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년 11월 16일 19시 02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탁현민, 김기현 겨냥 "남진과 통화했는데 잔뜩 화가 났다"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을 두고 "어떤 정치인은 항상 누군가를 망가뜨리는 것이냐"고 비판했다. 앞서 김기현 의원은 배구선수 김연경과 가수 남진을 좌우에 두고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이들이 자기를 지지한다는 식으로 말해 '거짓 논란'에 휩싸였다. 탁 전 비서관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남진 선생님과 통화를 했다"며 "어
허환주 기자
2023.02.01 09:52:39
한동훈, 이재명 겨냥 "대선 승리했다면 권력으로 뭉갰을 것인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검찰 소환을 두고 "대선 패배 대가"라고 말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대선에서 이겼다면 권력을 동원해 사건을 못하게 뭉갰을 것이란 말처럼 들린다"고 비판했다. 한 장관은 31일 법무부 정부과천청사에서 만난 기자들에게 "표를 더 받는다고 죄가 없어지면 그건 민주주의가 아니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 30일 간
이명선 기자
2023.02.01 06:11:16
김기현 때린 윤상현 "남진 형님께 사과하게끔 해드리겠다 말해"
윤상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가수 남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한 김기현 의원을 두고 "당 대표 자격이 있는지 의심스럽다"고 비판했다. 윤 의원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기현 의원이 일방적으로 페이스북에 가수 남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윤 의원은 김 의원이 사진을 공개하며 "당 대표 선거에 나선 본인을 응원한다며 귀한 시
2023.02.01 06:07:35
국민의힘 지지층 양자대결 안철수 60.5%, 김기현 37.1%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차기 당대표 양자대결 여론조사에서 김기현 의원을 크게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1월 26~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양자대결 여론조사에서 안철수 의원의 지지율은 59.2%로 김기현 의원(30.5%)을 28.7%포인트 차로
2023.02.01 06:03:24
박지원 "김건희의 '식사 정치',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운동 개입"
"대통령실, 金 얘기만 나오면 '고발' 협박 공갈…쫄았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국민의힘 여성 국회의원들과 연달아 '식사 정치'를 한 데 대해 '선거운동 개입'을 지적하고 나섰다. "'대통령 내외분이 '윤심(尹心)'을 반영한 당 대표를 선출해라'라는 말씀을 했다고 하면 유언의 압력이고, 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무언의 선거운동 개입"이라는 것. 박 전 원장은 3
2023.01.31 19:04:15
이재명, 비명계 끌어안기…"다양한 목소리 들어야"
'민주당의길' 첫 토론 참석 의원들 "비명 모임 아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당 내 비(非)이재명계 의원 주축 모임 '민주당의 길'에 참석해 "당 내의 다양한 목소리들을 듣는 것이 저의 역할"이라며 "이런 자리는 많이 있을수록 좋다"고 말했다. 검찰이 영장 청구를 검토하는 등 이 대표에 대한 사법 리스크가 정점에 달하며 당 내 분위기가 어수선한 가운데, 자신에 대한 비판적 의견을 끌어안고 단합을 꾀하겠다
서어리 기자
2023.01.31 19:03:35
한미, 외교장관 회담도 개최…북한·중국 문제 논의할 듯
윤석열 대통령 방미 관련 "정해진 것 없어, 대통령실에서 발표"
한미 양국이 국방장관 회담에 이어 외교장관 간 회담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회담에서는 북한에 대한 대응과 함께 중국 견제와 관련한 한미, 한미일 간 협조 사안도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31일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박진 외교부 장관은 오는 2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 간 미국 뉴욕과 워싱턴을 방문한다"며 "3일 워싱턴에서 토니 블링컨 (
이재호 기자
2023.01.31 19:02:42
'구멍난 양말'·'꽃다발' 공방, 맥 빠진 국민의힘 경선
다양성 사라진 경선, 김기현·안철수 '유승민 지지층' 향배에 촉각
유승민 전 의원이 불출마를 결정한 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이 다양성 상실과 지엽적 난타전 양상으로 흐르고 있다. ‘양강’으로 꼽히는 김기현, 안철수 의원은 31일 유 전 의원의 불출마에 따른 손익계산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상대를 향한 거친 공방을 벌였다. 유 전 의원의 불출마 선언에 김 의원과 안 의원은 각각 "존중한다", "아쉽다"는 입장을 냈다. 그러면서
최용락 기자
2023.01.31 18:53:54
중산층도 난방비 지원? 대통령실 "서민계층이 우선순위"
경제수석 "난방비 지원 차상위계층으로 확대 방안 발표 예정"
대통령실은 31일 난방비 급등에 대한 지원 방안과 관련해 "기초생활수급자 중에서 에너지 바우처 지급 대상이 아닌 분들과 차상위계층 등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을 빠른 시일 내에 관계부처에서 논의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중산층과 서민의 난방비 부담을 경감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한 데 따른 계획이
임경구 기자
2023.01.31 17:05:55
美 국방장관 "전투기·항공모함 더 많이 전개"…한반도 군사적 긴장 높아지나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 여부에 국방부 "답하지 않겠다"…지원 불가 입장 변화?
한미 양국이 오는 상반기에 진행할 연합 군사 훈련의 규모와 수준을 확대하기로 했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에 대응하기 위함인데, 북한이 여기에 반발할 경우 훈련이 시작되는 2월 말에서 3월 초부터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이 높아질 것으로 관측된다. 31일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과 회담을 가진 뒤 실시된 기자회견에서
2023.01.31 17: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