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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응천 "이재명이 전화와서 '왓츠롱?'이라고 묻더라"
원칙과상식 "이낙연에 초대장 안 보내… 12월내 실존적 결단"
더불어민주당 내 비주류 세력인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원칙과상식'이 동시다발적으로 신당 창당을 거론하면서 두 세력 간 연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당 안팎에서는 오는 10일 원칙과상식이 개최하는 민심 청취 행사에 이 전 총리가 참여하는 것을 계기로 자연스레 세를 규합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원칙과상식은 "이 전 총리뿐만 아니라 김부겸 전 총리,
서어리 기자
2023.12.08 11:57:57
이재명, '김용균 사망' 원청 대표 무죄 판결에 "당장 정부 사과해야"
"예산안 협상 안 되면 단독 수정안으로 표결"…전략공관위원장에는 '친명' 안규백 임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태안화력발전소 비정규직 하청노동자 고(故) 김용균 씨 사망 사고에 대한 형사책임을 원청기업 대표에게 물을 수 없다고 한 대법원 판결과 관련 "김용균 씨 영정 앞에 얼굴을 들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지금 당장 정부가 해야 할 일은 지난 2년 동안 아무런 진전을 이뤄내지 못한 것에 대한 사과"라고 촉구했다. 이 대표는 8
2023.12.08 10:45:52
일본 기미야 교수 "윤 정부의 9.19 효력정지, 그렇게까지 할 필요 있는지"
윤석열 정부 한일관계 개선에 "선거에 따라 정책 달라지지 않겠냐는 걱정…환영하기도 좀 그렇다"
정부가 북한의 군사 정찰 위성 발사에 대응한다는 명목으로 2018년 체결된 9.19 남북 군사합의 일부 조항을 효력정지한 데 대해, 한국을 잘 아는 '지한파'로 알려진 기미야 다다시(木宮正史) 도쿄대학교 교수가 다소 과도한 대응이었다고 평가했다. 지난 11월 29일 도쿄 와세다 대학 국제회의장에서 기자들과 만난 기미야 교수는 "윤석열 정부의 외교를 높이
이재호 기자(=외교부 공동취재단·일본)
2023.12.08 07:12:49
이언주 "검찰총장이 기득권 위에 올라타 대통령됐으니 진퇴양난"
이언주 국민의힘 전 의원이 인요한 혁신위원장을 두고 "기득권의 벽을 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이 전 의원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는 이미 대선 경선 당시 결국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내부적 모순에 부딪힐 것을 예상하고 경고했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정치적 기반이 없는 검찰총장이 그 기득권 위에 올라타 대통령후보가 되었기 때문"이라며 "
이명선 기자
2023.12.08 05:02:33
진중권 "인요한 만난 안철수, 자기 당권 도전하려 밑자락 까는 것"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인요한 혁신위를 통해 확인된 게 국민의힘은 진짜 개혁이 불가능한 당이라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진 교수는 7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혁신위 말대로 (자기네 활동이) 시간 끌기용이었다면 나름 성공한 측면이 있겠지만 그 시간 끌기 효과가 오래가지 못할 게 일단 벌써 미디어 노출이 줄어들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혁신위
2023.12.08 05:01:49
박지원 "'떠오르는 태양' 한동훈, '지는 태양' 尹과 각 세울 것"
"노태우, 친구 전두환 백담사 보내…권력 영원하지 않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내년 총선에서 설사 국민의힘이 이긴다고 해도 윤석열 대통령은 험한 꼴을 당할 것"이라며 "'떠오르는 태양'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윤 대통령과 각을 세울 것"이라고 예견했다. 박 전 원장은 7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오늘 아침에 조중동 소위 보수 동아·중앙·조선에서도 사설 칼럼으로 방통위원장이 꼭 김
2023.12.08 00:05:13
'20년 집권론' 이해찬 "내년 총선, 단독 과반이냐 180석 먹느냐가 관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이 '1당'을 뺏길 것 같지 않고, 단독 과반을 넘기느냐 아니면 지난 총선처럼 180석을 먹느냐 그게 관건"이라고 말했다. 이 상임고문은 지난 6일 세종시에서 열린 민주당 세종시당 행사에서 "수도권에서 70석을 먹으면 154석이 될 것이다. 지난 번 수도권에서 103개 먹었다. 거기서 50개~60개만
2023.12.07 21:19:13
인요한-안철수 회동…"혁신 실패, 환자가 치료 거부해"
安 "강서 패배, 혁신위 조기 해체…지도부가 책임져야"
인요한 혁신위가 당 지도부·중진의 총선 희생 안건을 관철하지 못하고 활동을 조기 종료한 가운데,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인요한 혁신위원장과 회동을 갖고 김기현 지도부에 대한 비판 목소리를 내 눈길을 끌었다. 안 의원은 "혁신은 실패했다"며 "저도 인 위원장도 치료법을 각각 제안했지만 환자가 치료를 거부했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7일 오후 국회에서 인 위
최용락 기자
2023.12.07 20:00:27
'논란법안 내놓고 총선 출마하나'에 한동훈 "뜬금없다"
박용진 "논란 남은 정부입법 책임져야" …韓 "지금 제 자리에서 최선 다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 2기 개각과 함께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총선 출마설이 제기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한 장관을 겨냥 '법무부 장관으로서 논란이 많은 법안 개정 사안들을 국회에 넘겨놓고 총선에 출마해도 되는가'라는 취지의 비판을 제기했다. 한 장관은 "지금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총선 얘기는 뜬금없다"고 응수했다. 박 의원은 7일
한예섭 기자
2023.12.07 19:59:40
윤상현 "한동훈 출마해 '윤석열 심판론→이재명 심판론'으로 전환시켜야"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집권 3년 차 '윤석열 정부 심판론'이라는 총선 프레임의 대전환을 위해서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이재명 심판론'으로 대전환시켜야 된다"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역구인 '계양을' 출마를 주문했다. 윤 의원은 7일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에 출연해 "내년 총선은 결국 '윤석열 대 이재명'의 2라운
2023.12.07 19: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