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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정치 검찰, 이놈들은 거의 쿠데타도 저지를 수 있을 빌런들"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관련해 무소속 김남국 의원이 "마녀 사냥"이라며 검찰을 비난했다. 김 의원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송영길 전 대표가 아직도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묵비권을 행사하겠다고 해도 검찰은 끝까지 괴롭힐 작정인가 보다. 조국, 이재명, 송영길에 대한 검찰의 수사는 전부
이명선 기자
2023.12.10 08:40:45
尹 '떡볶이 먹방'에 野 "재계 총수들과 욕은 N분의1로 나누겠다? 비겁하다"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최근 부산 엑스포 유치 실패 여파와 관련해 부산 민심을 전하면서 "들썩이는 것이 아니고 상당히 분기탱천해 있는, 화가 많이 나 있다"고 전했다. 전 의원은 8일 CBS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께서 그제 재벌 총수들을 뒤에 다 병풍처럼 세우고 떡볶이, 어묵 먹고 하는데, 부산시민들은 '되게
박세열 기자
2023.12.09 20:55:57
초등학교 '서울의 봄' 단관 취소…극우 유튜버 '좌빨' 공격 후 "승리했다"
서울의 한 초등학교가 영화 '서울의 봄' 단체관람을 추진했다가 극우 유튜버의 문제제기 이후 단관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7일 커뮤니티에 서울 송파구에 있는 한 초등학교가 지난 4일 6학년을 대상으로 영화 '서울의 봄' 단체 관람을 계획한 내용의 가정통신문을 공개하면서 "여러분 덕분에 승리했다"고 밝혔다. 실제
2023.12.09 18:48:37
금태섭 "김홍일 소년 가장 홍보? 구한말에나 있을 법한 시대착오적 홍보"
금태섭 새로운선택 창당준비위원회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이 "지금 국정의 방향을 확 틀어서 해도 (총선 승리가) 가능할지 의문"이라며 "이제는 너무 늦었다"고 내다봤다. 금 대표는 8일 CBS 유튜브 '노컷'의 <지지율대책회의>에 출연해 윤 대통령 지지율이 30% 초중반에서 머물고 있는 원인을 분석하며 이같이 지적했다. 검사 출신이기도 한 금 대
2023.12.09 18:48:35
진중권 "이해찬의 '최소 과반, 최대 200석' 발언, 허풍 아니다"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서울 6곳에서만 승리가 가능하다는 국민의힘 보고서를 <조선>이 보도한 것을 두고 "본능적으로 의기의식을 느낀 것"이라고 설명했다. 진 교수는 8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보수가 혁신에 실패했다. 이렇게 가면 진다는 것을 느끼고 당내에서 쉬쉬하던 것을 조선일보에서 먼저 선제적으로 터뜨려버린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2023.12.09 04:08:36
'김건희 특검법' 발의 엿새만에, 영부인은 천연덕스레 '명품백'을 받고 있었다
[박세열 칼럼] '5천만의 문법'으로 영부인 명품백 사태를 분석해주길 바라며
거침없고 유려한 언변으로 유명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잘 알지 못한다"고 답변을 피했다. 수사 필요성에 대한 질문에도 "가정을 달고 물어보면"이라며 역시 답하지 않았다. 한동훈답지 않은 일인데, 앞으로 자주 있을 것이다. 이런 식의 답변 회피 기법은 "5000만 명
2023.12.09 04:08:13
장혜영·박지현, 이준석 겨냥 "'집게손 논란' 편승 정치인, 지도자 자격없어"
넥슨 '집게손' 사태 국회 토론회…"기업의 잘못된 대응이 사태 키워"
정의당 장혜영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안티-페미니즘(反여성주의) 선동으로 '집게손 억지 논란'을 일으킨 이들에게 편승하거나 침묵해 이득을 얻으려는 정치인에게는 지도자 자격이 없다고 한목소리로 비판했다. 넥슨 '메이플스토리' 홍보영상에 등장한 캐릭터의 손동작이 남성 비하 목적이라는 논란 끝에, 해당 장면을 그린 하청업체 소속 작화가가
최용락 기자
2023.12.09 04:07:59
차기 대통령감 이재명 19%, 한동훈 15%…오차범위 내 1, 2위 기록
차기 대선 후보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오차범위 내에서 1, 2위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5~7일 전국 성인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 19%가 이재명 대표를, 16%가 한동훈 장관을 꼽았다. 오차범위(±3.1%포인트)
2023.12.08 23:02:48
정의당, '신당 공동 창당' 선언 류호정에 '의원 사퇴' 촉구했으나 곧바로 거부
김준우 정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정의당 비례대표 1번 의원인 류호정 의원을 두고 "16일까지 비례대표 국회의원 사퇴, 당적 정리를 신속하게 잘 마무리해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류호정 의원은 이를 곧바로 거부했다. 김 위원장은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오전 정의당 류호정, 조성주 당원이 이끄는 '세번째 권력'과 금태섭 전 의원의 '새로운 선택'이 신당
2023.12.08 21:59:17
조응천 "깡패 잡던 김홍일, 전문성 필요한 방송통신 현안 풀 수 있나"
"尹의 김홍일 지명, YTN 매각 등 현안 급하다는 반증"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지명된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에 대해 "검찰 강력부 출신으로 깡패 잡던 사람인데 방송하고는 결이 안 맞는다"며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방송통신 현안을 잘 풀어갈까 의문"이라고 말했다. 조 의원은 8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방통위원장으로서 적격자라고 평가하느냐?'라는 진행자의 물음
2023.12.08 20:0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