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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 "난 보복 운전 안해…TV조선 보도 후 언론이 마녀사냥"
2년 전 보복운전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고 항소한 이경 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이 "저는 보복 운전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 전 부대변인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보복운전을 하지 않았다. 자백한 적도 없다"며 "2년전 일이 총선이 가까워진 이제서야 판결이 났다. 법원에 신청한 판결문이 당사자인 제가 받기도 전에 조선일보(TV조선)에서
박세열 기자
2023.12.22 09:25:25
미·일만 바라보는 윤석열, 자주적 외교 펼치며 입지 넓히는 일본
[현안진단] 한·일관계의 세 가지 리스크와 윤석열 외교의 향방
윤석열 정부 1년의 최대 치적, 한·일외교 '정상화' 현 정부와 여당 주요 인사들은 정부 출범 1년을 맞이한 시점에서 '한·일외교 정상화'를 한·미동맹 복원과 함께 '윤석열 정부 최대 치적'으로 손꼽았다. 두 가지 '성과'는 8월의 캠프 데이비드에서 하나로 이어져 한·미·일 안보협력이 '획기적인 수준'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그 출발점이 되었던 것이 윤석
평화재단
2023.12.22 08:35:28
박지원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윤 대통령이 민주당에 주는 최고의 선물"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한동훈 법무부장관의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직 수락을 두고 "민주당에게 주는 윤석열 대통령의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평했다. 박 전 원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동훈 법무장관의 퇴임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수락을 축하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비대위원장 수락은 당내 민주주의 절차를 밟는 척한 요식행위에 불과하다"며
이명선 기자
2023.12.22 08:32:27
진중권 "대선 카드였던 한동훈, 아직 긁지 않은 복권…만만하지 않을 것"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공식추대된 한동훈 전 법무부장관을 두고 "대선 카드를 미리 가져다 쓰는 건데, 그 만큼 국힘이 급하다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진 교수는 21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당대표도 지금 검사 출신이 돼야 되는 상황이다. 민주당에서 검찰 독재 프레임을 걸기 참 좋은 구도 속으로 스스로 들어가는 것"이라며 이 같
2023.12.22 05:03:41
보훈장관 후보자 "홍범도 장군 흉상, 국가 정체성 면에서 점검해야"
강정애 인사청문회, 논문 자기표절 등 도덕성 논란…여야 '민주유공자법' 놓고 설전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가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문제에 대해 홍범도 장군의 행적이 국가 정체성과 관련해 논란을 불러일으킨다며 "점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 후보자는 21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보훈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이 육군사관학교 교정 내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에 대한 생각을 묻자 "홍범도 장군은
최용락 기자
2023.12.22 00:07:25
'이재명 사퇴, 통합비대위 출범' 여론은? 동의 47%, 동의안해 42%
국민의힘 '김장연대' 퇴진, 총선에 긍정적 31% vs 영향없다 56%…신당 필요 40%, 불필요 53%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지도부의 사퇴와 통합비상대책위원회 출범 주장에 대해 유권자 47%가 '동의한다'는 응답을, 42%가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기관이 격주 시행·발표하는 '전국지표조사(NBS)' 12월 3주차 결과를 보면 "최근 더불어민주당 일부 의원들은
곽재훈 기자
2023.12.21 23:02:29
김부겸, 文대통령에 세밑 인사…민주당 통합 해법 논의했나
명-낙 샅바싸움에 당내 피로감, 중재 요구…이재명에 '숙제' 내준 金, 연말까지 기다릴 듯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문재인 전 대통령과 회동을 갖고 세밑 인사를 나눴다. 김 전 총리는 전날 이재명 대표와 오찬 회동을 가진 바 있어, 연이은 공개 행보에 눈길이 쏠렸다. 민주당 안팎에서는 문 전 대통령과 김 전 총리가 내년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의 통합을 이룰 방안에 대해 의견 교환을 하지 않았겠느냐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김 전 총리는
박정연 기자
2023.12.21 22:06:20
새해 예산안 국회 통과…이태원특별법은 상정 안돼
박상우 청문보고서 채택, 최상목 ·강도형 ·송미령은 불발
국회가 내년도 예산안을 여야 합의로 처리했다. 법정 처리 시한을 19일 넘긴 시점으로, 국회선진화법 도입 이후 작년에 이어 2번째로 늦은 지각 처리다. 작년 예산안은 크리스마스 이브에 처리됐다. 국회는 21일 오후 본회의에서 2024년도 예산안에 대한 여야 합의 수정안을 재석 259인 중 찬성 237인, 반대 9인으로 가결했다. 정의당(6석)·기본소득당(
2023.12.21 20:12:39
박용진 "여당 몸부림, 민주당은 강건너 불? '이재명 플랜' 나와야"
"'검사 대 피고인' 프레임 벗어나려는 노력 필요…내려놓을 건 내려놔야"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이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 논란에 대해 야권 일각에서 '한나땡(한동훈 나오면 땡큐)'이라는 반응이 나오는 상황과 관련 "강 건너 불구경하듯이 여당의 몸부림을 웃고 즐기고 '한나땡' 이런 얘기나 하고 앉아 있으면 국민들은 '그래서 너희들은 뭐 하는데?' 할 것"이라며 당 쇄신과 총선 승리를 위한 "이재명의 플랜"이 나와야 한다고 지
2023.12.21 18:58:24
한동훈 "9회말 2아웃이면 애매해도 후회없이 휘둘러야"
당정관계 질문엔 "국민 위해 협력해야, 시너지 활용하겠다" 반박
국민의힘의 비대위원장 제안을 받아들인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9회말 2아웃에 2스트라이크면 원하는 공이 들어오지 않아도, 스트라이크인지 볼인지 애매해도 후회없이 휘둘러야 한다"고 수락 관련 결심을 밝혔다. 한 장관은 21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법무부 장관 이임식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국민의 상식과 국민의 생각이라는 나침반을 갖고 앞장서려 한
2023.12.21 18:5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