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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런종섭' 파장 축소 안간힘 "송영길과는 전혀 달라, 차이 못 느끼겠나?"
"공수처, 소환도 못하면서 李 출국금지…정치질에 가깝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종섭 주호주대사와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수사 절차에 대한 입장이 다른 것은 '자승자박'이라는 지적에 두 사건은 "전혀 다른 것이다. 차이 못 느끼겠나"라고 반발하며 이 대사 출국 사태 파장 축소에 안간힘을 썼다. 한 위원장은 24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사가 입국했으니 고위공직자수사처
최용락 기자
2024.03.24 14:43:32
이재명 "'13조 추경' 하자…1인당 25만 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李, '13조 추경' 주장하며 "尹 부자감세 비용에 비하면 새 발의 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민생경제 비상사태 해결을 위해서 국민 모두에게 1인당 25만 원, 가구당 평균 100만 원의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제안한다"고 13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 논의에 착수하자고 국민의힘에 제안했다. 이 대표는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새마을전통시장을 찾아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이 사는 세상에서는 대파가 한 단에
한예섭 기자
2024.03.24 14:42:16
전쟁포로를 강제노동 끝 죽음의 길로 몰아넣은 일본군
[도쿄 야스쿠니에서 칸차나부리 죽음의 철도까지] ④칸차나부리에서 광복군을 기억하다.
<달리는 기차에서 본 세상> 을 연재 하고 있는 자칭·타칭 '철도 덕후' 사회공공연구원 박흥수 철도 전문위원은 지난 1월 말에서 2월 초까지 태국 철도 답사를 다녀왔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죽음의 철도 노선으로 불렸던 시암 – 버마 철도 구간 중 현재 남아 있는 방콕 – 남톡 구간을 달리며 일본 제국주의의 대동아 공영이라는 미명 아래 벌어진 역
박흥수 사회공공연구원 철도전문위원
2024.03.24 11:57:42
조국 "한동훈, 헛심 쓰지 말고 수사 받을 준비나 하라…'한동훈 특검법' 尹도 거부 않을 것"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조국혁신당 비방에 헛심 쓰지 말고 수사받을 준비나 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4·10 총선 후 조국혁신당은 '한동훈 특검법'을 발의할 것을 국민께 약속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대표는 '한동훈 특검법'에 대해 "국회 본회의 통과 시 국민의힘
박세열 기자
2024.03.24 05:06:07
한동훈, 이재명·조국 '히틀러'에 비유 "범죄자 연대, 종북세력 막아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월 총선 성격을 두고 "통진당 후예와 조국 등 극단주의 세력의 대한민국 장악 시도를 막는 선거"라고 규정했다. 한 위원장이 강조해 왔던 '운동권 심판론'과 맥을 같이 하는 발언이다. 한 위원장은 23일자 <조선일보> 인터뷰에서 정권 심판론에 대해 "우리가 부족하기 때문"이라며 "국민의 뜻을 따르기 위해 굉장히
2024.03.24 05:02:39
이재명 "대통령 대파는 875원, 마트 가보니 3900원…물가 방치는 무능"
"나라에 망조가 들어...尹정부, 전쟁 나도 이상할 것 없게 만들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수도권 험지 경기도 포천을 찾아 정부 여당을 비판하고 "4월 10일은 회초리를 드는 날"이라며 '심판론'을 강조했다. 이 대표는 23일 이 대표는 포천 시내에서 연 현장 기자회견에서 대파를 들어 보이면서 "오는 길에 하나로마트에서 진짜 대파 한 단이 얼마나 하는지 사 봤다. 대통령이 살 때는 875원이라고 하니 야당 대표가 가면
2024.03.23 22:33:42
천하람 "이준석 지지율 20%, '박근혜 전등 1000개'까진 아니나…"
비례대표로 출마하는 천하람 개혁신당 총괄선대위원장이 경기 화성을에 출마한 이준석 대표의 지지율을 두고 "기대했던 것보다는 출발이 좋다"고 평가했다. 이 대표는 여론조사에서 약 20%의 지지율을 받는 것으로 나온다. 천 위원장은 22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옛날에 박근혜 대통령도 '전등 1000개' 이런 게 있지 않았나. 그렇게까지는 나오지는 않는데 아무
이명선 기자
2024.03.23 22:33:29
'회칼 테러' 5.18에 빗댄 이재명…이낙연 "표현·태도 참담하다"
이낙연 "비판 위한 비유도 겸허함 지켜야…5월 광주는 제삿집 허다"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황상무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회칼 테러' 발언을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빗대 비판한 것에 대해 "황 전 수석의 발언을 비판하기 위한 비유였다고 해도 그 표현과 태도가 참담하다"고 지적했다. 이낙연 공동대표는 22일 새미래 공보실을 통해 낸 '이재명 대표 5.18 망언 관련 메시지'를 통해 "
박정연 기자
2024.03.23 15:11:28
'어른들' 없어진 트럼프 2.0, 한반도는 어디로?
[정욱식 칼럼] 평화의 재발명 (12) 트럼프, 북한 비핵화 아닌 군비통제 협상하나
11월 5일(미국시간)로 예정된 미국 대선이 민주당의 조 바이든 대통령과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리턴 매치'로 확정됐다. 자연스럽게 미국 대선 결과가 한반도 정세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 1기와 바이든 행정부의 한반도 정책을 비교해 봐도 엇갈림은 너무 크다. 트럼프는 대통령 재직 당시 한미동맹을 '돈벌이' 수단으로
정욱식 평화네트워크 대표 겸 한겨레평화연구소장
2024.03.23 15:11:17
조수진과 이재명, '냉혈한 진보'의 신세계
[기자의 눈] '패륜 공천' 민주당
'민주당 조수진'이 숱한 논란을 남기고 사흘 만에 후보직을 내려놓았다. 그는 과거 블로그에 성범죄 피해자들을 위축시키는 '강간 통념'을 적극 활용하라며 성범죄 가해자들에게 '꿀팁'을 전수하는 글을 올리고, 재판정에서는 성범죄 피해자를 향해 공격적 발언을 하기도 했던 사실이 알려져 전 국민을 충격에 빠뜨렸다. 오죽하면 언론지상에서는 "패륜적 변론"(22일 &
서어리 기자
2024.03.23 10:26:43