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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총장 임명 책임론'에 임종석 "윤석열 검사에게 모두가 속았다"
임종석 전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이 윤석열 대통령 집권 관련 책임론에 대해 "윤석열 검사에게 모두가 속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임 전 실장은 5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문재인 정부의 '윤석열 검찰총장 발탁 책임론'을 두고 "그때 시점에 당시 윤석열 검사에게 모두가 속은 것"이라며 "복수로 확인해보면 (검찰총장 후보) 3명
박세열 기자
2024.02.06 01:03:20
'86운동권 청산' 31.7% vs. '검찰독재 청산 52.3%…'운동권 청산' 시대정신 맞아?
이른바 '86운동권 청산론'이 큰 힘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업체 여론조사꽃이 지난 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1명을 대상으로 한 전화면접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86운동권 청산'을 주장하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검찰독재 청산'을 주장한 것과 관련, '현 시대정신이 무엇이라고
2024.02.05 22:20:13
이원모, 김오진, 주진우 … 보수텃밭에 '용산' 들어찬다
대통령실 인사, 최소 20곳서 현역과 붙는다…검사 출신도 현역 안방 3곳에 도전장
국민의힘의 총선 지역구 공천 신청 결과 대통령실 출신 인사들이 보수진영 ‘양지’에 대거 출마를 선언, 당의 현역의원과 용산 참모 출신들이 맞붙게 된 지역구만 최소 스무 곳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공천을 신청한 대통령실 출신 인사들은 직급 및 직무에 한정을 두지 않을 경우 최소 40명에 달했다. 장예찬 전 최고위원 등 '친 윤석열계' 원외인사나 검사 출신
한예섭 기자
2024.02.05 20:00:29
일 총리 "북일 '납치자 문제' 협상한다는 관점서 김정은 메시지 신중 분석"
기시다 "정상회담 위한 고위급 협의 진행"…납치자 문제 의례적 발언, 이번에는 다를까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지난달 노토반도 지진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보낸 위로전에 대해 의도를 신중하게 분석할 것이라며 정상회담을 위한 고위급 협의를 실시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5일 일본 <교도통신>은 이날 중의원 예산의원회에 출석한 기시다 총리가 김 위원장의 위로전에 대한 가토 가쓰노부(加藤勝信) 자민당 의원의 질문에 "
이재호 기자
2024.02.05 18:27:02
이재명, 텃밭 광주 찾아 '브랜드 정책' 홍보…"지역화폐 강화해야"
李, 정부 심판론 강조 "잘못된 국정기조 바꾸려면 '죽비' 때려야…그게 바로 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민주당의 '텃밭' 광주를 찾아 "죽비(대나무로 만든 길쭉한 매)를 때려야 하지 않겠나. 그 죽비가 바로 선거"라고 정권 심판론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5일 광주 서구 양동시장에서 열린 소상공인 간담회에 참석해 "정부가 불평등 문제, 불균형 문제를 완화시켜야 문제가 해결되는데 악화시키는 정책을 계속하고 있다"며 "어려운 때일수록
박정연 기자
2024.02.05 18:00:28
한동훈 "스타벅스는 서민들 오는 곳은 아니지 않나"
경동시장 방문, 대기업-전통시장 상생모델 강조…온누리상품권 2배 확대 공약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서울 경동시장을 찾아 대기업-전통시장 간 상생 모델을 강조했다. 한 위원장은 5일 시장 방문 일정 중 인근 '스타벅스' 매장을 찾아 "제가 여기 온 게, 여기가 모든 아이템당 300원씩을 경동시장 상인회에 기부한다고 하더라. 상생 모델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같이 말했다. "이 스타벅스는 사실 업계의 강자잖아
곽재훈 기자
2024.02.05 17:09:57
김경율 불출마, 당정갈등 '봉합'?…金 "명품백 의혹, 필요하면 문제제기"
한동훈 "대통령실 요구 수용? 전혀 그렇지 않다"…金 "비대위원 놓지 않겠다", 韓 "큰일 해달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측근으로 분류되는 김경율 비대위원이 명품가방 수수 의혹 등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에 대한 문제제기를 계속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공교롭게도 한 비대위원장이 총선 국면에서 김 비대위원의 향후 역할에 대한 기대를 표한 직후 나온 발언이다. 김 비대위원의 불출마로 '김건희 리스크' 관련 당정 갈등이 봉합됐다는 정치권 내 '다수
최용락 기자
2024.02.05 17:01:09
이낙연·금태섭, 이재명 '준위성정당' 발표 맹비난…"망국적 발상"
새미래·새선택·경실련 "선거제 퇴행"…녹색정의 "시민당 형태는 안 돼" 유보적 입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현행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유지하되, 범야권 위성정당인 통합형 비례정당을 만들겠다'는 입장을 밝힌 데 대해 각 정당과 시민사회 내 목소리가 엇갈리고 있다. 일찍이 준연동형제 유지 및 통합비례정당 구성을 요구해왔던 군소정당‧시민단체들은 일제히 환영 입장을 낸 반면, 비(非)민주당 계열의 제3정당들은 '선거제 꼼수 2탄'이라며 비판
서어리 기자
2024.02.05 15:58:38
이재명의 '준위성정당' 청사진은?…李 "지역구 포함, 선거대연합으로"
"통합형 비례정당은 정당방위적 대응…칼 든 국민의힘 앞에서 냄비 뚜껑이라도 들어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현행 준연동형 비례대표 선거제를 유지하며 '통합형 비례정당'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통합형 비례정당은 정당방위적 대응"이라며 비례대표 뿐 아니라 지역구를 포함해 선거 전반에서 소수 정당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5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 현장 최고위원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나누
2024.02.05 15:58:29
주말새 급변한 與 '마포 전선'…한동훈 비대위, 교통정리 나섰다
마포을 조정훈, 마포갑 김성동 등 남아…장동혁도 사전 논의 사실 일부 시인
국민의힘 4.10 총선 공천 신청 마감일이 끼어있던 지난 주말, 서울 마포구의 총선 전선이 요동쳤다. 이용호·최승재 등 현역 의원 3명이 경쟁하던 서울 마포갑 지역구는 조정훈 의원과 신지호 전 의원 양자 구도로 정리됐다. 마포을 출마를 선언했던 김경율 당 비상대책위원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한동훈 비대위'가 당 차원의 사전 교통정리에 나선 결과라는 해
2024.02.05 15:0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