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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대표 '잘한다' 35.4%…이재명 대표 '잘한다' 51.1%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가 35.4%에 그쳤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쿠키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업체 한길리서치가 지난 7~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2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한동훈 대표 직무수행 평가'와 관련해 긍정 평가는 35.4%(아주 잘함 16.6%, 다소 잘함 18.8%), 부정평가는 5
박세열 기자
2024.09.12 09:59:37
고민정 "뉴스에 계속 나오는 김건희, 대통령실이 정무적 감각이 있는건…"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가 영상으로 추석에 대국민 인사 메시지를 한다는 것을 두고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통령실이 정무적 감각이 있기는 한건지"라고 비판했다. 고 의원은 11일 SBS라디오에 출연해 "지금 이 상황에서 김건희 여사님을 이런 식으로 뉴스에서 소비하게 만드는 건 그 내부에 소위, 요새 밀정이라는 단어가 유행인데
허환주 기자
2024.09.12 05:02:23
김동연, 尹대통령 직격 "과연 헌법을 수호할 자격이 있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응급실 의료 대란 등 윤석열 정부와 의료계 갈등으로 빚어진 사태 해결을 위해 "이 문제를 묶은 사람이 풀어야 한다"며 "대통령이 결자해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11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지금 문제는 중앙정부"라며 "지금 여야 의정협의체를 한다고 하는데, 애초부터 이게 독재적이고 비민주적
2024.09.12 05:01:34
'자살 예방' 나선 김건희에 野 "권익위 국장 억울한 죽음 먼저 해결하라"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코바나컨텐 대이 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119특수구조단 뚝섬수난구조대, 한강경찰대 망원치안센터, 용강지구대를 방문해 시찰했다는 대통령실 브리핑이 공개되자, 야당에서는 "권익위 국장의 억울한 죽음부터 해결하시라"는 반응이 나왔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건희 대표은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직접 현장 시찰을
2024.09.11 21:58:57
이재명, 감세 이어 이번엔 고용유연성 언급…"구조적 대타협 필요"
중견·중소기업과 잇달아 면담…중대재해법, 외국인 차등임금 등엔 黨 기존입장 유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중소기업중앙회를 연달아 만나며 기업들과 접촉면을 넓혔다. 이 대표는 특히 이 자리에서 '고용 유연성'을 언급하며 사회적 대타협에 기반한 노동개혁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 대표는 지난 2021년 대선 출마선언에서 비슷한 취지의 언급을 한 바 있지만, 최근 이 대표가 금투세·종부세·상속세 완화 등 '우클릭'에 가까운
박정연 기자
2024.09.11 20:58:53
우원식 국회의장, '쌍특검' 법안 상정 연기 방침
禹 "지금은 의료 비상상황, 추석 이후 19일 처리하자"…野 반발
우원식 국회의장이 야당 단독으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이른바 '쌍특검' 즉 채상병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을 오는 12일 본회의에 상정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우 의장은 "추석연휴 이후인 19일에 처리하도록 양당이 협의해 달라"고 촉구했다. 우 의장의 출신 정당인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은 강하게 반발했다. 우 의장은 11일 오후 국회 국회의장
한예섭 기자
2024.09.11 18:59:05
여야의정 서두르는 한동훈, 개문발차 주장? "추석 전 출발"
"의료단체, 일단 들어와보시고 어려우면 탈퇴하셔도"…野 요구에도 "들어와서 얘기하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여·야·의·정 협의체 출범에 대한 강한 의지를 연일 드러내고 있다. 의료계 대표성을 지난 단체들이 다 참여하지 않더라도 일부 단체만 참석하면 일단 출범을 시키자고 주장하는가 하면, 의료단체에 대해서도 "일단 들어와보시고" 의견이 맞지 않으면 "탈퇴하셔도 되지 않느냐"고 읍소했다. 야당의 대통령 사과 등 요구에 대해서도 "일단 들어와서
곽재훈 기자
2024.09.11 17:59:44
홍준표, 의사 파업 겨냥? "한국사회에서 가장 강한 건 떼법"
"억지·떼쓰기 통하지 않는다 보여줘야"
홍준표 대구시장이 "작금의 한국사회에서 가장 강한 것은 떼법"이라며 "그러나 옳은 것이 강한 것을 이긴다. 억지와 떼쓰기가 통하지 않는다는 걸 보여줘야 세상이 안정된다"고 말했다. 최대 이슈로 부상한 의사 파업 사태와 관련해 눈길을 끌었다. 홍 시장은 11일 SNS에 쓴 글에서 "당단부단(當斷不斷) 반수기란(反受其亂)이라는 고사성어가 있다. 결단을 내려야
2024.09.11 16:58:22
일부 의대생들 "조센징 더 죽어야"·"개돼지 더 죽으면 이득" 조롱글 논란
의사·의대생 커뮤니티에서 일부 게시판 이용자들이 "응급실을 돌다 죽어도 감흥 없다"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젊은 의사 중심의 커뮤니티인 '메디스태프'에는 '응급실 뺑뺑이' 등 최근 의정 갈등으로 인한 의료 공백 사태에 대한 조롱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한 의대생은 "조선인이 응급실 돌다 죽어도 아무
2024.09.11 15:59:13
'채상병·김건희 쌍특검', 野 단독으로 법사위 전격 통과
12일 본회의 올라가나…국민의힘 "안건조정위 형식만, 의회 독재"
정치권 최대 쟁점인 이른바 '채상병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이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단독으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민주당은 해당 법안들을 추석 전인 오는 12일 본회의에 상정해 통과시키겠다는 입장으로, 국회의장 판단에 따라 연휴 직전 여야 간 극한대치가 다시 벌어질 수 있게 됐다. 법사위는 11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2024.09.11 15:5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