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년 09월 24일 22시 07분
홈
오피니언
정치
경제
사회
세계
문화
Books
전국
스페셜
협동조합
"尹 장모 최은순 3.1절 가석방 검토" 보도에, 법무부 "사실이 아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김건희 영부인의 모친인 최은순 씨에 대한 가석방을 법무부가 검토중이라는 보도에 대해 법무부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5일 법무부는 "윤 대통령의 장모 최씨는 가석방을 신청하지 않았으며 법무부는 가석방 추진 일체를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 앞서 MBC는 "법무부가 이달 말 가석방 심사위원회를 열어 최은순씨가 포함된 3·1
박세열 기자
2024.02.06 13:00:25
위성정당 창당한 국민의힘, 민주당엔 "위성정당은 최악의 퇴행"
윤재옥, 이재명 '준연동형' 겨냥…"방탄", "운동권-개딸 선거연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대 총선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유지 방침을 알린 가운데, 국민의힘은 "(준연동형제로 인한) 위성정당 탄생은 한국 민주주의 역사에서 최악의 퇴행"이라며 민주당을 비판했다. 다만 국민의힘은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창당 작업에 이미 착수한 바 있어, 정작 본인들 또한 이같은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윤재옥 국민의힘
한예섭 기자
2024.02.06 11:59:41
민주당, 1차 공천 발표하며 "검찰정권 탄생 기여자들, 책임있는 결정해야"
친문 핵심, 다선 중진에 사실상 불출마 권고…"하위 20%는 설 이후 통보"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가 4.10 총선 후보 선출을 위한 1차 경선 지역구 23곳과 단수 공천 지역구 13곳을 발표했다. 1차 발표는 비교적 논란의 여지가 적은 지역구를 대상으로 한 터라 설 이후 있을 2차 발표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그러나 임혁백 공관위원장은 2차 심사에 앞서 '올드보이'와 '윤석열 정권 탄생에 기여한 이들'에 대한 자발적 용퇴를
서어리 기자
2024.02.06 11:58:57
서로 못 잡아먹어 안달인 남북 지도자들, 지지율 만큼은 '대화합'?
통일부, 탈북민 대상 인식 보고서 발표…김정은 부정평가 50% 넘어 윤석열과 비슷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대해 탈북민 과반이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북의 지도자들이 서로에 대한 날선 비난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부정평가 비율은 유사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 셈이다. 6일 통일부는 이날 발간한 <북한 경제·사회 실태 인식보고서>에서 탈북민 6351명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5.5%가 북한에
이재호 기자
2024.02.06 11:58:40
尹대통령 "경제인 5명·정치인 7명 특별사면"
김관진.김기춘 등 거론…"민생 경제에 활력 더해지기를"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설을 앞두고 정치인과 경제인이 포함된 특별사면을 단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오늘 국무회의에서는 특별사면, 감형, 복권에 관한 안건이 상정된다"며 "이번 사면에는 경제인 5명과 정치인 7명이 포함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사면은 활력 있는 민생 경제에 주안점을
임경구 기자
2024.02.06 11:02:04
금태섭 "종로 출마…이낙연·이준석과 반드시 함께 하겠다"
"양당체제 뛰어넘는 도약대가 종로…통합 논의 물꼬 되기를"
금태섭 새로운선택 공동대표가 "종로에서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금 대표는 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연고가 없는 노무현, 이명박 대통령을 길러낸 곳도 다름 아닌 종로다. 진보의 촛불과 보수의 태극기를 모두 품은 곳 역시 종로"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치가 격변하고 혼란스러울 때, 늘 중심을 잃지 않고 우리나라의 방향타 역할
최용락 기자
2024.02.06 11:00:28
'강남 공천 신청' 콕 집은 尹대통령 "양지만 찾아가나"…박진·이원모에 불편한 심기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강남을, 공천 등록 현황을 보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는 보도가 나왔다. <채널A>는 5일 저녁 "양지만 찾나…윤 대통령, 박진·이원모 지적"이라는 제목의 '단독' 기사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서울 강남을 지역구 공천 신청 결과를 콕 집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며 "국민의힘이 우세한 지역에 박진 전 외교부 장관
2024.02.06 08:03:59
전원책 "김경율, 총선 앞두고 구정물 퍼부어…한동훈, 아마추어 같다"
"누가 불출마 채근했는지 모르겠지만 최악…'용산' 결정으로 받아들여질 수도"
전원책 변호사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사천' 논란 당사자이자 '김건희 명품백 수수 의혹'을 '마리앙투아네트'에 비유해 보수 진영의 반발을 불러온 김경율 비대위원의 불출마 선언에 대해 "명색이 비대위원이라는 사람이 지금 구정물 하나 퍼부은 것"이라며 "최악"이라고 비난했다. 또 한 비대위원장에 대해서는 "너무 아마추어 같다"고 비판했다. 전 변
이명선 기자
2024.02.06 05:03:40
김동연, 한동훈 직격 "목련 필 무렵? 퍼주기보다 나쁜 게 갈라치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김포를 방문해 "목련이 피는 봄이 오면 김포는 서울이 될 수 있다"고 발언한 데 대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그 봄은 그냥 아무 때나 오는 봄인가"라고 비판했다. 김 지사는 5일 오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동북권 공공의료원 설립' 관련 기자회견이 끝난 후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행정 개편이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
2024.02.06 05:03:15
"천벌 받을 짓은 전부"? '전당원 투표'는 죄가 없다
[정희준의 어퍼컷] 한국 정치 다시 보기 (4)
'전당원 투표'는 죄가 없다. 우리나라는 제도가 아니라 이를 운영하는 사람이 항상 문제였다. 민주당에서 전당원 투표란 (2020년 총선 때 위성정당 창당과 2021년 서울·부산시장 재보궐선거에서 보듯) 스스로의 약속을 어기고 당헌·당규를 바꾸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 지도부가 일부 강성 당원들 뒤에 숨고 그 당원들은 기꺼이 홍위병이 되어 지도부가 원하는
정희준 문화연대 집행위원
2024.02.06 05:0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