빈손 해산'
印 "오늘로 활동 마무리, 나머지는 당에 맡긴다"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오는 24일까지로 예정됐던 활동 기한을 채우지 못하고 '빈손 조기해산' 결말을 맞았다. '당 주류 희생' 혁신안은 김기현 대표의 버티기에 부딪쳐 결국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결되지 않았고, 혁신위는 그럼에도 "나머지는 당에 맡긴다"며 물러섰다. 인 위원장은 7일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혁신위 제12차 전체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사실상 오
최용락 기자
2023.12.07 15:59:08
NYT, '올해 스타일리시 인물'로 윤 대통령 선정 "'아메리칸 아이돌' 같아"
윤석열 대통령이 걸그룹 '뉴진스'와 함께 미국의 <뉴욕타임스(NYT)>가 뽑은 올해의 가장 스타일리시한 인물로 선정됐다. <뉴욕타임스>는 현지시간으로 6일 윤 대통령을 '2023년 스타일리시 인물' 71명 중 한 명으로 선정하면서 "그의 흠 잡을 데 없는 '아메리칸 파이(American Pie)' 백악관 공연은 <아메리칸 아이돌
2023.12.07 15:03:12
총선에 한동훈·원희룡 차출?…여론은 '부정적' 59% vs '긍정적' 32%
총선 정부·여당 지원론 42%, 견제론에 5%P차 뒤져…尹 국정지지율 3%P 하락
한동훈 법무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등 정부 내 주요 장관들의 내년도 총선 출마가 기정사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여론은 현 정부 주요 장관들의 총선 출마를 '부정적으로 본다'는 의견이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 기관의 전국지표조사(NBS) 12월 1주차 결과에 따
한예섭 기자
2023.12.07 15:02:30
항명죄 첫 공판 박정훈 대령 "항명 성립 안돼…수사 외압 철저 규명해야"
채 상병 부대 최고책임자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 부하들에게 책임 돌리는 진술서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지난 7월 폭우로 실종된 주민을 수색하다가 사망한 해병대 채 상병 사건과 관련, 사건 수사를 담당했던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이 항명죄 등으로 군사법원에 기소된 가운데 7일 첫 공판이 열렸다. 채 상병 소속 부대 최고 책임자인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은 군사법원에 사건의 책임이 부하들에게 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진술서를 제출했다. 군 검찰에 의해
이재호 기자
2023.12.07 13:59:23
박지원 "방통위에 尹선배…'검찰 하나회'가 대한민국 장악 중"
"배짱 좋은 尹대통령, 선배 김홍일 방통위원장으로 임명할 것"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자진사퇴한 이동관 방통위원장 후임으로 검사 출신의 김홍일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이 지명된 데 대해 "이건 완전히 '검찰 하나회'가 대한민국을 장악하고 있는 것"이라며 "완전한 검찰공화국으로 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전 원장은 7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영화 <서울의 봄>을 언급하며 이같이
2023.12.07 13:58:43
홍익표 "15일까지 '위성정당 방지' 합의 안 되면 다시 판단"
'병립형 회귀' 수순?…당내 반발 계속 "이재명 도망갈 비례대표 자리 확보 아니냐"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가 이달 15일까지 위성정당 방지법 입법을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협상해 보고, 여당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다시 판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유지하고 위성정당 방지법을 만드는 대신, 21대 이전의 선거제도인 병립형 비례대표제로 회귀하는 수순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7일 당
곽재훈 기자
2023.12.07 12:5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