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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스라엘 균열 시작되나? 바이든 "무차별 폭격으로 지지 잃어"
가자지구 점령 뜻 밝힌 네타냐후, 유엔 총회에서는 즉각적 휴전 결의안 압도적 찬성으로 통과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으로 2만 명에 가까운 사망자가 나오면서 휴전 촉구에 대한 국제사회 여론이 커지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도 이스라엘의 공격이 계속 이어진다면 국제사회의 지지를 잃을 수 있다며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이후 이스라엘에 대한 가장 비판적인 입장을 내놨다. 12일(이하 현지시각) 미 일간지 <뉴욕타임스>는 조 바이든 미국
이재호 기자
2023.12.13 16:04:09
인천 계양을 가상 '명룡대전'…이재명 48.5% vs. 원희룡 39.3%
내년 4월 총선 인천 계양을 선거구 가상대결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인천 계양을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505명을 대상으로 '만약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이명선 기자
2023.12.13 14:14:41
이재명, 부산 방문해 "엑스포 실패로 기반사업 중단? 안 돼"
李 "국토부, 가덕신공항 계획안 대폭 축소"…민주당, 국회 부산엑스포특위 단독소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부산을 찾아 "엑스포 유치 실패 후 부산을 위한 각종 기반시설 확보 사업이 혹시 중단되지 않을까 많은 부산시민이 우려하는 것으로 안다"며 "(엑스포 유치에) 실패했다고 포기할 게 아니라 그 이상으로 부산 지역 발전을 위한 정부의 재정적 투자, 정책적 집중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했다. 이 대표는 13일 민주당 부산시당에서 연 현장
곽재훈 기자/서어리 기자
2023.12.13 13:13:41
'병립형도 옵션'이라는 민주당…이탄희·김두관, 지도부에 "국민 배신" 경고
이 "선거법만은 지켜달라"며 총선 불출마…김 "병립형은 지는 제도"
선거제도 개편 논의를 위한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를 하루 앞둔 13일, 이탄희 의원은 내년 총선 불출마까지 선언하며 "선거법만은 지켜달라"고 호소했다. 김두관 의원도 "병립형은 국민 배신이자 역사적 퇴행"이라며 민주당 지도부의 병립형 회귀 움직임에 우려를 나타냈다. 민주당은 오는 14일 의원총회를 통해 선거제 개편에 대한 입장을 정리할 계획이다. 이탄희 의
박정연 기자
2023.12.13 12:34:24
한동훈 ·원희룡 비대위? 안철수 "확장성 의문", 김영우 "용산 주도 총선"
김기현 거취에 쏠리는 시선…국민의힘 다음 스텝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공식 일정을 전면 취소하는 등 거취를 놓고 장고에 들어간 가운데, 여권에선 김 대표가 조만간 대표직을 사퇴할 것이란 전망이 힘을 받고 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등을 위원장으로 하는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혹은 인요한 혁신위원장 재등판설까지 '김기현 이후'에 대한 고민도 쏟아졌다. 국민의힘 김영우 전 의원은 13일 문화방송(MBC)
한예섭 기자
2023.12.13 12:31:01
尹대통령 "한·네덜란드 반도체 동맹 굳건해지기를"
ASML 본사 방문…"글로벌 공급망 안정화에 노력"
네덜란드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2일(현지 시각) 벨트호벤에 있는 반도체 장비기업 ASML 본사를 방문하고 양국 정부와 기업 간 반도체 협력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빌럼 알렉산더르 네덜란드 국왕,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과 함께 ASML을 방문해 가진 간담회에서 "한국과 네덜란드의 반도체 동맹이 더욱
임경구 기자
2023.12.13 11:07:03
장제원 다음날, 野 홍성국·이탄희도 "총선 불출마"…그런데 친명은?
비주류, 당 지도부 희생 압박…洪 "정치 후진적", 李 "선거법 지켜달라"
더불어민주당 홍성국·이탄희 의원이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국민의힘 친윤계 핵심 실세 장제원 의원의 불출마 선언이 나온 지 하루 뒤다. 이들은 '당리당략을 앞세우는 정치의 후진성'(홍성국), '연동형 비례대표제 사수'(이탄희)를 각각 불출마 선언 이유로 들었다. 다만 이들의 뜻과는 무관하게, '윤핵관' 장 의원의 불출마에 이은 초선의원들의 이같은 선언
서어리 기자
2023.12.13 10:00:47
홍준표, 김기현 겨냥 "철부지 애들 동원해 '반혁신' 외쳐"
국민의힘 소속인 홍준표 대구시장이 장제원 의원의 불출마 선언과 관련해 김기현 대표 등 당 지도부를 겨냥, "철부지 애들까지 동원해 '반혁신'을 외치고 있다"고 비난했다. 홍 시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 의원의 불출마는 정권 출범 후 지난 2년 동안 정국 운영에 대한 책임감으로 불출마 했는데, 장 의원보다 훨씬 더 큰 책임감을 느껴야 할 사람들은
2023.12.13 09:23:12
김태흠 "김기현, 왜 대표직에서 뭉개고 있나"
"혁신위 발목 잡아 빈손 해산" … 친윤 초선엔 "김기현 홍위병"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의 내년 총선 불출마 선언으로 김기현 대표를 겨냥한 당내 용퇴론이 불거지는 가운데,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당 대표) 자리라는 것은 구성원들의 믿음과 기대를 바탕으로 성과물을 내는 곳이지 욕심으로 뭉개는 곳이 아니"라며 김 대표를 직격했다. 김 지사는 12일 오후 낸 성명에서 "김 대표는 뭘 그렇게 욕심을 내는가. 당 구성원 모두가 사
2023.12.13 07:58:23
친명·비명 함께 때린 김동연…선거제 회귀, 비명 신당 "원칙과 약속에 맞느냐?"
국회가 선거법 개정을 논의 중인 가운데 최대 쟁점인 비례대표 선출 방식을 두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우리가 그동안 지켜왔던 원칙과 약속, 선거법에 있어서 과거로의 회귀(병립형 비례)나 또는 위성정당 문제는 단호하게 민주당에서 원칙과 약속을 지키는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일가에서 신당 움직임이 일고 있는 데 대해서도 "원칙과 약속
박세열 기자
2023.12.13 05: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