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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갑석 "친명·친문 대립구도 우려…이언주 복당? 납득 안돼"
민주당 '공천 전쟁' 본격화?…홍익표도 "품격있는 경쟁, 과열되지 말라" 당부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공천을 앞두고 친명·비명 간 갈등이 불거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비명계 의원 지역구에 친명계 인사들이 출마를 선언하면서 '자객 공천' 논란이 일고, 이로 인해 벌써부터 공천 경쟁 과열 양상마저 보이자 지도부마저 단속에 나섰다. 민주당 내 비명계 몫으로 지명직 최고위원을 지냈다가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가결 사태 이후 사퇴한 송갑석 의원
곽재훈 기자
2024.01.25 13:59:29
尹대통령 "GTX 연장, 추가 건설"…수도권 민심에 호소
"PK·TK·충청·호남에도 180km급 'x-TX' 추진…30분 출퇴근 시대 약속"
윤석열 대통령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 B, C 노선 연장과 D, E, F 노선 신규 건설, 나아가 부산·울산·경남과 대구·경북, 충청, 호남 4개 권역의 광역급행철도 프로젝트 추진을 약속하며 "출퇴근 30분 시대"라는 대선 공약을 재강조했다. 특히 GTX 사업은 4월 총선 핵심 승부처인 수도권 전역을 관통하는 의제다. 윤 대통령은 25일 경기
2024.01.25 13:59:20
홍익표, 김건희 명품백 논란에 "사과로 끝 아니라 검찰 수사해야"
"서천 화재현장, 尹·한동훈은 다른 목적으로 갔는지…상인들 화나 있어 위로해드렸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전 코바나컨텐츠 대표의 명품백 수수 논란과 관련해 "사과로 끝날 일이 아니라 분명히 검찰 수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 원내대표는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대통령실과 여당 측이 법을 얼마나 우습게 보면 자기들끼리 합의하면 법 적용을 예외로 한다고 생각하나"라면서 이같이
서어리 기자
2024.01.25 13:59:09
박지원 "윤석열·김건희 대통령 내외, 명품백 수수 의혹 '아이 돈 케어' 할 것"
"尹-韓 갈등 봉합? 언 발에 오줌 눈 격"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 원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간 갈등이 '일시 정지'된 데 대해 "언 발에 오줌을 누었다"는 속담을 인용하며 "임시방편이다. 곧 터진다"고 전망했다. 박 전 원장은 2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윤-한 갈등을) 언론에서도 전부 봉합으로 보는데 그건 임시방편이고, 언 발에 오줌을
이명선 기자
2024.01.25 11:58:48
김경율, 거취 언급 없이 "도이치 주가조작, 밝혀질 것 없다"
안철수 "김경율 사퇴 필요 없다…명품가방, 대통령실 입장 표명 있어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거취를 둘러싼 당정 갈등의 사후 수습책으로 '김건희 리스크' 해소를 공개 주장한 김경율 비대위원 사퇴가 거론되고 한 위원장이 '김건희 리스크' 관련 발언을 피하고 있는 가운데, 당내에서는 다른 대응을 주문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김 비대위원 본인도 거취 논란에 대해서는 입을 닫고 "(나는) 명랑하게 살고싶은 사람"이라며 '마이
최용락 기자
2024.01.25 11:12:40
'한동훈과 갈등' 尹대통령 지지율 6.2%p 폭락, 부정평가 7.7%p 상승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갈등을 빚었던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두주 사이에 6.2%포인트가 폭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2~23일 전국 성인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25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5.8%, 부정평
박세열 기자
2024.01.25 10:15:26
'김건희 엄호' 인요한 "우리가 뽑은 대통령의 영부인을 더 품격있게 대해야"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이 마리 앙투아네트을 언급한 것을 두고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200년 전 프랑스 왕국과 현재 민주주의 국가의 영부인을 그렇게 비유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았다"며 "우리가 뽑은 대통령의 영부인을 더 품격 있게 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 전 위원장은 24일 TV조선 <시사쇼 이것이 정치다>에 출연해 이같이 말
2024.01.25 10:05:07
신평 "수십년간 한동훈 뒷받침했는데…윤 대통령은 대단히 착잡할 것"
윤석열 대통령의 정치적 멘토로 불렸던 신평 변호사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충돌을 빚은 현재의 상황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대단히 착잡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신 변호사는 24일 MBC라디오에 출연해 "수십 년간 한 위원장을 믿고 또 한 위원장을 위해서 자기가 다 뒷받침이 되고 했는데 비대위원장 되고 나서 지금 국민의힘을 거의 혼자서 모든 것을
2024.01.25 04:24:48
진중권, 윤 대통령에게 "이해 관계로 움직이는 김건희 사람들 믿으면 안돼"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김건희 여사님의 사람들을 믿으면 안 된다"고 조언했다. 진 교수는 24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대통령의 사람들, 또는 (김건희) 여사님들의 사람들은 이해 관계로 움직이는 사람들"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은 대통령의 유일한 보험은 정권 재창출"이라며 "그것을 하려면 달라져야 한다"고 지적
2024.01.25 04:17:56
김웅 "약속대련? 윤석열·한동훈 둘 다 졌다…尹 병력 동원 실패"
"한쪽은 배짱 없고, 한쪽은 실탄 없어…이게 어떻게 약속대련인가"
4.10 총선 불출마 선언을 한 국민의힘 김웅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충돌에 대해 "둘 다 진 게임"이라며 "지금은 오월동주(吳越同舟)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김 의원은 2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 두 사람) 다 진 것"이라며 "총선도 지금 어려운 판인데 '여사님 총선'이 돼버
2024.01.24 22: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