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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이준석 '경마장역' 공세에 "정말 안 좋은 버릇, 딱 괴벨스 화법"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발표한 '노인 무임승차 제도 폐지'를 두고 "딱 괴벨스 화법이다"라고 비판했다. 앞서 이 대표는 김호일 대한노인회장과의 방송 토론에서 "4호선 51개 지하철역 중 가장 무임승차 비율이 높은 역이 어딘지 아나? 경마장역"이라고 공세를 폈다. 진 교수는 26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이 대표의 화법을 두고 "정말
이명선 기자
2024.01.27 21:55:51
임종석 "총선에 빨간 불 들어와 깜박거리고 있다"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총선에 빨간 불이 들어와 깜박거리고 있다"고 경고했다. 임 전 실장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심 앞에 두려워하고 절제하고 마음을 모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는 민주당이다. 친문도 없고 친명도 없다. 출근길 행당역, 대목을 앞둔 마장 축산물 시장, 젊음의 성수동 거리 어디에도 친문 친명은 없었다"면서 "
2024.01.27 18:26:48
"해외 유명 외신 일제히 '김건희 명품백' 보도, 국격 끝없이 추락"
더불어민주당이 '해외 유명 외신들이 일제히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을 다뤘다"며 "대한민국의 국격이 끝없이 추락 중"이라고 비판했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7일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 70%뿐 아니라 주요 외신들까지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세계적인 경제지이자 강경보수 노선으로 알려진 ‘월스트리트 저널’이 “22
2024.01.27 17:01:09
한동훈의 반란, 윤석열은 진압했나
[정희준의 어퍼컷] "너는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vs. "살려는 드릴게"
검찰총장 때도 그랬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한마디로 '무자비한 정치'를 해왔다. 유승민, 나경원, 안철수를 무릎 꿇리고 이준석은 내쫓았고 자신이 꽂았던 김기현도 걷어찼다. 윤 대통령에겐 '병력'이 있었기에 무엇이든 밀어붙일 수 있었다. 초재선 의원들이 스스로 홍위병이 되어 선배 정치인들 모욕주고, 연판장 돌리고, 의원총회에서 대놓고 원내대표를 비난하기도 했다.
정희준 문화연대 집행위원
2024.01.27 13:02:43
김용남 "소통 강조한 윤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왜 안 잡는지…"
국민의힘 출신인 김용남 개혁신당 정책위의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두고 "신년 기자회견 일정이 왜 안잡히는지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김 의장은 26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청와대에서 대통령실을 용산으로 옮길 때 강조했던 게 국민과의 소통"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이 5200만 모든 분들하고 직접 소통할 수는 없기에 결국 대통령의 소통이라는 것은
2024.01.27 08:44:10
진중권 "승리한 한동훈, 대통령이 내치려 해도 내칠 수없는 상태"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간 충돌을 두고 "이번은 한동훈 위원장의 승리"라고 평가했다. 진 교수는 26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대통령이 내치려고 해도 내칠 수 없는 상태"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 지지율보다 당 지지율이 조금 더 높고, 이것보다 월등히 높은 게 한동훈 비대위원장 지지율"이라며 "
2024.01.27 05:06:55
'윤석열·한동훈 동일체'의 '내적 투쟁'에 대한 정신분석학적 보고서
[박세열 칼럼] 윤석열과 한동훈, 날 것에 가까운 욕망의 정치
'약속대련'이니 하는 말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득실 계산이 한창이다. 쓸데 없는 일이다. 사안은 명백하다. 검찰 공화국에서 범죄 의혹을 두고 벌이는 국력 낭비다. 해결책도 간단하다. 검찰이 전광석화처럼 수사하면 된다. 그러나 이미 도래한 검찰공화국의 검찰은, 정작 가만히 웅크리고 있을 뿐이다. 검사동일체의 원칙. 이 무시
박세열 기자
2024.01.27 05:06:00
이언주 "'김건희 디올백 스캔들' 국가적으로 굉장히 창피한 일"
"尹·韓 충돌, 일단락 됐지만 굉장히 심각…'당정 관계=수직 관계' 확인"
국민의힘을 탈당한 이언주 전 의원이 '김건희 명품백(디올백) 수수 의혹' 사건과 관련해 "외신도 '스캔들'이라고 표현하며 여러 번 보도했기 때문에 총선에도 영향을 상당히 미칠 것"이라며 "윤석열 대통령 부인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에 대한 수사가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이 전 의원은 26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이런
2024.01.26 22:10:50
태영호, '김건희 스캔들'에 "김정은의 대남 전략, 대통령 겨냥 정치 공작으로"
"'영부인 논란' 본질, 北 김정은의 '尹 정부 흔들라' 지시에 따른 함정 취재"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김건희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과 관련해 "영부인을 둘러싼 논란의 본질은 윤석열 정부를 흔들려는 종북 인사들이 놓은 덫, '몰카' 함정 취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태 의원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종북 인사의 함정 취재에 대한민국이 놀아나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태 의원은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백을
2024.01.26 18:59:06
尹대통령, 중대재해법 유예 무산에 "무책임한 야당" 비난
민주당 "尹, 국민 편가르기 망언 중단해야" 반발
윤석열 대통령이 중대재해처벌법 대상 확대를 유예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불발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 이에 야당은 "산재 사망 사고의 60% 가량이 50인 미만 중소기업에 몰려있다"며 반박했다. 윤 대통령은 26일 "중소기업의 어려움과 민생 경제를 도외시한 야당의 무책임한 행위에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으로 전했다. 또한 윤
임경구 기자
2024.01.26 18: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