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6일 22시 59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대통령실 공석 5개월만에 대변인 이도운 전 <문화> 논설위원 임명
이도운 "대통령 뜻 잘 대변하고 언론인·국민 생각도 대통령실에 전달하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 대변인으로 이도운 전 문화일보 논설위원을 임명했다. 지난해 9월 이후 비어있던 대변인 자리를 5개월만에 채운 것이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5일 브리핑에서 이같은 인선을 발표했다. 이 대변인은 1990년 <서울신문>에서 기자 일을 시작해 워싱턴 특파원, 정치부장, 부국장 등을 지냈다. 이 대변인은 2017년 반기문 전
최용락 기자
2023.02.05 18:00:47
대통령실, 安에 공개 경고 "선거에 尹 끌어들이지 말라"
이진복 정무수석, '윤안연대'·'대통령실 선거개입' 등 安 발언 비판
국민의힘 당권주자 안철수 의원의 '대통령실 선거개입', '윤-안연대(윤석열-안철수)' 등 표현에 대해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당 대표 선거에 "대통령을 끌어들이지 말라"고 국민의힘 당권주자 안철수 의원에게 공개적으로 경고했다. 앞서도 대통령실은 김영우 안철수캠프 선거대책위원장의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직 해촉을 통해 '윤심은 안 의원에게 없다
2023.02.05 17:29:41
이태원 참사 100일 국회 추모제…이재명 "尹 직접 왔다면, 아쉽다"
정진석 "정부여당 무한책임 느껴", 유족 "서울시, 분향소 철거 멈춰달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태원 참사 100일째인 5일 열린 국회 추모제에서 "오늘 이 자리에 대통령께서 직접 오셔서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족을 위로해 주셨으면 어땠을까"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참으로 아쉬운 마음이 크다. 국가는 국민의 생명에 무한책임을 져야 한다. 대통령과 정부·여당은 이를 꼭 명심하시기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국가
2023.02.05 15:48:00
미, 전차 이어 우크라에 미사일 제공...전쟁 장기전 돌입?
미국, 러시아·우크라이나에 종전안 제안했으나 모두 거절 보도 나와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전차에 이어 미사일까지 지원하기로 결정하면서 러시아가 또 다시 핵 무기 카드를 꺼내들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시작된 전쟁이 좀처럼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는 모양새다. 3일(이하 현지 시각) 미 국방부는 우크라이나에 사거리 150km인 '지상발사 소직경 폭탄'(GLSDB)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로이터> 통신을 비
이재호 기자
2023.02.05 15:07:20
안철수 "대통령실이 선거개입한다…강력 조치 취해야"
"특정 후보 지지 의원, 윤리위 회부" 주장도…대통령실·친윤계 安 비토는 계속
국민의힘 당권주자 안철수 의원이 '윤심 논쟁'을 야기하는 대통령실 관계자 익명 인터뷰를 막아달라고 당 지도부와 선거관리위원회에 요청했다.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나 반대를 표명하는 의원을 당 윤리위원회에 제소해달라고도 했다. 대통령실과 친윤계에서 '윤심은 안 의원에게 없다'는 발언이 연일 나오는 가운데 '비윤' 낙인 강화를 막아보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안
2023.02.05 14:39:28
미 동부, 체감온도 영하 78도...따뜻해진 북극 때문?
미국, 한국, 대만 등 이상 기온 하락으로 인한 피해 이어져
미국과 캐나다 동부에 기록적 한파가 나타났다.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체감온도가 섭씨 영하 70도 이하로 내려가기도 했다. 4일(현지 시각) <AP> 통신은 북극 한파가 미국 동부 지역에 내려왔다며, 뉴햄프셔주 워싱턴 산 정상의 체감 온도가 섭씨 기준으로 영하 78도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이 지역에 기록적인 돌풍이 불었다며 이러한
2023.02.05 13:32:16
장제원, 안철수 직격 "대통령 공격 못하니 나를 공격한다"
당권주자인 안철수 후보가 '윤핵관 지휘자’로 장제원 의원을 지목한 것을 두고 당사자인 장 의원이 "선을 넘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장 의원은 4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내가 공개적으로 아무 당직을 맡지 않겠다고 말했는데 이렇게 공격한다"며 "대통령을 공격하고 싶은데 못하니까 나를 공격하는 것 아니겠나”라고 이같이 말했다. 장 의원은 당
이명선 기자
2023.02.05 09:58:17
안철수, 김기현·나경원 만남에 "미리 약속했는지 궁금"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안철수 의원이 김기현 의원과 나경원 전 의원의 만남을 두고 "미리 약속을 했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4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청에서 열린 경기 고양정 당협위원회 신년 하례식 및 당원교육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나 전 의원께서 어느 정도 휴식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셨지 않느냐"며 "그래서 미리 약속을 했는지 사실 그
허환주 기자
2023.02.05 09:50:12
김동연 "'이태원 참사' 100일, 마음이 부서질 듯 고통스럽다"
자신의 페이스북에 소회 밝혀…"깊은 책임감과 부끄러움 느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이태원 참사 100일을 맞아 "공직자로서 깊은 책임감과 부끄러움을 느낀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은 10.29 참사가 일어난 지 100일을 하루 앞둔 날"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아침 일찍 아내와 이태원 합동분향소에 조문하고 참사가 일어났던 골목길까지 걸어갔다"며 "수원 연화장에서 뵀던 고(故
2023.02.04 15:09:56
안철수 "'윤핵관' 지휘자는 장제원, 자기들 공천만 중요해"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로 출마한 안철수 의원이 작심하고 '윤핵관'을 비판했다. 안 의원은 3일 유튜브채널 '펜앤드마이크'에 출연해 "윤핵관의 지휘자는 장제원 의원"이라며 "이들에게는 대통령의 어떤 안위는 안중에도 없고 자기들 공천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당내 친윤계의 공격을 두고 "어떤 수를 써서라도 끝까지 버텨서 당 대표가 돼서 꼭 내년 총선
2023.02.03 23:2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