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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운동권 특권 세력 청산으로 적폐 반드시 제거하겠다"
국민의힘이 "운동권 특권 세력 청산을 통해 그간 대한민국의 미래 지향적 발전을 가로막고 있던 적폐를 반드시 제거하겠다"고 밝혔다. 김예령 국민의힘 대변인은 11일 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은 이번 총선을 통해 국민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국회의원 세비 삭감, 의원 정수 축소 등을 통해 정치권부터 특권을 내려놓고 국
이명선 기자
2024.02.12 00:07:17
21세기 단군신화? 기업은 '시민'이 될 수 있을까
[이세계 민주주의 교실④] CSR을 넘어…기업에 '쑥과 마늘' 대신 무엇을 먹일까
지구가 아닌 이세계에서 눈을 뜬 당신 앞에 주어진 과제는 '마법으로 드래곤 사냥하기'가 아닌, 평범한 사람들이 모여 공동의 문제를 해결할 '도구'로서의 정치체제를 만드는 것이었다. '포스트 민주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의 청년들에게 민주주의는 어떤 의미인지, 세계의 청년들은 지금의 민주주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일종의 사고실험이었
송경호 연세대 정치학과 BK21 박사후연구원/아야잔 바이살로바(연세대 정치외교학과)/송채연(연세대 정치외교학과)
2024.02.11 21:00:03
허은아, 제3지대 신당 합당 선언에 "개인적으로 유감…이준석의 다짐 믿는다"
허은아 개혁신당 인재영입위원장이 제3지대 신당 합당 선언을 두고 "눈앞 총선의 이해득실 때문에 이러한 상황이 발생한 것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유감"이라고 밝혔다. 허 위원장은 "저 또한 결과를 통보받은 위치에 있던 사람으로 동지들의 마음과 같았음을 고백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설을 하루 앞둔 9일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 김종민·이낙연 공동대표의 새로운
2024.02.11 18:58:51
"윤 대통령의 '사전녹화 사기쇼' 설날 재방한 방송사의 충성, 목불인견"
더불어민주당이 "김건희 여사의, 김건희 여사에 의한, 김건희 여사만을 위한 윤석열 대통령의 '파우치 세레나데'를 지켜보는 국민들의 좌절감은 갈수록 깊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11일 브리핑에서 "'대통령이나 대통령 부인이 어느 누구에게도 박절하게 대하기 참 어렵다'니 기가 막힐 노릇"이라며 "박절하게 대하기 어려워서 이태원 참사 유
2024.02.11 17:00:29
"내 정체성은 '경찰'과 '여성'…경찰국, 여성혐오와 맞서겠다"
[인터뷰] 더불어민주당 영입 인재 11호 이지은 전 총경
더불어민주당에서 모처럼 제대로 된 인재를 영입했다는 평이 나온다. 이같은 평가의 주인공은 영입 인재 11호로 발탁된 이지은 전 총경이다. 영국 캠브리지대 범죄학 석사 수료, 재직 중 변호사 자격증 취득, 최초의 지구대장 출신 총경 같은 스펙보다 그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그의 '경찰하는 마음' 때문이다. 이 전 총경은 22년 경찰 재직 기간 중 대부
서어리 기자
2024.02.11 16:59:14
홍준표 "외눈으로 세상 보면…가방 하나에 나라 양분되고 흔들리는가"
홍준표 대구시장이 "가방 하나에 나라가 양분되고 흔들리는가"라며 "그만들 하자"고 촉구했다. 홍 시장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진영논리에 빠져 상대를 오로지 증오하는 외눈으로 세상을 보면 다들 그렇게 된다. 그보다 훨씬 다급한 국사가 얼마나 많은데"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재명 대표 특혜헬기 사건때 한마디 했다가 보수층들의 비난을 한몸에 받았
2024.02.11 12:04:01
정주영·김종필·안철수는 성공, 그러나 이낙연·이준석·금태섭의 운명은?
'제3지대 신당', 올해 총선에선 성공할까?
설을 하루 앞둔 9일 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 김종민·이낙연 공동대표의 새로운미래, 금태섭·조성주 공동대표의 새로운선택, 이원욱·조응천 의원 중심의 원칙과상식이 통합을 선언하고 연휴 뒤 공동창당대회를 열기로 했다. 4개 세력이 발표한 '제3지대 통합신당 창당 합의문'을 보면, 통합신당의 당명은 '개혁신당'으로, 공동대표는 이낙연 대표(총괄선거대책위원장 겸
곽재훈 기자
2024.02.11 10:59:56
장예찬 "이준석, 드디어 어울리는 옷 입어…개혁신당은 '페미친문좌파 정당'"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3지대 통합신당을 두고 "온갖 세력이 잡탕밥을 만든 개혁신당은 ‘페미친문좌파 정당’이 됐다"고 비난했다. 장 전 최고위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준석 대표가 드디어 자신과 잘 어울리는 옷을 입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개혁신당도 최선을 다해 우리 사회의 친문 세력, 페미니스트, 전장연, 좌파 운동가들을 잘 대변하는
2024.02.11 05:18:37
붕괴도, 압박도 안통하는데 '북한 나빠요'만 외치는 윤석열 정부
'자유의 북진' 추진하겠다는 통일부…북한 비판만 하면 납북자 돌아오나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설 연휴를 맞아 이산가족들과 합동 차례를 지내며 이산가족 문제에 북의 호응을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실질적인 남북 접촉이 없는 상황에서 통일부의 이러한 촉구가 메아리 없는 외침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설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통일부는 "김영호 장관은 (사)통일경모회에서 주최하고 통일부가 후원하는 '제40회 망향경모제'
이재호 기자
2024.02.11 05:18:17
'정체성 정치'의 역습…극우 이민혐오가 백인의 '정체성'?
[이세계 민주주의 교실③] 포퓰리즘 위협과 오염된 '정체성 정치'
송경호 연세대 정치학과 BK21 박사후연구원/말테 하네스 볼스키(마스트리히트대)/양종원(연세대 정치외교학과)/이준상(연세대 경제학과)
2024.02.10 20:0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