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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김건희 리스크' 조언 "깨끗히 사과하면 국민이 수용할 것"
유상범, '명품 백 수수 의혹'에 "함정수사지만 제2부속실, 특별감찰관 논의는 있어야"
국민의힘 전신인 새무리당 대표를 지낸 김무성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이른바 명품가방 수수 의혹 논란에 대해 "깨끗하게 사과하시면 이것은 국민들 마음에 수용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에 대해서는 당내에서 제2부속실 설치와 특별감찰관 임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김무성 전
최용락 기자
2024.01.26 10:58:49
문재인 "생일 날엔 산행이죠"…추천 책은 '공부 못했던 그 친구는…'
文, 산행 근황 전하며 "읽으며 배꼽 잡았다"는 책 소개도…
문재인 전 대통령이 71번째 생일 날, 산행을 다녀왔다며 근황을 전했다. 문 전 대통령은 지난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생일 날엔 산행이죠"라며 김정숙 여사와 영축산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올렸다. 해당 글에 '#생일선물은눈내린영축산', '#영남알프스의위용'과 같은 해시태그도 추가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어 "유쾌한 책을 한 권 추천한다"며 <
이명선 기자
2024.01.26 10:02:35
"정봉주·이준석, 유튜브로 후원·구독료…선거법 위반 소지"
SBS "鄭, 배우자 명의 법인계좌를 후원계좌로 안내…'쇼핑이 후원'이라 했다"
기자 지망생 성추행 '미투' 폭로가 나왔던 더불어민주당 정봉주 전 의원이 4.10 총선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이번에는 그가 유튜브 시청자들에게 이른바 '슈퍼챗'으로 후원금을 걷어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시정 지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SBS <8뉴스>는 정 전 의원이 지난해 10월 유튜브에서 "구독자 40만 가면 출마 선언한다"는 등의
곽재훈 기자
2024.01.26 10:01:46
'김남국 비판' 양소영, 이재명에 "'친명 호소인' 행태 단호히 지적해야"
"사익추구형 내부총질러…李 공천 불이익 줄 수 있다고 밝혀야"
'김남국 코인' 비판으로 더불어민주당 내 강성 지지층으로부터 악성 공격에 시달렸던 양소영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장이 다시 당내 비판을 재개했다. 양 위원장은 당내 자칭 친명(親이재명) 인사들을 '친명 호소인'으로 칭하며, "이재명 대표께서 직접 친명 호소인들의 배타적 행태를 단호히 지적해야 한다. 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공천 불이익을 줄 수 있다고 밝
서어리 기자
2024.01.26 07:10:44
'가치 외교' 몰두하는 윤석열 정부, 지혜 발휘할 역량 되나
[정욱식 칼럼] 평화의 재발명(5) 뜨거워지는 북러 밀착, 김을 빼려면?
올해 예정된 전 세계의 주요 외교 일정 가운데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가장 주목을 끌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푸틴은 1월 중순 모스크바를 방문한 최선희 외무상에게 "빠른 시일 내에 (북한을) 방문할 용의"를 표명했다. 아마도 푸틴의 방북은 3월로 예정된 러시아 대선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기만 남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 겸 한겨레평화연구소장
2024.01.26 05:02:49
진중권 "명품백 사건이 언제 때인가? 대통령은 제발 좀 바깥의 귀 열었으면"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윤석열 대통령의 참모를 두고 "대통령실이 이상한 참모들도 완전히 장악돼 있다"고 비판했다. 진 교수는 25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김건희) 특검법도 결국 질질 끌다 여기까지 와서 총선까지 가게 됐다"며 "이런 잘못된 판단을 하는 참모들이 계속 있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명품백 사건이 언제 일어난 것인가. 그때 간단하게
2024.01.26 05:01:58
민주당 탈당파 신당 논의 잠시 '주춤'…"주말까진 기다려야"
김종민 "먼저 합치는 게 도움되는지 판단"…이석현 "주체가 다양하니 결정이 신중"
제3지대 내 상대적으로 보수 성향에 속하는 개혁신당과 한국의희망 간 양자 합당으로 제3지대 빅텐트 논의에 새 국면이 펼쳐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탈당파 신당들의 통합 여부는 결론이 나지 않고 있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이끄는 새로운미래와 민주당 '원칙과상식' 출신 김종민‧이원욱‧조응천 의원 등이 모인 미래대연합은 24일 밤 늦게까지 통합 여부를 두고 논의
2024.01.25 23:35:22
배현진 피습에 대통령실 "있어서는 안 될 일…엄정한 조사"
대통령실 입장문 통해 "쾌유를 빈다"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 피습 사건에 대해 대통령실은 "이번 사건은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며 "엄정한 조사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했다. 대통령실은 25일 밤 입장문을 통해 "배 의원의 빠른 쾌유를 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배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의 한 건물 안에서 개인 일정을 소화하던 중 괴한에게 습격을 당했다. 괴한은 배 의원의 머리를
임경구 기자
2024.01.25 23:34:31
"위안부는 매춘" 류석춘 무죄에 野 "역사왜곡 면죄부"
柳, 판결 후 "위안부 할머니들이 자기 경험 포장 심하게 해"
더불어민주당이 "위안부는 매춘의 일종"이라고 발언한 류석춘 전 연세대 교수에게 무죄 판결을 내린 법원에 대해 "학문의 탈을 쓴 역사 왜곡에 면죄부를 준 사법부"라고 비판했다. 선다윗 민주당 대변인은 25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안부는 매춘의 일종'이라는 천인공노할 망언을 배설한 류 전 교수에게 법원이 면죄부를 주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예섭 기자
2024.01.25 22:14:49
배현진 습격 피의자는 미성년자…裵 신원 두 차례 확인 뒤 범행
경찰 측 "피의자 미성년자라 신상정보 확인 불가"…병원 측 "두피 1cm 열상, 봉합 후 안정 취하는 중"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을 습격한 남성이 미성년자로 밝혀졌다. 2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배 의원을 습격한 피의자는 10대 미성년자로 확인됐다. 경찰은 "현재 피의자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며 "피의자가 미성년자임을 감안, 관련 규정에 따라 수사사항·신상정보 등은 확인해 드릴 수 없다"고 밝혔다.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배 의원을 공격한 가해자는 스
2024.01.25 21: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