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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샘 조사 끝낸 이선균 "저와 공갈범 사이, 어느쪽이 신빙성 있을까?"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이선균 씨가 19시간의 밤샘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추가 소환 없이 조만간 조사를 마무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씨는 23일 오전 10시 인천 논현경찰서에 세 번째로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19시간 동안의 조사를 마치고 나온 뒤 이 씨는 취재진에 "(공갈 사건) 피해자로서 조사까지 마쳤으니, (경찰은) 저와 공갈범 사이
이명선 기자
2023.12.24 15:03:08
송영길 부인 "남편이 윤석열·한동훈 비판하니 총선 앞두고 구속시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부인이 송 전 대표의 구속을 두고 총선을 앞둔 정치적 기획이라고 주장했다. 22일 오후 송 전 대표의 부인 남영신 씨는 송 전 대표가 수감된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 앞에서 열린 '송영길 검찰 탄압 저지 비상대책위원회' 기자회견에서 "남편이 구속되니까 한동훈 장관은 지금 국회로 오지 않았느냐"며 "남편이 그동안 윤석열 대통령
박세열 기자
2023.12.24 14:01:11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명품백' 질문이 나온다면?
[이모저모] '질문'이 두려운 대통령…이번에는 '신년 기자회견' 할까? 안할까?
윤석열 대통령이 내년 신년 기자회견을 할지 여부가 주목된다. 윤 대통령이 정식 기자회견을 한 것은 취임 100일을 맞았을 때가 유일하다. 지난 2022년 11월 이른바 '바이든-날리면' 사태 이후 도어스테핑을 일방적으로 중단한 이후 1년 넘게 단 한차례도 기자회견을 하지 않았다. 지난 2023년 1월에는 단 10분짜리 신년사를 했고, <조선일보>
2023.12.24 11:44:15
"소고기·폭음에 '쪼개기' 결제까지…검찰의 방만·부적절 업무추진비 점입가경"
더불어민주당이 검찰의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을 두고 "검찰의 방만하고 부적절한 업추비 예산 사용 실태가 점입가경"이라고 주장했다.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23일 입장문을 내고 "소고기·폭음 등 회식 내용이 방만한 것도 문제지만, 심지어 '쪼개기 결제'등 꼼수에 더해 영수증을 조작한 정황까지 있다"며 이 같이 주장했다. 위원회는 "검찰의 영수증
2023.12.24 08:28:28
"비대위원장 한동훈, 그간 뿌린 말들 실천할 시간…'김건희 특검법' 수용해야"
더불어민주당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그동안 한동훈이 뿌렸던 무수한 말들, '비대위원장' 한동훈이 실천할 시간"이라고 압박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23일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 명령'인 김건희 특검법을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며 '총선용 악법'으로 몰아가야 하는 곤궁한 처지는 이해하겠으나, '누구도 맹종한 적 없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
2023.12.24 04:03:46
불출마 선언 '친윤' 장제원 "윤 정부 실패하면 의원 당선 의미 없어"
2024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친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정부가 실패하고 어려워지면 국회의원에 당선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연합>보도에 따르면 장제원 의원은 23일 지역구인 부산 사상 사무실에서 마지막 '민원의 날'을 열고 "정부가 힘이 있고 성공해야 제 정치적 미래도 있다고 생각해 결단했다"고 불출마 배경을 설명했
2023.12.24 03:58:05
한동훈 '땡큐'?…"민주당 일차원적 사고 우려"
정성호, '한나땡' 분위기 경고…"쓰나미 오는 중"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지명자를 향한 더불어민주당 내 '땡큐' 분위기에 쓴소리가 나왔다. 22일 친이재명계 좌장으로 알려진 정성호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우리당에서 그의 등장을 낮게 평가하며 '한나땡'(한동훈 나오면 땡큐)을 말하는 분들의 1차원적 사고를 보며 많은 걱정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 지명자가 여당의 전면에 나선다면
이대희 기자
2023.12.23 14:24:29
이낙연, 이재명 두고 "은퇴하라는 것도 아니고…DJ도 2선 후퇴 여러번 했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당대표를 두고 "김대중 대통령도 2선 후퇴를 어러 번 했다"며 "재차 당 대표에서 물러난 뒤 통합비대위를 꾸리자고 주장했다. 이 전 대표는 22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무슨 은퇴하라는 얘기도 아니다. 선거라는 것은 각 정당이 최상의 상태를 국민 앞에 보여드리면서 표를 주십시오 해야 되는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2023.12.23 04:18:11
진중권 "'세대론'으로 가는 한동훈, 국힘 주류 설득 녹록지 않다"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체제를 두고 "세대론으로 갈 수밖에 없다"고 평가했다. 진 교수는 22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민주당에서 공격하는 프레임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그렇게 할 수밖에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지금 한동훈 전 장관 같은 경우에는 김기현 대표를 대신해서 이제 사실상 당대표가 된 것"이라며 "이제 정권
2023.12.23 04:17:50
'루쉰' 인용한 한동훈은 한국의 '아큐'를 어떻게 할 것인가?
[박세열 칼럼] 한동훈, 새로운 길과 만들어진 길 사이에서
"국민은 늘, 무조건 옳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 후 나온 메시지였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0월 18일 참모들과 회의에서 한 이 말이 내내 마음에 걸렸다. 마치 선거 패배 결과에 순응하겠다는 말처럼 들리지만, 대통령이 사용한 '늘', '무조건'이라는 수식어는 사실 독선의 수사다. 국민은 늘, 무조건 옳다는 것이 내 생각이니 거기에 토를 달지 말라는
2023.12.23 04: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