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11월 22일 06시 40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인천 계양을, 이재명 48.9% vs. 원희룡 37.3%…오차범위 밖
인천 계양을 지역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OBS경인TV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국회의원 선거구 인천계양을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1일 발표한 데 따르면 이재명 후보는 48.9%, 원희룡 후보는 37.3%
박세열 기자
2024.03.23 04:05:21
류호정, 불출마 선언 "3지대 정치는 실패…보여줄 정치 없어졌다"
정의당을 떠나 개혁신당에 입당해 경기 분당갑 출마를 준비했던 류호정 전 의원이 4·10 총선 후보 등록 마지막 날 출마 포기를 선언했다. 류 전 의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22대 총선, 후보 등록을 포기합니다"고 밝혔다. 그는 "저와 '세 번째 권력'은 정의당을 설득하지 못해 '새로운 선택'으로, '새로운 선택'의 당적 결정에 따라 개혁신당으로
이명선 기자
2024.03.23 04:04:52
尹대통령이 창조한 거대한 부조리극, 대체 왜 이렇게까지 하는 건데?
[박세열 칼럼] '벌거벗은 임금님'의 나라
버트런드 러셀의 유명한 '역설'이 있다. 세비야의 한 이발사가 말했다. "이 마을 사람 중에 스스로 면도하는 사람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은 내가 면도를 해 줍니다." 그럴듯하게 보이는 이 명제엔 역설이 내포돼 있다. '그렇다면 이발사의 수염은 누가 깎을까?' 이발사는 스스로 수염을 깎지 않는 사람만 면도를 해주므로, 스스로 수염을 깎을 수 없다. 마찬가지로
2024.03.23 04:04:08
'이종섭 소환 당분간 어렵다'는 공수처에 한동훈 "이 정도면 정치공작"
韓, '당정 갈등' 종결 선언도…"민감한 시기 민심 순응 입장 같아"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과 관련, 고위공직자수사처에서 이종섭 주호주대사에 대한 소환조사가 "당분간 어렵다"고 밝힌 데 대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 정도면 총선 앞 정치공작에 가까운 것"이라고 주장하며 공수처를 비난했다. 한 위원장은 22일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 참석 뒤 기자들과 만나 "공수처가 '출국금지가 필요하다'는 입장까지
최용락 기자
2024.03.22 22:59:55
"국민의힘, 진보당에도 밀리다니"…부산연제 진보당 노정현 47.6%, 국힘 김희정 38.3%
국민의힘의 전통적 강세지역인 부산·경남(PK) 지역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진보당 후보에게 오차범위 밖에서 밀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부산일보와 부산MBC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지난 18~19일 부산 연제구 거주 만 18세 이상 50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노정현 진보당 후보가 47.6%, 김희정 국민의힘 후보가
2024.03.22 22:00:39
정영환 "국민의힘 최대 170석 가능…두고보라, 치고 올라갈 것"
총선 앞둔 여야의 낙관? 野서도 '범야권 200석 탄핵론' … 지도부는 '경계'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오는 4.10 총선에서의 여당 최대 목표치를 170석이라 밝히며 "두고 보시라, 이제 1~2주 뒤에는 다시 상승 곡선을 그어서 치고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총선에서 여당이 확보 가능한 예상 의석수를 묻는 질문에 "153석에 플러스(더)해서 한
한예섭 기자
2024.03.22 21:00:59
국민의힘, 총선 기호확정 당일 5명 '의원 꿔주기'
'기호 4번' 지키려 위성정당으로 당적 이동…비례대표 기호는?
국민의힘이 후보 등록 마감 직전이자 4.10 총선 기호 확정 당일인 22일 지역구 의원 5명을 추가로 비례위성정당 국민의미래에 입당시켰다. 기호 4번을 받기 위한 의원 당적 변경을 2번 실행한 것인데, 지역구 의원 5명을 채운 당부터 기호를 받게 한 공직선거법 규정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벌어진 일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이를
2024.03.22 19:59:57
혐오·막말 끝에 남은 건 '기득권 중년 남성'들의 총선
[인권의 바람] 청년을 대변하지 못하는 청년정치
만 18세가 되면 대한민국 국민은 모두 선거권을 가지게 된다. 20대인 필자가 가장 먼저 투표했던 선거는 제20대 대통령 선거다. 답답한 현실을 내 손으로 바꿀 수 있다는 기대와 함께 기표소에 들어갔지만 패닉이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도 마찬가지였다. 중년남성 위주의 후보 구성에 청년인 필자는 대변되기 어려울 것이라 느꼈기 때문이다. 제한된 선택지
최보근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운영위원
2024.03.22 19:00:22
일본 물컵 반잔 언제 채워지나? 윤 정부, 호응 바랐지만 왜곡 교과서로 응답
일본 정부, 독도 영유권 주장 포함되고 강제동원·위안부 강제성 약화된 중학교 교과서 통과시켜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고 '위안부' 및 강제동원 사안에 강제성 표현이 약해진 중학교 교과서를 검증 통과시켰다. 지난해 3월 정부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권리를 무력화하고 피고기업인 일본 기업의 채무를 탕감해주는 방안을 발표하면서 일본의 성의있는 조치를 요구했지만, 일본은 이에 화답하지 않고 있는 모양새다. 22일 외교부는 대변인 성명을 통해
이재호 기자
2024.03.22 17:59:03
지방 소멸을 신자유주의로 해결하겠다는 거대 양당에 말한다
[체제전환운동 정치대회-사회운동의 정치를 시작하자] ④
22대 총선을 앞두고 '민주개혁진보 선거연합'이 등장했습니다. 사회운동의 일부가 신자유주의 정치세력과 연합하는 광경을 마주하며 사회운동의 일원을 자처하는 우리는 참담한 분노를 느낍니다. 이윤 축적에 모든 것을 종속시키는 자본주의 체제를 변혁하기 위한 사회적 힘과 정치적 전망을 지금부터라도 하나씩 만들어가야 합니다. '체제전환운동 정치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러
선지현 청주페미니스트네트워크 걔네
2024.03.22 17:0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