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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에게 "간증 잘하네" 칭찬 들은 원희룡, 논란 일자 "정치 모임 아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전광훈 목사가 주최한 보수 기독교 집회 참석 논란에 대해 "정치 모임이 아니다"라며 "특정인을 지지하기 위해 갔다는 식으로 짜맞추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반발했다. 원 장관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의 소신은 보수의 혁신과 통합, 그리고 중도 외연 확장"이라며 "이를 위해 필요하다면 누구든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겠지만, 극단
이명선 기자
2023.12.06 21:59:08
국가 발전을 위해 연구하고 가르치는 나는, 강사입니다
[비정규교수의 위기, 대학과 학문의 위기] ②
강사의 사회적 지위에 대한 고민 2011년 3월 부경대학교에서 '경제학 개론' 과목을 통해 강사로서의 나의 삶이 시작되었다. 학생이 아니라 강사로서의 대학 생활은 기대와 걱정이 혼재된 감정으로 시작되었다. 내가 공부한 내용을 후배들에게 전달해 줄 수 있다는 기대감과 즐거움은 나에게 지식을 전달해 주셨던 교수님들의 모습이 겹치며 걱정으로 변하였다. 과연 내
박정일 비정규교수노조 부경대분회장
2023.12.06 20:58:25
김정은, 딸인 김주애 '제1비서'로 삼아 후계 본격화?
통일부 "김정은 딸 김주애, 세습 가능성 배제할 수 없어…조기등판 했을 수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인 김주애(이름 추정)가 후계 구도를 분명히 하기 위해 비교적 이른 시기에 공개적인 자리에 등장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6일 기자들과 만난 통일부 고위당국자는 "김주애의 4대 세습 가능성을 배제해서는 안된다고 본다"며 "지금까지 김주애가 19번 등장했는데 16번이 모두 군사 활동과 관련돼 있다. 8월 29일 해군사령부 방문하
이재호 기자
2023.12.06 20:05:15
검사 출신 김홍일 방통위원장 임명에 여당서도 "언론 장악 프레임 강화" 우려
野 "2차 방송 장악 시도" vs 與 "방통위 정상화 시급, 민주당 협조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임으로 김홍일 전 국민권익위원장을 선임한 데 대해 여야가 상반된 반응을 내놓았다. 여당은 방통위의 정상화가 시급하다며 이번 인선을 환영한 반면, 야당은 김 후보자가 검사 출신이라는 이유로 '2차 방송 장악 시도'라고 비판했다. 다만 여당 일각에서도 이번 인선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서어리 기자
2023.12.06 20:04:51
[만평] 밀려온다 먹구름…
[조영남의 프레시眼]
조영남 화백
2023.12.06 19:19:23
김기현-인요한 만나 봉합 시도…印 "金의 혁신·희생 의지 확인"
혁신위 '빈손 해산' 수순?…金 "'당 주류 희생' 최고위에서 의결 못 해"
‘당 주류 희생’ 혁신안을 둘러싸고 갈등을 거듭해 온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회동을 갖고 봉합을 시도했다. 김 대표가 '당 주류 희생' 혁신안 불수용 입장을 고수함에 따라 인 위원장은 '빈손'으로 끝나더라도 출구를 모색하기로 마음 먹은 것으로 보이지만, 다른 혁신위원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는 미지수다. 6일 국회에서 15분여 간 비공개
최용락 기자
2023.12.06 18:58:48
한동훈, 국민의힘 의총 참석해 존재감 과시…'김건희 명품백'엔 "내용 몰라"
경기도청 압수수색엔 "김동연 수사 아니잖나"
국민의힘 안팎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내년 총선 역할론이 연일 제기되는 가운데, 한 장관이 6일 국민의힘 정책의원총회에 참여해 존재감을 선보였다. 이날 오후 2시께 국회 본청을 찾아 국민의힘 정책의총에 참여한 한 장관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당내 중진들과 인사를 나눈 뒤 국정과제 중 하나인 출입국이민관리청(이민청) 신설 방안을 약 26분 동안 의
한예섭 기자
2023.12.06 18:09:46
尹대통령 지지율 33%…연합뉴스 여론조사서 역대 최저치
내일 선거라면, 국민의힘 후보 뽑겠다 31%…민주당 후보 뽑겠다 36%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도가 한 달 전보다 4%포인트 떨어진 33%를 기록, 해당 여론조사 기관이 조사를 시작한 이후 최저치다. 6일 <연합뉴스>는 연합뉴스TV와 공동으로 여론조사 업체 메트릭스에 의뢰해 지난 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정례 여론조사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윤 대통령 국정 운영에 대
2023.12.06 16:59:36
대법원장 후보자, 박근혜·원세훈에 "권력 잃은 사회적 약자"
극우진영 부정선거 음모론엔 "불가능" 일침…건국절 논란은 즉답 피해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가 박근혜 전 대통령, 원세훈 전 국정원장 등 자신이 재판한 권력형 비리 사건 피고인들을 "권력을 잃은 사회적 약자"라고 표현해 논란이 예상된다. 조 후보자는 다만 보수진영 일각에서 주장해온 '부정선거 음모론'에 대해서는 단호히 선을 그었다. 최근 국가정보원이 선거관리위원회를 보안점검한 후 '해킹 가능성이 있다'고 한 데 대해서도 부정
곽재훈 기자
2023.12.06 16:59:17
야당·시민단체, 뉴스타파 압수수색에 "무도한 과잉수사", "독재 회귀"
"尹 특수활동비 추적보도 보복수사인가…명예훼손은 반의사불벌, '피해자 尹' 입장 밝히라"
검찰이 6일 <뉴스타파> 대표의 주거지에 대해 압수수색을 집행한 데 대해, 야당과 시민단체는 "과잉수사", "독재 회귀"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이날 성명서에서 "정치보복을 위해 언론 자유까지 파괴하며 검찰권을 오·남용하고 있다"며 "대선개입 여론조작의 실체를 밝히겠다는 명분을 내세우고 있으나, 검찰이
2023.12.06 16:5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